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면 화성이 개발되면서 시너지효과로 평택이 같이 개발되었어야 했는데

화성,용인이 시가지 확장하는 바람에 비슷한 집값이면 이쪽으로가지 평택으로 안내려간다.

여기에 천안,아산이 택지개발하면서 충청권 인구를 흡수하면서 평택으로의 인구 유입이 상당히 더뎌졌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규제로 개발이 안되던 시흥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며 인구를 흡수중

덕분에 평택은 수도권에서도 아무도 안내려오고 광역시에서도 유입이 되지않아 다시 정체모드로 가는중

기대를 모았던 삼성효과는 화성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평택은 손가락만 빠는중

결국 평택은 꾸준히 발전은 하겠지만 인접도시들인 화성,용인,천안이 워낙 대도시들이고 수도권의 낙후지역들이 개발되면서

직장이 평택이 아닌이상 굳이 살 필요가 없는 동네가 되어버리고 있다.

평택시에서 교통망을 확충한다고 하지만 이것도 뻘짓인게 평택 자체가 수원,화성,오산,용인,천안이랑 가깝기때문에 교통이 편해질수록

오히려 평택으로 안오게된다. 꾸준히 상승하던 평택 땅값도 남양주,시흥,광주 등등 수도권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그쪽땅값이 오르고 평택은 제자리걸음중

나는 직장이 평택이라 평택에 살고있지만 경기도 최남단에 있지만 충청도가 아닌 수도권이라는 애매한 지리적 위치에 놓인 평택이 그다지 발전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