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voicelove.egloos.com/860718">수록 내용</a> <a href="http://voicelove.egloos.com/877490">1호와 비교하여 변경된 점</a> <b>몇가지 지적을 받아 수정하였습니다</b> 1호가 9월 4일 발간 되고, 벌써 4개월 이상 지났습니다. 개인 레벨의 제작 책으로는 상당히 빠른 시간이지만, 성우협회의 배한성 회장님이 보여주신 기대와, 독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을 생각하면, 상당히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현재 표지를 제외한 내지는 마무리 작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성된 상태입니다. 현재로서 편집부에서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며, 책을 발간해주시는 (주)코믹팝 엔터테인먼트의 OK사인에 따라 책의 발간 일정이 결정됩니다. 현재 (주)코믹팝에서 담당하고 있는 부분은, <b>표지 제작과 출판 협력</b>입니다. 실제 책의 내용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만, 출판사에서 요구하는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수정을 하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이미 수차례 언급을 하였듯이, 이 책은 개인 프로젝트 팀인 「유령회사 헤지혹」에서 제작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만드는 것은 책의 내용이며, 책의 출판은 (주)코믹팝에서 협력해주시기 때문에, 오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측 모두 마진이 거의 남지 않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쥴을 무리하게 단축시킬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나온 결론은 <b>"2월 말 발간 예정"</b>입니다. 최대한 단축시킨 결과가 이정도입니다만, 이번 2호는 지난 1호가 단 한 곳의 쇼핑몰에서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잘 팔린 덕분에, 1호의 2배가 넘는 부수를 발행하게 되어 일반 서점의 입고도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책에 수록된 내용은 최대한 <b>언제 읽어도 괜찮은 내용</b>으로 꾸몄기 때문에, 독자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자는 목표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곧 소리사랑 2호가 발간됩니다. 이 책은 잡지가 아닌, 무크지입니다.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나올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성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좋은 내용으로(그리고 상식을 지킨 편집으로^^:;) 독자여러분들을 2월에 찾아뵙겠습니다. 3월에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6년 1월 22일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