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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착한 사람이 너무 두려움 어떡할까모바일에서 작성

심갤러(211.234) 2023.09.24 19:16:32
조회 192 추천 0 댓글 4

누군가가 착한 사람이라고 느끼자마자

공황이 옴ㅇㅇ

어느 정도냐면

영화에서 착한 배역 나올때 쓰러진 적 있음

어떡해야할까

심리상담사 or 정신과 or 극복 추천좀 ㄱㄱ


존나 재미없는 내 인생 이야기:
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한테 애완동물처럼 길러짐

엄마는 지 기분 좋으면 웃어주고

안좋으면 패진 않는데 갑자기 소리지르고 멱살잡음ㅇㅇ

단짠단짠마냥 소리지르다가 껴안고 지랄임

아빠는 걍 나 싫어함

유치원때 이후로 대화도 안 해봄
부모님 직업은 명예만 있고 돈이 안 들어오는 류임

참고로 두 분 다 서로 쇼윈도 부부라고 어렸을때부터 이야기함

서로 존나 싫어하는데 밖만 나가면 세상 잉꼬부부임
초2때였나 1년만에 상속+재개발+보험 크리로 갑자기 부자 됨

서울 부촌으로 이사감

씨발 단짠단짠 심해짐

나한테 뜬금없이 뒈져버리라고 소리지르다가도

누가 집에 방문하면 세상 천사임

그리고 정확히 이때부터 온 가족이 나 꼽주기 시작함

밥 먹으면 비만이라고 지랄

안먹으면 거식증이라고 지랄

여친 안사귀면 게이라고 지랄

사귀면 남창이라고 지랄

여동생도 저지랄 심해짐
초등학교 때는 소풍도 안 보내주고

친구랑 절대 못 놀게 해서 왕따됨

학교에 외삼촌 시켜서 데리러옴ㅇㅇ

이상한 친구 사겨서 내가 반항적???이라고

같이 하교도 못 하게 함
중학교 때는 당연하지만 못 놀게 함

독서실, 학원도 안 보내줌 못된 친구 타령하면서 ㅇㅇ

자연스럽게 왕따
고등학교 때는 씨발 고1 것도 못 뗐는데

갑자기 대치동 선행학습 보냄


애비한테 공부 못한다고 종아리 맞다가

너무 부어서 학교 못감
이때 내가 햄스터 키웠었는데

햄스터 밥 줬다고 애미련 지 혼자 발광하다가

애비 귀가하자마자 뺨 부여잡고

나한테 맞았다고 함

정신과 끌려감 ㅋㅋㅋㅋ
정신과 왈: 우울증 존나심함 입원 ㄱㄱ

이랬는데

입원 안시킨다고 해놓고

친척한테 분노조절장애라고 개소리함

자기는 분조장 아들 돌보는 불쌍한 엄마라고 함

ㄹㅇ 이렇게 말했음 ㅋㅋ
무튼 초중고에 가족까지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없어서

나한테 잘 해주는 사람이나 친절한 사람이 두려운 것 같음

여친 생겨도 갑자기 싫어져서 한달을 못 넘김

어케야하노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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