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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잘보면 허언증인 애들 왤케있냐.txt앱에서 작성

심갤러(118.235) 2023.09.22 22:16:00
조회 144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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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부터 성인까지 알던애 한명 있는데 
항상 말은 번지르르 하는데 
물증이 없음 
자기가 하루에 100만원 짜리 팬션에 다녀온다길래
사진좀 찍어서 보여달라함 
100만원 짜리 팬션 어떤지좀 보게 
근데 사진 같은거 자기는 안찍는다고함 
그리고 항상 내가 어떤 주제에 대해 얘기하면 
거기에 관련된 사람을 자기가 알고있음 
어쩌다 코인 얘기 나오면 
자기 친구가 사람들한테 코인강의 해주는 일을 하고있다. 
주식 얘기나오면 자기 아는 형이 
주식으로 엄청 큰돈을 만지고 있다. 
옷 얘기 나오면 자기 아는 동생이 모델일 하고있다. 
그래서 내가 그 동생한테 옷 입는거좀 물어볼수 있냐 했더니 “아 그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다” 
이러고 얼버무림 
또 어쩌다 배달 얘기 나왔는데 
자기 아는 사람이 배달대행 식당 사업하고있다 
요기요인가 1위 식당 찍은적 있다. 
나중에 할일 없으면 얘랑 사업 같이 할거다. 
옛날에는 속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개씹 허언증 새끼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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