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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엔진을 찾아서.... - 태그호이어 타임온리 무브먼트의 여정
안녕하세요 긍정왕입니다! ^^저번주에 시계판에 깜짝 뉴스가 하나 나왔었죠?바로 LVMH 그룹이 시계 무브먼트 매뉴팩쳐인 라주페레의 지분을 소량 인수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2012년, 일본의 시티즌 사가 라주페레를 완전히 인수한 이래로, 특정 회사가 라주페레의 지분을 획득해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신선한 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라주페레와 LVMH의 협업은 2022년 솔라그래프 쿼츠 무브먼트의 개발을 함께 진행하면서 이어졌다고 하는데요.위 사진에 쓰였던 포뮬러 1 쿼츠 뿐만 아니라 아쿠아레이서 솔라그래프 등의 엔트리 레벨 시계에 쓰였던 무브먼트입니다.에코드라이브로 대표되는 광충전 방식 쿼츠 무브먼트의 최고 권위자(?)라 할 수 있는 시티즌의 자회사이니만큼,라주페레에서 생산된 솔라그래프 쿼츠는 20시간의 광충전으로 6달의 작동을 보장하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가진다고 합니다.그것도 38mm의 포뮬러 1에 쏙 들어갈만한 작은 사이즈로 말이죠. (야심차게 ETA-2824, Selita SW-200에 도전장을 내민 라주페레의 자동 워크호스 무브먼트 G100)하지만 LVMH가 라주페레의 지분을 산 것은 쿼츠 무브먼트만을 위해서는 아닐 것 같습니다.위의 G100은 2022년 라주페레가 처음으로 선보인 자동 기계식 무브먼트로, 경쟁사라 할 수 있는셀리타의 SW-200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67시간의 롱 파워리저브로 SW-200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짧은 파워리저브를 개선한 무브먼트입니다.지금까지 랄프 로렌과 같은 기성 브랜드나, Zelos, Furlan marri 같은 마이크로브랜드에도 납품을 하면서 점차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무수정 셀리타 SW-200을 이름만 칼리버 5로 바꿔서 브랜드의 워크호스 무브먼트로 운용했었던 태그호이어가얼마나 많은 조롱을 당했었는지 옽붕이들은 기억하실겁니다 ㅋㅋㅋㅋㅋㅋ10여년 전 무수정된 SW-200을 당당하게 시스루백으로 뽐내며 '고성능 기계식 무브먼트를 위한 혁신과 집념'과 같은 식의마케팅을 하는 태그호이어를 볼 때면 저도 눈물이 앞을 가리곤 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사람들은 기계식 시계에서 무브먼트가 얼마나 중요한지(혹은 감성적으로 나를 만족시키는지) 알게 되었고,많은 시계팬들이 비웃었던 LVMH의 쌍두마차 태그호이어와 위블로에게 붙은 주홍글씨는잠재고객들마저도 등을 돌리게 하는 가장 큰 약점이 되어버렸죠.작년까지 LVMH의 시계 산업 전반을 총괄했던 '프레드릭 아르노'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마치 리치몬트의 산하 시계 브랜드들이 발플러리에에서 무브먼트를 공급받는 것처럼,LVMH도 제니스에서 무브먼트를 받아서 쓸 수 있도록 제니스의 생산 역량을 키우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Zenith의 elite 670 무브먼트)그 결과 위블로의 몇몇 모델과 불가리의 솔로템포같은 시계에 제니스의 무브먼트가 쓰였었는데요.하지만 제니스의 생산량을 아무리 늘려도, LVMH 시계 계열사 중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태그호이어의 생산량을 만족시킬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LVMH는 그래서 산도스 재단 산하의 보쉐(파르미지아니와 에르메스의 무브먼트 공급사로 유명한)와도 컨택을 해서보쉐 지분을 사서, 안정적으로 고성능의 무브먼트를 공급받으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막판에 틀어지긴 했지만요 ㅋㅋ그 이후 라주페레와의 컨택을 통해 이런 빅딜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이제 태그호이어의 엔트리 레벨 시계에 더 이상 무수정 SW-200이 들어가진 않겠죠? ㅠㅠㅠ 네 물론 아니죠. 사실 그 전부터 태그호이어는 계속해서 자신들에게 적합한 무브먼트를 찾아다녔었습니다.2023년 발매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1000 슈퍼다이버에는 TH30-00 무브먼트(위 사진)가 쓰였었는데,이는 케네시에서 만든 유명한 튜더의 무브먼트, MT5612를 받아와 로터의 모양만 약간 수정한 무브먼트입니다케네시는 모두 아시다시피, 롤렉스, 브라이틀링을 이끌었다가 사모펀드에 판 슈나이더 가문이 새롭게 런칭한 norqain,샤넬, 튜더 등의 브랜드가 지분을 나눠가진 무브먼트 제조사입니다. 실리콘 헤어스프링과 프리스프렁 밸런스 휠, 긴 파워리저브라는ETA와 Selita의 범용 무브먼트보다 우월한 스펙으로 그 자리를 위협하고 있죠. 하지만 뭐가 틀어졌는지, 이 TH30-00은 위의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1000 슈퍼다이버에만 쓰이게 됩니다.개인적으로는 위 제품이 나왔을 때, 태그호이어의 숙원인 '시계팬도 만족할 수 있는' 타임온리 무브먼트를 드디어 안정적으로 공급받나 했는데결과적으로는 딱 한 제품에만 쓰이게 되었네요. ㅋㅋ;;; 자세한 내막이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태그의 무브먼트 콜렉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바로 작년 여름 발매된 신형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에 새로 들어간 위의 TH31-00 무브먼트입니다.이 무브먼트는 셀리타 사의 자회사인 AMT 매뉴팩쳐에서 개발한 무브먼트로, 역시나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합니다.다만 전임자(?)인 TH30-00과는 다르게 실리콘 헤어스프링과 프리스프렁 밸런스 휠이 들어가지는 않았군요. AMT 매뉴팩쳐는 셀리타 사의 자회사로 셀리타의 기본 무브먼트보다 약간 더 고성능의 무브먼트를 브랜드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곳입니다.앞서 소개한 태그호이어의 TH31-00이외에도 브라이틀링의 탑타임 타임온리에도 무브먼트를 공급하고 있고,독일의 한하트 417 ES나 Airain Type 20에 쓰이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도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조금 재밌는 점은, 이 매뉴팩쳐 AMT의 실제 주소가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에테르나의 주소와 같다는 점인데요.에테르나도 슈퍼 콘티키같은 좋은 시계들을 꾸준히 만들고 있는 브랜드이고,또 한때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ETA사가 에테르나의 자회사이기도 했을 정도로 무브먼트 제조에서는 유명한 회사입니다.두 회사의 위치가 정확히 같은 것이 그저 우연인건지?아니면 셀리타가 에테르나에 고급 무브먼트 제조 부문을 하청을 맡긴건지는 알 방법이 없지만, 그래도 좀 수상하네요 ㅋㅋㅋㅋ (2019년 야심차게 등장했었던 오타비아 아이소그래프 모델들) 케네시와 AMT 매뉴팩처를 거쳐 라주페레의 지분을 매입하면서까지 진행 중인 태그호이어의 고급화 전략은 너무 중복 투자가 많고 좌충우돌인게 아닌가? 싶지만개인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어느 정도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조금 생각해보면 태그호이어는 점차적으로 타임온리 무브먼트의 급을 낮추고 있습니다.케네시의 긴 파워리저브와 실리콘 헤어스프링, 프리스프렁 밸런스 휠을 가진 TH30-00에서실리콘 헤어스프링과 프리스프렁은 빠졌지만 어쨌든 파워리저브는 80시간으로 긴 AMT 매뉴팩쳐의 TH31-00로,그 후 그보다 10시간 남짓 짧은 70시간 파워리저브의 G100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라주페레로......이런 태그호이어의 상황을 보다보니 옛날 태그호이어가 개발했었다가 실패했었던 아이소그래프가 생각이 납니다. 아이소그래프는 태그호이어가 개발하던 카본 섬유로 만든 헤어스프링이 적용된 무브먼트를 의미합니다.이렇게 카본 소재로 만든 헤어스프링을 SW-200 등의 태그호이어가 사용하던 워크호스 무브먼트에 적용하게 되면,1. 1cm에 1.6g 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소재이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자세차에 따른 오차가 줄어든다2. 당연히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 온도에 따른 탄성의 변화(이게 실리콘 헤어스프링의 제일 큰 문제죠)가 없다4. 충격을 받아도 금속, 실리콘에 비해 잘 흡수해버려, 깨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라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몇몇 뚜르비용 모델에 적용해 합격점을 받았던 카본 헤어스프링은, 대량 생산에 실패하게 됩니다.실제 당시 caliber 11 포럼의 @Aquagraph라는 유저가 안내받은 내용을 올린게 있는데 정리해보면"우리는 아이소그래프 기술을 적용한 부품을 소량으로 만들었었는데 오타비아에 넣으면서 수요가 늘고,그에 따라 생산량을 늘렸더니 실제로 사용하기 힘든 수준의 결함이 있었고, 이러한 연유로 오타비아 아이소그래프를 전량 리콜한다"라는 내용이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저 리콜 발표는 오타비아 아이소그래프 모델이 발매되고 2달이 채 안되어 통보되었다고 ㄷㄷ물론 구매자가 리콜을 원하지 않으면 그냥 가지고 있을 수도 있었기에, 추후에 저 오타비아 아이소그래프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5년 넘는 시간이 지나, 태그의 아이소그래프, 즉 카본 헤어스프링 기술은 잊혀지나 했습니다.그런데 이번 9월, 제네바 워치 데이즈에서 각각 50개 한정으로 카본 헤어스프링이 적용된 한정판이 2종 발매됩니다.바로 위 사진의 까레라 뚜르비용 크로노그래프와 모나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모델이었는데요.모두가 중도에 포기했으리라 생각했던 태그호이어의 카본 헤어스프링이 사실은 계속해서 개발중이었던 것이죠.한번 양산에 실패했던 아픈 기억을 딛고, 다시 한번 카본 헤어스프링의 양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SJX.com에 소개글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이 50개 밖에 안되는 것은 포지드 카본 케이스의 수급때문이지 카본 헤어스프링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추측했는데,업계의 상황을 잘 알고 있을 SJX가 저렇게 말한다는건.....조만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정리해보면, 카본 헤어스프링의 1차 실패 덕분에, 태그호이어가 그렸던 큰 그림의 실현이 미뤄지고, 그 사이의 공백기동안 급하게 워크호스 무브먼트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케네시나 AMT와의 협업을 했었으나, 단발성으로 마무리하는 듯 합니다. 대신 라주페레와의 컨택을 통해 강한 메인스프링의 장력으로 SW-200에 비해 긴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있고, 그런 메인스프링을 제대로 감아줄 무거운 텅스텐으로 만들어진 로터가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가능한 라주페레의 G100에 카본 헤어스프링을 적용한다면?(실제로 오타비아 아이소그래프도 SW-200의 뼈대는 그대로두고 헤어스프링만 카본으로 교체했었죠..)그리고 그런 무브먼트를 라주페레의 지분을 얻어 대량 생산할 수 있다면? 태그호이어가 항상 꿈꿔오던 '유의미한 업그레이드를 거친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출시되지 않을까요? ㄷㄷㄷ 90~00년대 무브먼트적인 측면에선 별볼일 없던 불가리가 R&D를 통해 지금은 울트라씬 무브먼트의 스페셜리스트가 된 것처럼,태그호이어도 10년 뒤에는 정밀하고 튼튼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생산하는 '명가'로 인식되지 않을런지....?? 라주페레 지분 인수에서 엿보이는 LVMH의 집념이 어떤 결과를 낳게될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작성자 : 긍정왕!고정닉
밐스포 대비 씻는법
선 세줄 요약(제발 해줬으면 좋겠는거)1. 다음주 일요일까지 머리, 몸 매일 바디워시, 샴푸로 씻기2. 라이브 전에 반드시 옷 세탁하기3. 여의치 않으면 새 옷 사서 입고 오기당부말씀: 제발 다음주 일요일까지라도 매일 샤워해주시고,밐스포 당일은 전날 세탁한 옷 or 새 옷을 입고 와주세요(중요)0. 서론밐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ang_dream&no=5046413 뱅드림 콘서트(라이브) 직관가는법 정리 - BanG Dream!(뱅드림!) 마이너 갤러리방하사실 옆동네에서 활동하는 갤럼인데, 여기도 성우탭이 열렸길래,원래 여기가 방도리 본진이기도 하고 해서 옆갤에 있는 직관가는법 정리글 옮기러 왔음.옆갤에 써놓은 원본 보면 되잖?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방갤 처음gall.dcinside.com평소엔 다른 동네에서 노는 사람인데요저도 이번에 밐스포를 가게 됐어요 10년도 전의 일이지만 프디바좀 하고 니코동 찾아보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쨌든 이런 오프 행사 가보면 대부분은 잘 씻고 오시긴 한데간혹 안씻고 옷도 냄새나는 옷을 안빨고 그대로 입고 오는 분들이 있어요풀무장 해오신 노력은 높이 사지만 미안한데 안 씻고 오시면 옆자리 입장에서 정말 사망할 것 같아요나는 냄새 안나는데, 겨울이라 땀안나서 괜찮은데, 하셔도 남에게는 냄새 다 나요 특히 옷이요.옷 안빨면 옷에 땀 외에도 피지등 노폐물이 누적될대로 누적되고 그게 썩어서 냄새가 오지게 나요 계절 상관없이요그리고 머리 안 감으신 분들 중에서 비듬 날리시는 분들 있는데, 그거 우리 코 입에 다 들어가요반대로 말하면 나 말고도 다른 사람이 머리 안 감고 비듬 날리는 채로 오면 그게 내 코 입에 다 들어가요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닌 것 같네요이런 일들을 당해보니 걱정돼서 씻는 법과 옷 세탁하는 법을 쓰러 왔어요 밐스포에선 다들 잘 씻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전 밐붕선생님들 믿어요아 그리고 우리동네에 쓴 글을 조금 변형해서 쓴거라 본문 자체는 반말인점 양해 부탁드려요물론 제가 미용 전문가는 아니니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근데 이렇게 하면 적어도 사람들한테 썰풀릴일은 없지 싶네요1. 머리https://youtu.be/xb-QGqKlgIg3:25 부터 6:00까지 참고.개인적으로도 설명을 하면,샴푸 양은 짧은 머리같은 경우는 한 펌프 끝까지 쭈욱 짜면 된다. 애매하다면 한 펌프하고 반 더 짜자.씻은지 오래된 경우는 한 펌프는 양이 부족할거임. 두 펌프 짜자. 워낙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을거라.샴푸를 짰다면 머리에 묻히고, 머리를 적당히 비벼서 머리 전체적으로 거품을 낸 다음,두피를 '손가락'으로 벅벅 긁어주도록 하자. 이게 제일 중요하다.'손톱'으로 긁는 경우는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고, 낫는 과정에서 결국 비듬이 되니까 비추한다.아까도 말했지만 무엇보다 두피를 벅벅 긁는게 중요하다. 대충 머리털에만 거품내고 휙 감아버리면,머리털에는 씻겨나갔지만 두피에 정작 기름, 노폐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말짱 꽝이 된다.거품내고 씻는 범위는 나에게 머리카락이 있는 곳, 그러니까 검은 곳 전체를 그렇게 문질러 주면 된다. 특히 정수리쪽.손가락으로 감기 힘들면 그냥 손가락 오므려서 손가락 첫번째 관절로 벅벅벅벅 해주면 된다.씻으면서 귀 뒤, 목덜미(목 뒤)까지 함께 문질러서 씻어주도록 하자. 여기도 은근히 때 잘끼고, 냄새 잘 올라온다.여기는 안 씻는 사람도 은근 있을테니 만약 안 씻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부터 여기도 씻자???그렇게 머리 전체를 문질렀다면 모든 비눗기가 사라질 때까지 헹구면 된다. 비눗기가 남아있다면 이 또한 비듬, 냄새의 원인이 되니까 확실하게 구석구석 헹궈주자.씻은지 오래된 사람은 한번 더 감아주라. 한번 더 해서 쌓인 노폐물을 확실히 없애주자. 처음보다 거품이 훨씬 많이 날거다. 이상한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주자.린스나 트리트먼트도 있는데, 난 모발관리가 아니고 냄새 안나게 씻는 법을 쓰러 온거라 이게 필요한 사람은 통에 있는 사용방법을 보는 거를 추천함.그럼 머리감기는 끝.2. 신체몸은 이런 샤워 타올이나 볼이 있음. 이걸 물에 적신 다음,여기에 비누나 바디워시를 한 두펌프 묻히고 주물주물해서 거품을 내자.그다음 온몸 구석구석을 씻자. 온 몸에 샤워타올을 문질러서 비누를 묻히자.귀 뒤,목,겨드랑이(중요),손가락, 발가락 사이사이(사일런트 사이렌 아님)등등. 내가 말하지 않았더라도 몸에서 접히는 부분, 털이 집중된 부분이 있다면 그쪽을 중점으로 문질러서 씻어내자.전체적으로 몸 구석구석에 비누거품을 묻혔다고 확신이 되면 그때 몸을 헹궈내자.그럼 몸도 끝!3. 얼굴(세수, 양치)3-1. 세수https://youtu.be/fPt1V7R_en4해당 영상 9초부터 참고.클렌징 폼이라는게 있음. 얼굴에 쓰는 비누.나는 펌프형으로 된거 써서 펌프 한번 쭉 짜면 그걸로 충분한데이런 크림식이면 손가락 반마디 정도만 짜면 될듯?그렇게 손에서 거품을 내자. 얼굴에서 거품내면 쉽지 않다.거품이 잔뜩 난 손을 가지고 얼굴 전체를 문질러 주면 된다.머리와 달리 세게 문지를 필요는 없고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코 사이 등 피지가 많이 나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문질러주되,얼굴 전체에다가 거품을 발라주자.얼굴 전체에 클렌징 폼을 발랐다면 씻어내자.그럼 세수 끝!면도는 일부러 기르는 사람도 있고하니 따로 설명을 안하겠음.다만 면도 안할거면 세수할 때 수염있는 부위도 빡빡 씻어라싫으면 면도ㄱ3-2. 양치https://youtu.be/rzJrSCu0hmQ올바른 양치법이다.양치 안하는 사람은 아마 혀로 이빨을 만져보면 까끌까끌할텐데,그게 다 치태, 치석입니다 원래 그러면 안돼요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저 영상처럼 이빨을 닦아주자.잇몸부터 이빨까지 싹 닦아야 된다!올바르게 양치를 했다면 이빨을 만지면 미끌미끌해야된다.만약 까끌한 끼가 남아있다면 치태, 치석 제거가 덜된거니까 다시 하자.오랜만에 하는 경우 이빨에서 피가 어느정도 날수도 있다.병 아니고 죽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고 헹구자.그리고 제발 혀좀 닦아주세요 이빨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혀안닦으면 말짱 꽝임..이빨닦고 치약 남은 칫솔로 혀도 열심히 닦아주자.그렇게 하고 입안을 헹궈주고 입을 닦자.이빨을 만져봤을때 매끈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 한 다음 냄새를 맡아봤을 때 입냄새가 아닌 치약냄새가 난다면 성공한거임.그럼 양치도 끝.4. 씻고 나서씻고 나서 닦을 때는 씻을 때처럼 온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자.얼굴은 얼굴만 쓱 닦지말고 눈, 귀도 한번씩 신경써서 닦아주자.눈은 눈곱을 없애주고, 귀에도 각질이 낀다.귀를 전체적으로 젖은 수건으로 살살 닦으면서(세게 하면 피난다) 각질을 빼주되, 이도쪽, 그러니까 귀지는 손대지 말자.귀지는 직접 빼지말고 라이브 당일 오전 등 라이브 직전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소해달라고 요청하자.진공청소기같은 물건으로 귀 안에 낀 귀지는 싹 다 빼주시고 소독도 해주신다.이렇게 하면 더욱 깨끗한 음질로 내한을 볼 수 있겠죠????????몸을 다 닦았다면 체질에 따라 로션 등을 바르도록 하자. 이건 사람마다 면적이 다르니까 생략할게.완전 지성이면 몰라 지금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발라주는걸 추천함. 그래야 피부 안땡기고 안갈라진다.그리고 땀이 많은 체질이면 라이브 당일은 겨드랑이 등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데오드란트를 반드시 발라주자.땀 억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이거 안바르면 가는길에 땀나고 또 막상 현장에서 쉰내나기 쉽다.5. 옷 세탁하기몸을 씻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게 세탁한 옷을 입는 것이다.너의 피부속에서 나온 노폐물들은 옷들이 다 받아주고 있다.그러므로 옷도 일정 주기가 되면 세탁을 해야한다.안그러면 땀, 노폐물이 썩으면서 썩은내가 난다.그럼 너가 아무리 열심히 씻었어도 옷에서 썩은내가 나면 의미가 없다.그러니까 반드시 옷도 세탁한, 냄새가 안나는 옷을 입고가자.쨌든 세탁법은 크게 손세탁, 기계세탁, 드라이클리닝으로 나눠져있다.옷에 태그가 붙어져있는데, 이 태그를 보고 세탁 방법을 결정하면 된다.https://www.mt.co.kr/living/2020/06/07/2020060417113590735태그 관련해서는 이 뉴스를 참고하는게 좋다.참고로 옷에는 '신발'도 포함돼있다. 신발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신발도 한번 체크하자!!!5-1. 손세탁추천: 풀그래픽 티셔츠, 핫피류손세탁은 말그대로 개수대에서 옷 조물조물하면서 세탁하면 된다.옷을 물에 적신 다음, 세제를 풀고 옷 전체에 세제가 스며들때까지 조물조물 해주고, 다시 물로 세제를 다 씻어내면 된다.다만 손세탁을 하는 물건은 민감한 옷인 경우가 많으므로,일반 세제말고 울샴푸같은 중성세제를 사용하도록 하자.모르겠어? 엄마 해줘!! 라고 해5-2. 기계세탁추천: 일반 티셔츠, 바지 등 일상적으로 입는 옷들세탁기로 세탁하는거 ㅇㅇ세탁기에 옷을 집어넣고, 세탁기 세제칸을 보면 이렇게 세제를 얼마나 넣어야 되는지 나와있다.세탁기에 세제랑 섬유유연제를 넣고, 보통 찬물세탁 모드로 두고 돌리면 된다.참고로 요새 이런 디스크형 세제나,종이형 섬유유연제가 있는데,이런건 세탁기 통에 바로 집어넣는 용도다. 절대 세제칸에 집어넣는게 아니다!!!!모르겠다면 이것도 엄마 해줘!! 하면 됨.5-3. 드라이클리닝추천: 외투류물세탁에 X마크된거. 보통 집에선 안되는거. 세탁소 맡겨야 된다.세탁소로 가서 옷을 맡기고 '드라이 해주세요'라고 하고 돈을 주고,'언제(시간) 찾으러 오세요' 라고 하면 그때 찾아가면 된다.주의(집세탁 한정)집에서 세탁하는 경우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잘못 말리면 옷에서 썩은내가 난다.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옷을 말리는게 중요하다.방 안에 두지말고 밖에 건조대에 널어놓으라는 얘기다.꺼내놓기 부끄럽다고? 그래도 부끄러움은 잠시 접어두고 밖에서 말리자.건조기 마크 있으면 건조기써 걍. 건조기 집에 없어?집에 없어도 니네 집 근처에 동전세탁소가면 건조기 있어추가. 세탁을 하고 잘말려도 냄새가 나는 경우.어떤 옷은 물세탁을 했는데도 입자마자 얼마안돼서 바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이건 옷에 세균이 아직 남아있다는 신호다. 오래 입은 옷일수록 이럴 확률이 높다.1. 대야에 일단 따뜻한 물을 채우고,2-1. 쉰내(땀냄새)의 경우 탄산소다를 종이컵 반 컵정도로 풀어주고,2-2. 지린내(소변냄새)의 경우 식초나 구연산을 풀어주자. *주의: 탄산소다랑 식초 or 구연산은 동시에 풀면 안된다 둘중에 한가지만 해라!!3. 거기에다가 옷을 한 1시간정도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리자.4. 건조는 햇빛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자.따뜻한 물에 담그는 대신 과탄산소다를 푼 물에 옷을 삶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쪽이 더 확실한 방법이지만 옷감이 상할 확률도 더 높긴하다.5-4.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https://www.musinsa.com/걍 새거 사세요 아 밖에 나왔다고?주변에 유니클로 탑텐 무신사 이런거나 옷가게 검색하면 많이 나옴굿즈를 파는 경우에는 우리 굿즈 사는건 어떨까요???????6. 나가기 직전에기본적으로 몸 구석구석 잘 씻고, 세탁한 옷을 입었다면 거진 완벽하다.다만 나가기 직전에 외투에 향수를 조금 뿌려준다면(두세번 정도) 더 좋다.안씻었는데 향수 뿌리지 말고. 그건 죽음이야 1번으로 빨리 돌아가글이 길었지만 다들 잘 씻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밐바
작성자 : 직관가이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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