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뒷구석에서 목소리 연기만 할건데?

내가 보기엔 꼰대 성우들도 문제지만 성덕들도 성우 따라 존나 꼰대인것도 문제임.

일본만 봐도 성우들이 자기 얼굴 팔고 다니면서 성우 일 말고도 자기 장기 살려서 다른 활동도 하는중임.

미즈키 나나는 가수를 목표로 했지만 개인 사정상 성우로 데뷔 했는데 나중에 가수 생활까지 충분히 성공한 케이스임.

러브라이브도 성우들이 성캐일치해서 투어 하고 다니고. 일본 성우들이 캐릭터 송 부르는건 존나 흔함.

한국 성우들이나 성우팬들은 한국 성우들이 대우받는걸 원하는거 같은데, 막상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건 존나 불편하게 생각하더라.

서유리가 욕 먹었던것도 본인 트인낭도 있었지만, 성덕들이 보기에 서유리가 성우 치고 방송활동 하고 다니는게 소위 나대는것처럼 보여서 안티 늘어난거잖아.

일본은 젊고 팔팔한 애들이 성우 시장에 진입하고, 얘네들끼리 살아남으려고 지들끼리 경쟁함.

한국 성우 시장은 고인물들이 기존 밥그릇을 지키는걸 넘어 새로운 밥그릇까지 독점하고, 성우계 자체가 변하기 싫어하는 꼰대력 때문에 망한거임.

그리고 전문 기획사 조차 만드려고 하지 않았으니 이용신 사태 같은게 일어난거지.

이용신이 펀딩 진행한 올보이스는 사실상 아마추어 회사잖아? 본인부터가 이사인데.

다른 기획사였으면 프로답게 처리했을거 일 크게 벌이고는 아마추어처럼 대응하니까 지 옛날 트인낭까지 발굴되어서 까이는거잖아.

성우계가 진작에 전문 기획사 제도가 도입되었다면 이용신이 트인낭 했었을 가능성도 없었음 ㅋㅋㅋㅋ 진작에 기획사에서 관리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