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첩유니버스: 푸틴만 제거되면 전쟁이 끝나고 러시아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어 미국의 아래에서 번영을 누림.

현실: 푸틴이 그나마 온건파이며 다른 세력들은 더 반서방적

       러시아 국민들에게 민주주의란 90년대 굶어죽던 시절을 의미

       러시아는 미국의 부하가 되기에는 체급이 너무 커서 미국은 러시아를 절대로 가만히 두지 않으며

       러시아의 손발을 자르고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끔 병신을 만드는게 국가적 목표임.

       실제로 90년대에 그렇게 하려고 했었고(그 결과 러시아인들의 광범위한 반미정서를 사고 그걸 배경으로 푸틴이 집권함)

군첩유니버스: 우구라가 나토국가가 되는 것이 러시아를 위협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핵보유국을 누가 위협하냐며

현실: 군첩들 말 자체가 존나 어불성설인게 우구라가 나토 가입하려는 이유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함인데 그게 러시아에 위협이 안된다?

       그리고 나토/미국이 뭐 돈이 썩어돌아서 아무 이해관계도 없이 우구라를 나토가입시키고 군 배치를 하려고 함??

       그게 다 러시아 조지려고 하는건데?

       군첩새끼들은 강도가 흉기들고 지네 현관문 집앞 배회하면서 "너네 집 털려고 하는거 아님!"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강도님 현관문 앞은 저희집이 아니니 제가 권한이 없으니 알아서 잘 계세요" 할 새끼들임.

       그리고 아무리 원거리에서 핵미사일을 날릴수 있는시대라 하더라도 지정학적으로 적국의 코앞에 진을 치는거는 충분히 위협적임.

       그럼 뭐 미국은 대가리없는 병신이라 돈들여서 대중포위망 만들어서 중국견제하려는거임?

       ICBM과 핵으로 지정학적인거 다 무시할수 있으면 뭐하러 비싼 돈들여서 그짓을 함?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적국의 코앞에 친미정권을 세우면 핵 말고도 미국이 할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핵의 정확도도 훨씬 올라갈뿐 아니라 MD 배치해서 러시아 손발 다묶어버릴수도 있음.(지금은 MD로 러시아 핵을 아직 못막는다지만 향후 기술발전이 되면 훨씬 위협적일수 있음.)

       러시아가 뭐하는지 정찰기 돌리면서 다 볼 수 있고, 우크라이나에 미 해군기지 설치라도 하는 순간엔 경제적으로도 흑해 봉쇄 등을 통해 러시아를 아예 반병신을 만들수 있음.

군첩들은 이런얘기 백날 천날 해도 쇠귀에 경읽기이니 이길 자신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