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믿음을 가지기 전, 후의 가장 큰 차이점중 가장큰 외형적 변화는 담배와 술을 완전히 끊은 것입니다. 그동안 힘들때면 술을 마시고,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웠었는데.. 술은 취해있는 동안 마음의 고통을 마취시켜줄뿐, 다음날 숙취와 더큰 허탈감을.... 담배는 피우는 동안 생각을 정리할 여유를 주지만, 건강을 담보로 가래와 입냄새를.... 하지만 끊을려고 하면 도무지 끊을 수가 없는 것이 술,담배구요.. 금연 성공할라해도 열받는일 있으면 도로아미타불^^ 그러나 주님 의지하고 술과 담배를 끊었습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주님 말씀처럼 저는 지금(최소한, 술담배로부터는 완벽하게) 마음의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죄로 느끼지 못한 것이 죄로 느껴지는 문제 하나님께서 죄라고, 말씀하시면 죄이겠지요..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죄책감에 사로 잡혀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매일 자신의 죄에 넘어지더라도, 자신의 연약함에 실망하지 말고 다시 그 죄를 끊어 버리기를 주님안에서 도전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신학적으로 성화라 하잖아요.. 자신의 나약함을 자책하기 보다는, 실패하고 죄지을때마다 주님께 회개하고 새힘을 얻어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값을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