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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셀프 세차의 시작!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0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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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지금 타고 있는 혼다 CR-V를 구입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2018년 4월에 구입했으니 벌써 6년, 8만Km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차를 사면서 아직까지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바로 기계세차입니다. 차를 장만하고부터 손세차를 시작해서, 거의 대부분 셀프세차로 이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런 덕분인지 아직도 차를 타시는 분들이 차 상태가 거의 새차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정성을 가지고 차를 잘 관리한 덕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셀프세차의 시작은 카샴푸로부터



 




이런 세차를 하다보면 점점 트렁크에 이른바 세차 용품과 케미컬이 늘어납니다. 그런데 초보의 실수 가운데 하나는 와관에 신경을 쓴 나머지 왁스, 물왁스, 실런트 등 이른바 차에 광을 내는 용품에 관심을 지나치게 갖는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에는 외관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마련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세차를 점점 더 알아갈수록 세차 역시 복잡하고 어려워지지만, 그 근본은 오염물을 제거해서 처음 출고된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를 광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그 시작은 바로 카샴푸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굳이 세차에 따로 샴푸를 써야하나? 흔히 말하는 주방세제나 아니면 우리가 쓰는 샴푸류를 쓰면 안되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안됩니다. 차에는 반드시 카샴푸를 쓰셔야 차도 보호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카샴푸 역시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흔히 식용유라고도 불리는 소낙스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쓰고 있기도 하고, 뛰어난 가성비와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항상 이 제품만 쓴 것은 아니며, 이런 저런 제품을 많이 써왔습니다.




 

카샴푸의 최고의 덕목. 윤활력




이런 카샴푸가 갖춰야할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만, 누구나 알 수 있듯 바로 윤활력입니다. 어? 세척력이 아니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카샴푸의 기본 덕목은 윤활력입니다.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






 

이는 카샴푸의 역할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세차는 고압수로 큰 오염물을 제거한 다음, 카샴푸를 푼 물을 스펀지나 털이 복숭복숭한 워시미트에 이를 묻혀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이런 세차는 어쩔 수 없는 물리적인 작업을 동반하는데 이때 오염물도 제거되지만, 그만큼 차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이 워시미트가 오염물을 제거하는 물리적인 작업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워시미트가 움직일 수 있는 윤활력이야말로, 카샴푸 기능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차를 때 수건으로 민다고 생각하면 깨끗해지기는 커녕 페인트가 망가질 것입니다. 카샴푸가 때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오염물을 제거하는 워시미트의 마찰을 줄여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에 이에 걸맞는 카샴푸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윤활력과 향 모두 만족스러운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




오늘 살펴볼 카샴푸는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무난한 가성비

뛰어난 윤활력

이름답게 예쁜 컬러와 향

10L물에 10ml면 충분한 농축비 (1:1000)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것은 3가지 향 가운데 프렌치키스라는 제품입니다. 택배로 잘 포장되어 도착했고 마침 부처님 오신날 비를 많이 맞았기에 그 다음에 세차에 이 샴푸를 써봤습니다.







먼저 제품 컬러가 참 영롱하네요.보통 카샴푸는 그닥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좀 예외입니다. 아주 예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이 제품을 다 쓴다면 파란색 마린센달우드나 노란색 러블리소프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캡 타입



 




보통 카 샴푸는 뚜껑을 완전히 열어서 쓰는데 이 제품은 캡 타입으로 살짝 눌러서 짜주는 방식으로 씁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쓰기가 편하다는 것은 장점이고, 반대로 보통 뚜껑을 기준 삼아 한 번 쓸 용량을 계량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듯 합니다. 사실 제 경우에는 농축비를 그닥 잘 지키지 않고 적당한 양을 넣어주는 편이라 오히려 묻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버킷에 물을 받아 카샴푸를 풀어줍니다. 거품은 평균 수준입니다.아주 잘 생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 생기지도 않습니다. 다 아는 팁이지만 고압수로 살짝 뿌려주면 거품은 풍성해집니다만, 저는 거품이 풍성한 것보다는 적당한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



 


디테일링프로 퍼퓸드 중성 카샴푸



 

 

위시미트에 묻혀 닦어보니 윤활력은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히 부드럽게 워시미트가 나아갑니다. 적어도 이 제품을 쓰면서 윤활력에서 크게 문제삼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제 차의 경우 유독 크롬 부분이 많아 그런 부분을 닦을때 카샴푸의 윤활력이 부족하면 아쉬운데 그런 부분은 없네요.







향기도 좋지만 성능도 확실




모든 세차를 마치고 제 경우에는 물왁스를 바르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니 카샴푸를 사용한 후 제 차가 얼마나 깔끔해졌는지 자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향기가 좋은 것으로 유명했지만, 성능 면에서도 탁월했습니다. 거품이 잘 날려주고, 세척력도 충분해 단 한 번의 세차로 차가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죠. 하지만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조금 더 주의 깊게 관리해줘야 했고요.




프렌치키스가 어떤 향인지 궁금헸는데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지는 향입니다. 크게 화학적이지 않고 은은해서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요즈음 인기있는 중성 카샴푸라는 점도 좋은 점입니다. 최근에는 알카리, 산성, 중성을 맞춰 진행하는 3pH세차라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제 경우에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러워 쓰지는 않습니다. 이 방법은 차의 오염도에 맞춰 pH농도를 달리해 오염물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아마도 대중적으로는 중성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에 무리가 가장 덜가는 방법으로 세차하기에 충분한 카샴푸라고 생각합니다. 3pH 같은 방법은 누구에게나 쓰기는 무리가 있는 전문가들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차 끝



 


세차 끝



 




이 제품은 그래서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카샴푸입니다.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향도 좋고 윤활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차량 관리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이 카샴푸를 사용해보니, 향기는 물론 세척력, 사용 편의성에서도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모든 부분을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제 손으로 내 차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bear0601@naver.com>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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