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L: 캡틴즈 에디션은 FTL 모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모드로
존나게 다양한 추가요소들이 존재한다.
너무 많이 추가돼서 설명이 힘들 정도
기본함들의 장비 등도 전부 밸런싱됐는데
이번에 해볼 함선은 왕따선으로 유명한 엔지B.
일단 캐릭터 일러스트들이 추가됐다는 걸 알 수 있고, 장비와 강화부품도 전부 달라졌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AI 아바타 제네레이터는 이벤트나 전투가 없는 빈 비콘에서 동료를 생성할 수 있는 강화부품.
향상된 내부 AI는 기존에 있던 강화부품을 대폭 뜯어고쳤는데
드론 이속 향상률이 25%에서 100%가 됐고, 드론 스크램블러가 있는 함선을 만나도 드론을 정상적으로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
무기도 수정됐는데, 일단 이건 심플한 전력1 2발짜리 레이저고
이건 이온 데미지를 실드 무시하고 줄 수 있는 신규무기다.
다만 그 대가로 전력 및 충전시간 대비 이온 데미지가 구리고, 어차피 이온은 실드 벗기는데 쓰는 거라...
빈 비콘 (시작지점 포함)에서는 몇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1. 함선 내 동료들과 대화. 대부분 별 일 없이 끝나지만, 가끔 좋은/나쁜 일이 일어난다
2. 뭔가 만들기. 특정한 함선/강화부품을 가지고 있다면, 빈 비콘에서 시간과 스크랩을 써서 뭔가 만들어낼 수 있다.
현재 함선의 경우 AI 아바타를 15 스크랩으로 만들어낼 수 있음.
3. 함선 업그레이드하기. 역시 특정 함선/강화부품 소유 시 가능하다.
현재 함선의 경우 향상된 내부 AI로 몇 가지 드론을 만들거나, '드론 생성기' 강화부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게임을 막 시작한 지금은 스크랩따위 없으므로 동료와의 대화가 전부.
첫 적이다.
이펙터II는 저런 식으로 방을 잠깐 밝혀주고, 이온데미지 1을 저격으로 박는다.
줘-팸
추가보상. ㅓㅜㅑ
해적 함선을 만났을 경우 항복이 가능하다.
함선 상태가 안좋고 적이 졸라 쎄보인다면 항복도 고려해봐야 할 옵션.
FTL:CE는 적 함선 자체가 강해졌고, 지금은 하드 모드라 그 정도가 더 심하다.
대 드론용 드론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 드론, 디펜스 드론, 레이저에 플랙...
이게 1섹터 맞냐?
이런 식으로 발사 이펙트도 많이 추가됐다.
나도 아직 FTL:CE에 익숙하지 않아서 저 공격들이 다 어떤 건지 설명을 못하겠네
ㅓㅜㅑ
1섹터에 걸맞지 않은 슈퍼 보상
이렇게 적의 항복을 받은 뒤에도, 통수를 치고 공격해서 추가보상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승무원들 멘탈이 깎이며, 각종 엿같은 이벤트들이 일어날 수 있음.
특정 강화부품이 있을 경우 이를 무시할 수 있는데, 맨티스, 락, 라니우스 등 돌대가리 함선들이 가지고 나옴.
통수를 까려 했지만, 이미 저쪽에서 먼저 눈치를 까고 튀어버렸다.
응 내놔
적 함선 디자인도 많이 추가됐다.
줘팸
을 시도했지만 화력 부족으로 인해 실패했다.
가지마
용병쉐리들은 잡아도 멘탈 피해를 입지 않는다.
1뎀짜리 기본 레이저가 아닐 경우, 실드가 벗겨질 때 저렇게 경고를 해준다.
지금껀 2뎀 이상의 대짜 레이저라서 뜬 경고.
적이 항복해왔다.
일단 먹고
히히 통수치자
승무원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
이대로 게임오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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