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들은 사회성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대신

일반인 보다 높은 지능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는데

과거에는 정신병리학에서 아스퍼거를 질병으로 규정했지만

정신병리학 백서 DSM 최신판에선 아스퍼거를 삭제하였음.

오진이 난무했기도 하고 지능도 높고 말도 이상 없고

사회성 말고 나머지는 다 정상인데 이걸 질병으로 볼수 있느냐는것

그래서 정신병리학이 아닌 신경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뇌의 기능을 세가지로 분류하는 삼중뇌 이론에서 

감정등을 관장하는 포유류의 뇌(변연계)가 발달하지 못할 경우 사회성이 떨어진다는게

쥐의 변연계를 강제로 손상시키는 실험을 통해 밝혀졌음.

그러나 뇌는 총량 관점에서 한쪽의 기능이 떨어지면 다른쪽의 기능을 발달시켜

뇌의 기능적 총량을 보존하는 보상 추구 성질이 있기 때문에

변연계가 발달하지 못해 사회성이 떨어지면 그 만큼 영장류의 뇌인

신피질을 더 발달시켜 더 높은 지능을 갖게 되다는 결론에 다다름.

뇌의 이 영역이 언어, 추상, 생각, 상상, 의식, 추론, 합리등으로 대변 되는 이성을 담당함.

이로써 우리는 내향성과 지능은 비례 관계라는 걸 알 수 있다.

알겠니 인싸 타령하는 저능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