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점점 쓸모 없어지고 있다.

달러 의존도를 낮추고 탈달러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달러를 많이 가진다고 해서 

부가 되는 시대가 아니게 된 것이다.

달러보유고는 그 만큼의 잉여, 그저 숫자로만 남을 것이다.

먼저 많은 달러를 실제가치와 바꾸는 국가들만

성공적으로 경제를 방어할 수 있게 된다.

인도, 아랍국가들의 노력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

사우디의 네옴시티 사업은 그러한 노력의 대표적 예시일 것이다.

아랍국가들은 경쟁적으로 달러를 소비하여

자국내 경제로 순환될 수 있는 가치전환을 꾀한다.

또한 이란이나 인도처럼 통화정책의 폐쇄성이 있는 국가는

요즘 시국에 경제에 대한 변동성이 별로 없다.

강달러에 대한 영향력을 별로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강달러이면 많은 달러를 보유한 국가들에

헤택이 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현실이다.

막대한 달러를 보유한 중국은 달러 보유고를 비우려고 노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달러가치가 오르면 오를 수록

달러의 수요가 줄어들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강달러는 실제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비싼 달러에 팔고 싶지도 않고 

바꾸고 싶지도 않은 현상이다.

거기다 미국의 개입으로 달러를 더 싼 값에 처분할 수도 없다. 

쓰지도 못하는 달러만 점점 쌓여서 

실제 부로 전환 되지 못해 오히려 나라는 가난해진다.

이것이 일본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무리 달러를 많이 가져 봤자 그것이 0원이나 다를 바 없다면

열심히 일해서 만든 상품과 자원을 

그저 종이와 숫자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

미국의 폭정이 우방국들에게 선을 크게 넘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신뢰가 더 이상 없다.

화폐는 강요가 아니라 신용이 있어야 그 가치가 보장된다.

달러는 붕괴할 수 밖에 없으며,

미국의 시대는 이제 끝나고 달러가치를 상실한 미국은

모든 것이 붕괴되어 자멸하게 될 것이다.

일본은 동남아 국가 처럼 되고,

중국이 자타공인 모든 면에서 세계 경제 1위에 등극하게 된다.

미국이 붕괴하면 금융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에

압도적 생산제조와 유통능력을 가진 중국이 

세계 경제의 리더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많은 국가들이 중국에 구걸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