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헌금걷는게 어디에 쓰이는지 수상하게 여기던데 내가 청년부 헌금 관리 해봤거든..내가 다니던 교회 같은 경우 한달에 청년부에서 30만원정도 걷혔다.. 인원은 70명정도 됐을거다 우선 그걸론 청년부 목사 한달 월급 주기도 당연히 모질라.. 그래서 성인부 헌금에서 떼와서 청년부 헌금하고 합친담에 목사 월급 70만원 준다.. 그리고 또 성인부 헌금 떼어 와서 청년부 활동을 위한 자금 을 그때 그때 쓴다.. 예를들어 여름 성격학교 비용이나 운영비용.. 이건 얼마 안된다 매달 20 만원 정도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유치부로 내려 갈수록 이런 상황은 더 심각하다.. 어린 부서일술고 걷히는건 거의 없는데 건물 비용이며 아이들 성경교제비, 간식비등 은 많이 드니까.. 결국 성인부에서 걷은 헌금은 다 아래로 나눠서 배급하게 되고 교회 건물비, 교인 확장등에 대비한 미래를 위한 저축 3%정도, 교회 직원들 월급(쥐꼬리만함) 이렇게 쓰고 나면 헌금은 끝나는거다. 사회에 기부하거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는 금액은 내가 다녔던 교회 같은 경우 10% 정도 됐었다. 그리고 무슨 홍수나 재해같은게 발생 했을시엔 저축했더거 까거나 부자들이 자발적으로 낸 돈들을 모아서 또 기부한다.. 이 모든 돈들은 목사가 관리하는게 아니라 회계부에서 관리해서 거기서 목사 월급을 주는 형식이야. 목사가 헌금 세고 헌금 떼먹고 이런건 정상적 교회에서는 아예 불가능한 일이란걸 말해주고 싶다.. 한줄 요약하면 교회의 돈관리는 매우 정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