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사람이에요. 요즘은 봉신연의 DVD를 돌리고 있는 중이에요. 근데 망할 제작사놈들이 한국판 오프닝과 엔딩도 안넣어주고 해서 좌절중이에요. 하지만 피씨방에서 들어보니 봉신연의 오프닝은 오리지널이었군요. 으음, 뭐랄까..WILL은 멜로디가 무척이나 좋은 노래에요. 한국판은 제목이 '너의 이름으로' 인가요? 남자 보컬분이 무지 노래를 잘하시는군요. 그리고 엔딩 후렌드는 역시 잔잔한 노래는 가사가 와닿지 않으면 영 별로에요. 양정화님이 Friend를 부르셨다고 들었는데 DVD제작사들은 각성해야 할 것 같아요.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는 한국판, 일본판 오프닝 엔딩이 다 들어 있는데 말이에요. 뭐랄까, 성의가 없어요. 하지만 뭐, 이리저리 잘 보고 있어요. 지금 12화까지인가 봤는데 만화와는 약간 다른 부분도 있지만 대충 비슷한거 같아요. 하지만 벌써 중반인데 이제야 태공망이 희창을 도울 결심을 하게되다니, 전개가 너무 느린거 같아요. 어쨌거나 일본판 성우는 뇌진자를 여자 성우가 하셔서 놀랬어요. 얼굴은 무지 호남인데 여자라니, 아니..여자가 아닌가? 어쨌거나 톤이 영 이상했어요. 뭐, 하여간 봉신연의를 다 보고나면 풀메탈패닉을 볼 계획이랍니다. 디스가이아는 아직 못구했어요. 하지만 그 전작인 라 퓌셀을 플레이 중이랍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는 하다가 막혀서 못하고 있어요. 테오데2는 중간중간 스크린 챗이라는 것을 하면 캐릭터끼리 대화를 나누는데 상당히 다양한 장면들이 있어요. 대사량이 무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기합도 지르고 하기때문에 무지무지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 엄상현님과 김영선님의 더블 상큼콤보는 아주 기분이 좋아요. 상현님:봤어? 영선님:못봤는데? 상현님:잘 보란 말이야! 가끔 상현님이 연기하신 카일이 대활약을 하면 전투가 끝나고 나서 저런 대사가 나오는데 두분다 익살스럽게 연기하셔서 상당히 재밌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막혀서 낑낑대느라 못하고 있어요. 조만간 공략집을 사던가 할 생각입니다. 아차차, 봉신연의를 보다가 알아낸 건데 영어 더빙도 있었어요. 으음, 무슨 생각인건지, 그럴거면 차라리 한국판 오프닝과 엔딩을 넣으란 말이야. 뭐, 아직 컴퓨터를 고치지않아서 자주는 못올거 같지만 가끔 성갤에는 올거 같아요. 성갤분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모두 모두 몸 건강하게 잘 있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