기술 발전으로 인간 개체 한명 한명이 신이 되는
세상 그게 유토피아지 뭔 쥐실험이 나오냐

이미 우리는 신의 영역에 발 들인지 오래다
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하잖아 우리가 만든
NPC가 특정 양식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지

그 NPC들에게 컴퓨터는 하나의 우주임
조잡하지만 데이터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세상임
그걸 창조한 창조주는 인간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뭐 다른거 같냐
인간도 DNA 데이터 기반을 가진
프로그램이라 보면 된다


인간은 특별하다 존엄하다 그러고 있으면서
애써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이지

컴퓨터로 미생물 DNA 맵을 구현하니까
그 데이터가 미생물과 똑같이 행동한다는
놀라운 실험도 있었다

학계에서 이게 진짜 되네????? 하면서 놀랐었지
이 실험이 DNA코드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라는 논리를 증명했음

이 부분을 이해하면 유토피아 세상도 설명이 되지


특이점이 와서 기술이 기술을 낳으면
더 이상 일 할 필요도 없고 통 속의 뇌
이론이 더 이상 상상의 나래가 아님

더 정교해진 시뮬레이션은 현실과 구분이
안될건데 그 세계에 직관접적인 간섭을
하게 되는 가상시뮬레이션 시대가 열리면
개개인이 진정한 신이 되는 세상이 온다

그때 되면 시간 개념도 무의미해지겠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처럼 말이지

물론 우리는 우주 안 NPC이기 때문에
의미 없는 말 장난이긴 함  우리가 속한
우주를 만든 초월적 존재가 편집을 하지
않는 이상 게임 속 NPC 처럼 인지하지
못하고 쭉 살다 죽을테니까 말이지
아무튼 진정한 신의 영역인 창조의 영역에

끝을 보게된다면 그때가 유토피아 세상이 아닐까
싶네 물론 우리 우주라는 매개체만큼의 섬세함은

못 만들거라 보지만 ㅋㅋㅋㅋ이 부분도 설명

하려면 길어서 생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