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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이달의 뮤지션 - Van Der Graaf Generator 1

도케니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7.10 20:42:12
조회 12199 추천 27 댓글 20
														

105회 이달의 뮤지션 - VanDer Graaf Generator (1)

 

한국에서 락을 들을 때, 특히나 프로그레시브 락이라는 장르의 음악을들을 때 사람들은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그레시브 락은 우선 락의 스테레오타입에서 많이 벗어나 있고, 또 어떤 관점에서 보자면은 매우 난해할 수도 있기에, 특히나 락의 볼모지라 불리우는 한국에서 프로그레시브 락의 팬들을 찾기란 그야말로 락갤에서 정상인을 찾는 것만큼이나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 같은 슬픈 상황 속에서도 성시완 같은 분들께서는 한국에 프로그레시브락 내지는 아트 락이라는 장르를 '보급'하고자 지대한 노력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성시완씨의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프로그레시브 락을 처음으로 접하였었지요. 안타깝게도 한국에 프로그레시브 락이 전면적으로 보급되는 시발점이 되지는 못하였지만요.


저는 '이달의 뮤지션 시리즈' 역시이러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를 타인들에게 '보급'하고자 하는 것, 그것이바로 제가 이 Van Der Graaf Generator 라는 밴드를 소개하고 한번쯤은 그들의 작품을들어보기를 추천하는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 취향에 맞는 밴드라면은 이 글을 볼 수많은 사람들 중 적어도 누군가 한 명의 취향에도 맞을 수 있으리라기대하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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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드럼의 가이 에반스, 보컬의 피터 해밀, 섹소폰의 데이빗 잭슨, 키보드의 휴 반톤. 다만 이 라인업은 1기의 라인업이 아닌 이른바 'Classic Line-up'이라 불리우는, VDGG의 전성기 시절의 라인업입니다.)


1(1969 ~ 1972, 1~4)

Van Der Graaf Generator 1967년 맨체스터 대학에서 Chris Judge Smith Peter Hammill이 결성한 밴드입니다. 하지만 이때의 밴드와그들의 음악에 대해 서술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규음반을 전혀 발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VDGG(밴드 이름의 약자) 1집을발매한 것은 그로부터 2년이 지난 1969년인데, 이때 Chris Judge Smith는 이미 밴드를 떠난 뒤였지요. 다만 그가 이후 밴드의 커리어와 음악들에 끼친 영향은 매우 미미하기에 굳이 기억에 담아둘 필요는 없습니다 =)


하지만 밴드의 첫 두 멤버들 중 다른 한 명의 멤버인 Peter Hammill VDGG가 해체하고나서 재결성하고, 또 해체한 뒤 또또 재결성한 뒤에도밴드의 리더로서 VDGG의 거의 전곡을 작곡하고 모든 곡들을 작사하며 밴드의 음악적 향로를 전두지휘한사람입니다. 그는 12살 때부터 시를 쓰고 작곡을 하였다고하는데, 덕분인지는 몰라도 그의 가사는 문학적 수준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지는 못하는 저조차도 그 수준에 감동할 정도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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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해밀과 닉 포터)

허나 피터 해밀의 진가는 그저 작곡과 작사실력에서만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조금은전형적인 노선을 탄다고 볼 수도 있는 작곡 스타일과는 달리(물론 구성은 프로그레시브 락 답게 복잡합니다) 그의 보컬은 매우 특이합니다. 때문에 호불호가무척이나 갈리는 보컬이지만은 초기 VDGG 음반들에서 보여주는 그의 보컬은 듣는 사람이 지친다는 평을들을 정도로 감정 변화의 표현에 굉장히 충실하지요.


어쨌든 이런 리더로서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피터 해밀을 중심으로 오르간과 베이스에 Hugh Banton, 드럼에 Guy Evans, 그리고 베이스에 Nic Potter가 모여 낸 음반이 바로 1집인 'The Aerosol Grey Machin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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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1969년에 발매되었고 당시 평론가들은 데뷔 앨범 치고는 준수한 음반이라는 평을 내렸다 합니다. 물론 데뷔 음반 치고는 괜찮은 트랙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지만, 이음반은 부족한 점들이 많고 때문에 즐겨 들을 정도의 음반은 못 됩니다. 또 이후 VDGG 음악과도 꽤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번 트랙인 Octopus는 꼭 한 번쯤은 들어보았으면은 하는데, 이 트랙만큼은 1 VDGG의스타일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피터 해밀 특유의 매우 격정적인 보컬 스타일 역시 잘 드러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후에도 라이브로 몇 번 연주되었던 곡입니다.


1970년에 발매된 2집음반을 녹음하기 전, 피터 해밀의 보컬과 함께 70년대 VDGG 사운드의 중추역할을 맡는 David Jackson이 밴드에들어오게 됩니다. 그는 라이브에서도 색소폰 두 개를 동시에 부르며 매우 입체적인 사운드를 내는 것으로정평이 나 있는데, 솔직히 이러한 미사여구들로 범벅이 된 문장 수백 줄을 읽는 것보다는 매우 뛰어난곡 하나를 듣는 게 훨씬 더 와닿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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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데이빗 잭슨이 추가된 VDGG 1970년에 2집인 TheLeast We Can Do Is Wave To Each Other를 발매합니다. 1집과달리 이 음반은 이미 VDGG가 음악적으로 완성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진취일보한 트랙들과 더욱높은 완성도를 선보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음반의 완성도'란 트랙들 간의 밸런스에서 온다고 생각하는데, 그저 그런 트랙들 몇개와 괜찮은 트랙들 몇 개, 그리고 매우 뛰어난 트랙 하나로 이루어졌던 1집은 제 시각으로 보자면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음반입니다. 하지만 2집은 음반의 전체적 밸런스가 무척 잘 잡혀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모든 트랙들이 매력적이지요.


VDGG는 피터 해밀의 뜻에 따라 매우 우울한 음악을 하였는데, 그 첫 시작이 이 2집이라고 봅니다. 이 음반은 대재앙에 대해 다루고 있고 거의 모든 트랙들이 대재앙이라는 큰 주제에 알맞는 통일된 분위기를 풍기고있기에 언제나 음반 하나를 통째로 듣는 것을 추천하지만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첫 번째 트랙인 Darkness와 마지막 트랙인 After The Flood 정도는꼭 들어볼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특히 After The Flood는 다른 유명한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인 King Crimson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곡인데, 이 트랙에서피터 해밀의 보컬 스타일이 잘 드러납니다. 이를 가리켜AllMusic(음반 평론 사이트) FrancoisC1outure "피터 해밀이 이 곡의 후반부에서 외치는 Annihilation은 영국 프로그레시브 락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다"라평가하였지요. 또 동 음반의 다른 트랙인 White Hammer에대해 밴드의 멤버인 데이빗 잭슨은 "친구의 아이들이 공포에 질릴까봐 애들이 있을 때에는 이곡을 틀지 않았다"라고 하였습니다.


2집의 발매 이후 3집음반의 녹음을 끝마친 뒤 VDGG의 베이시스트였던 닉 포터는 밴드를 떠나게 되는데, 밴드 음악의 지나친 실험성이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합니다.그리고 닉 포터가 떠난 이후의 라인업 - 보컬의 피터 해밀, 오르간의 휴 반톤, 드럼의 가이 에반스, 그리고 색소폰의 데이빗 잭슨 - VDGG 'Classic Line-up'이라 불리우게 되지요. VDGG 하면 떠오르는 라인업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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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GG 3집이자 밴드최고의 음반들 중 하나라 평가받는 'H to He, Who Am the Only One' 1970년에 발매됩니다. 물론 2집에서도데이빗 잭슨의 존재감은 굉장하지만, 3집의 첫 번째 트랙인'Killer'은 그야말로 그 혼자서 곡을 이끌었다고, 속된 말로 캐리하였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굉장한 색소폰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


모든 트랙들이 뛰어난 곡들이지만 역시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자면은House With No Door를 제외한 모든 트랙들을 들어보기를 바랍니다 =) 그럴시간이 없다면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 허나 감히 어떤 트랙을 다른 트랙을 제치고 추천할 수 없을정도로 모든 트랙들이 마음에 듭니다. 그나마 House With NoDoor가 매력이 떨어지니 시간이 정말 없다면은 이 곡은 건너뛰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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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립과 피터 해밀)

특기할 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하나는 바로 이 음반의 세 번째 트랙인 'The Emperor In His War Room'의 기타녹음에 그 유명한Robert Fripp이 참가했다는 사실입니다. 킹 크림슨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인 로버트프립은 이전까지 세션 뮤지션으로서 활동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지만 VDGG 2집이 마음에 들었기에 이번만큼은 세션의 신분으로 녹음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로버트 프립은 다음 음반에서도 VDGG의 세션으로서 참가하게 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이 음반이 2005년 재발매될 적에 보너스 트랙으로따라온 'Squid 1 - Squid 2 - Octopus'라는 곡인데, 이 곡은 1집의 트랙인Octopus에다 앞부분을 추가하여 라이브로 연주한 15분짜리의 대곡입니다. VDGG의 몇몇 팬들은 이 곡을 VDGG 최고의 명곡으로 꼽을 정도로무척이나 뛰어난 곡이니 이 곡 역시 반드시 들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정규 음반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요 =)


평론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의 판매량은 2집의 판매량보다저조하였고, VDGG는 점점 금전적인 문제로 힘겨워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의음반사인 Charisma에서는 Killer를 솔로 음반으로내놓기를 희망하였지만 피터 해밀은 VDGG가 하드 락 밴드로 비추어지기를 원하지 않았기에 결국 아무런솔로 음반도 내놓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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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71, PawnHearts가 발매됩니다. 밴드의 라인업은 H toHe...를 발매한 이후와 동일하였고 금전적인 어려움 역시 건재하였으며 당시 영국의 여러 평론가들은 이 음반에 대해 혹평을 남겼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음반은 매우 파격적이게도 10분 짜리의 두 곡, 그리고 23분 짜리의 한 곡을 합쳐 단 세 곡들로만 이루어져 있었고그 곡들이 하나같이 다 난해합니다. 어느 평론가는 '이 세곡들은 전부 미완성이며, 악기들을 연주한 것을 무작위하게 나열한 것만 같다'라며 이 음반을 깍아내렸지요.


그러나 Pawn Hearts는 지금은 VDGG 최고의 음반이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 또한 제가 VDGG의 정규 음반들 중 가장 좋아하는 음반이지요. 특히나 마지막트랙인 'A Plague Of Lighthouse Keeper'은 같은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인 Genesis 23분짜리 대곡인Supper's Ready가 발매되기 이전에 작곡된 복잡한 구성의 대곡인데, 피터 해밀과제네시스의 리더이자 보컬인 Peter Gabriel은 사적으로 친하였다니 서로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 곡은 VDGG의 그 어떠한 트랙들보다도 곡의 감정변화가 심합니다. 말하자면 감정을 실은 격정적인 파도가 쉴 새 없이 몰아친다고 할 수 있겠군요.여담이지만 이 곡에도 역시 로버트 프립이 세션으로 참가하여 기타 부분을 맡았습니다. 다만존재감이 컸던 저번과는 달리 기타 사운드가 배경에 녹아드는 듯 묻히는 경향이 조금 있습니다 =)


물론 세 트랙이 전부 뛰어난 트랙들이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Man-Erg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직접 이 곡을 글로 표현하고싶지만은 아까 언급하였듯 직접 들어보는 것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어요 =) 어느정도는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고요.


이 음반을 통해 VDGG는 이탈리아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결국 1972, 이탈리아투어를 도는 도중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해체를 감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터 해밀은 계속해서 솔로 활동을하였지요. 물론 이 글은 VDGG의 음악들을 소개하고 추천하는글이지만, 피터 해밀의 솔로 앨범들 중에서 '잃어버린 VDGG의 정규 음반'이라 불리는 음반을 두 개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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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에 발매된 피터 해밀의 솔로 음반인 'The Silent Corner and the Empty Stage'VDGG의 다른 멤버들인 휴 반톤, 가이 에반스, 그리고데이빗 잭슨 모두가 참여한 음반입니다. 그래서 별명이 VDGG의잃어버린 정규 음반이지요 =) (신기하게도 80년대 이전의피터 해밀 솔로 음반들에는 언제나 VDGG의 전현직 멤버들이 참여하였었습니다.) VDGG 2, 3, 그리고 4집과는달리, 그리고 사람들이 락 하면 떠오르는 그 이미지에 맞게 기타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음반입니다. 물론 모든 트랙들이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마지막 트랙인 'A Louse is Not a Home'은 꼭 들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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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역시 1974년에 발매된'In Camera'라는 제목의 음반입니다. 이 음반에서는 신디사이저의 적극적 활용이 매우두드러지고, 또 묵시록적인 느낌이 잘 살아 있는 곡들이 실려 있습니다.역시 모든 곡들을 추천하는 바이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든 곡을 뽑자면은 FaintHeart And The Sermon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이후 피터 해밀의 라이브음반인 'The Peel Sessions'에서 피아노 버전으로 실렸는데, 이 버전 역시 매우 좋으니 꼭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글 하나로 VDGG의 전체 커리어를 다루고 싶지만, VDGG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물론 해체를 두 번 겪기는하였지만요 =) )커리어가 매우 긴 밴드기 때문에 글을 두 개로 나누고자 합니다. 1편인 본 글은 1VDGG(1969~1972 + 피터 해밀의 솔로 음반 둘)에 대해 다루었고, 2편에서는 2기와 3 VDGG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였으나, 아직 소개할 명반들이 몇 남아 있기에 안타깝게도 조금 더 고생하여야 할 것 같아요 =) 위의 음반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다음에 소개할 두 음반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말하자면은 어느정도는 대중적인 음반이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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