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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여대생 한명 더 따먹은 ssul 1

히야로(211.174) 2015.05.01 10:48:29
조회 11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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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시 떨어지고 난 한동안 우울작렬했다.  아버지는 무능하고 무기력했다. "네가 이걸 왜 차고 다니냐?"

내가 차던 라도시계도 빼앗아 갔다. 라도고 통대구고...  아오 시발, 난 그저 공부할 때 시간 재려고 했던 것 뿐이었다.

노가다 알바로 등록금을 벌며 그런 저럭 지난한 세월은 흘렀다.


1,2학년때 너무 놀아서 학점도 개판이고 학점 자체가 모자랐다. 과거 난 주사파였다. 주4일 학교 나오는 주사파..

걔다가 선배들의 꾐에 빠져 후드티 입고 쇠파이프 들고 깝치던 지난 시절에 자괴감이 들었다.

 

학교에는 늙은 운동권이나 나 처럼  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취직못하는 애들만 바글거렸다. 

바퀴벌레와 떨거지 쉐이들은 멀리 해야 했다. 난 일부러 야간강의를 신청했다.

 

학칙이 바뀌어 주야간 교차수업이 가능했다.  동기 한 넘이 타과에서 정외과 전공수업을 들으면 학점을 후하게 준다고 귀뜸해줬다.

 

규정상 안되는건 아니지만 타과 교양이 아닌 전공수업을 듣는 것은 일종의 금기사항이었다.  법대생이 음대 화성학의 기초이론 수업을 들으면

교수가 재수 없어하는 것과 같았고 그럴 땐 학점이 안좋았다. 대개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으면남의 과 수업가지 들으며 그 지랄을 했다.

 

나야 뭐 교양학점이고 이것 저것 상관할 계제는 아니었다. 학점까지 후하다니 깨어있는 교수라고 생각했다.


4학년 현주는 그 수업에서 만났다. 2학년 전공수업이라서 어린 애들이 재잘재잘거렸다. 현주는 직장인이라 항상 늦게 왔다.

야간수업은 직딩들이 많아서 늦게 와도 관대한 것 같았다.

 

첫날, 현주가 뒷문을 열고 교수를 향해서 계면쩍에 웃으며 자리를 찾을 때..

어이쿠, 난 무슨 여신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 화사한 보조개 띈 얼굴로 두리번 거리더니 마침 내 앞 빈자리를  앉았다.

 

호빵맨처럼 생긴 교수가 출석을 부르더니 "어,  정외과 전공수업인데 타과 고학년이 2명이나 있네요"라고 했다. 

그게 현주와 나였다.


더욱 고마운 것은 "특별한 일 없음 출결을 위해 자리는 이대로 합니다"라고 했다. 진짜 깨어있는 교수였다.


난 이미 풍만한 혜엄마와 뽀송한 희주 등을 통해 여자의 몸을 많이 알 때였다.  자리에 앉아서 현주 가느다란 허리를 감상하는 것은 수업의 또다른 즐거움이었다.  굽놉은 구두를 감안하더라도 키도 168은 족히 되는 것 같았다.


날씨가 풀리면서  윗옷이 짧아지니  간혹  현주의 맨 허리가 드러났다. 어떨 때는 물빠진 청바지 사이로 분홍색 팬티도 슬쩍 보였다. 

자꾸 뒷자리의 날 의식하는지 손으로 티셔츠를 내렸지만 

그럴 때면 나는 가만히  주체못하는 꼬추를 손으로 눌렀다.

 

호빵교수가 어느 날 "프랑스 대혁명 이후 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사람이 누구죠?"라고 수업시간에 물었다.

아무도 대답 못했다. 호빵교수의 표정이 '이런 하스스톤  모바일만 했나..머리가 스톤 쉐이들" 하는 듯 일그러졌다.

 

내가 슬쩍 "나폴레옹"이라고 얘기했다.  학생들이 다 쳐다보고 호빵교수 표정이 밝아졋다.

 

한참 강의하다가 또 "요즘 TV에서 맨날 재벌기업 옹호하는 그사람 누구더라...100분 토론 나오고...자유기업..." 

이건 몰라서 물어본거다. 다들 조용했다.  내가 또 대답을 하면 너무 튀는 것 같았다.

 

내가 현주 뒤에서 고개 숙이고 조금 음습한 목소리로 "꽁병호"라고 얘기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당시 자유기업원장인가 하는 

공병호가 그렇게 발음이 되었다.  목소리고 기괴했다.

다들 나를 쳐다보며 웃음이 빵 터졌다. 

 

그 때! 현주는 고개를 돌려 나를 돌아봤다. 눈이 컸다.  호기심에 큰 눈망울, 재미있어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현주는 잠시 후 다시 나를 돌아봤다.

 

아! 여신이여, 나를 두번이나 쳐다 보다니..

 

남들은 한번만 돌아봤다. 현주는 나를 두 번이나 돌아봤다. 나랑 눈이 마주치자 얼른 수웁은 듯 눈 깔더니 고개를 돌렸다.

난 짜릿하고 황홀했다. 이미 그때부터 난 현주와 나의 운명을 예감했던 것 같다.


어느날 교수가  정외과 2학년애들 수업태도 나쁘다고 강의 후 잠깐 남으라고 했다. 학과 전공교수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우리 둘만 엘레베이터에 탔고 현주와 그렇게 친해졌다. 현주는 타 학교 다니다가 그만두고 회사다녔는데

뒷늦게 산업체 전형으로 우리학교  입학한 케이스다. 그래서 나이도 27살이었다.


"저 갈게요."

 

가끔 교문앞에 하얀색 마티즈가 오더니 유시민 같은 쥐처럼 생긴 쉐이가 현주를 픽업해 가버렸다.  남친이라고 했다.

그럼 그렇지... 급 실망했으나 희주와 혜정엄마 경험에서 우러난  학습효과는 세상에 임자있는 여자는 없다는 결론이다.

 

"저기 아는 사람도 없고 내가 수업 빠지면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 핑계로 현주 전번을 땄다. 현주는 남친이 있지만 내게 아주 호감을  가졌다.


호빵 교수가 나눠준  프린트 물에는 한자가 많았는데 가끔 아무 학생들에게 읽으라고 시켰다. 현주가 당황해 할 때 내가 옆에다가 볼펜으로 독음을 써줬다. 

우린 정외과 학생들 사이에서 더욱 돈독해졌고 다른 학생들은 우리가 CC인줄 알았다.

 

"현주씨, 오늘 가볍게  생맥주 500한잔 콜?"

 

"자기야, 저 오늘 학교 친구들이랑 맥주한잔 마시고 갈게요" 현주는 유시민을 따돌리고 나랑 가끔 맥주를 마셨다.

현주는 무슨 여의도 쪽의 협회인 가 다녔는데 남친 유시민은 그 회사 대리였다고 한다.

 

야간수업이다 보니 끝나고 같이 가면서 더욱 친숙해졌다. 학교에도 목련꽃이 많이 피었다.

1주일에 1번 같이 듣는 수업이 난 행복했다. 늘 그날은 밤은 11시40분 좌석버스 막차 시간까지 둘이서 맥주 마시고 수다를 잘 떨었다.

좌석버스 타다가 시내에서 걔 먼저  내렸다.


현주는 큰 눈에 긴 생머리에 굽높은 신발 그리고 아래가 넓은 물빠진 청바지를 잘 입었다.  같이 걸으면 키가 나와 비슷했다.

현주가 어느날 맥주 마시고 가다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했다. 편의점에서 막대 아이스크림 하나 샀다.


한입 물더니 "오빠도 먹어요" 나한테 내밀었다. 현주의 도톰한 입술과 침이 발른 아이스크림...난 한입 베먹었다.

기분이 싱숭했다. 마치 현주와 키스를 한 기분이었다.


내가 현주의 손을 슬며시 잡았다. 현주는 날 슬쩍 쳐다보더니 손을 놓지 않았다. 현주의 보드라운 손을 만지작했다.


좌석버스 안에서 기사와 승객 몰라 난 현주와 키스를 했다.

"오빠, 나 내려야 하는데..."

"내가 택시비 줄게. 더 있다가"

 

핥핡.....

1시간 내내 버스에서 우리는 키스를 했다. 

나중에는 아예 인압이 얼얼할 정도였다.

 

나는 현주 네가 처음 강의실에 나타났을 때 부터 반했다고 고백했고 현주는 내가 너무 재미있어서 호감이 갔다고 화답했다.

 

정외과 수업 말고도 나는 다른 날도  현주를 기다렸다가 같이 좌석버스를 타는 날들이 많아졌다. 

야근과 회식에 치인 유시민 대리가 항상 현주를 바래다 주는 것이 아니었다.  

 

여자들은 목련꽃 필 봄이 되면 설레이는 것 같다. 운명처럼 그날이 왔다.


"오빠.."

좌석 버스에서 늘 그랬듯 부드러운 키스가 끝났다.  내가 현주 티셔츠 속으로 슬그머니 손을 넣었다.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쓰담쓰담했다.

 

"아이,  오빠"

내 나쁜 손은 다시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갔다..

 

"으흥..."

 

현주의 가슴은 참 부드러웠다. 풍성했던 혜정엄마의 가슴,  터질 것 같은 보험아줌마의 왕가슴, 풋풋했던 희주의 가슴과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내가 현주의 가슴을 주무르니  신음소리를 토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참 만지는데... 

 

"오빠, 나 남자친구 있잖아."  현주의 보조개 띤 얼굴이 다소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내게 말했다.

현주는 참 보조개가 귀엽다.  


"학교에서는 내가 니 남자친구야." 나는  단호하게 답했다.


난 왼손을 현주의 어깨에 걸치고 티셔츠 속으로 들어간 오른 손으로 현주의 유두를 자극했다. 

손가락으로 현주의 젖꼭지를 계속 자극하며  손가락을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질 수록 현주 입에서  계속 신음소리를 흘렸다.

 

내가 한손으로 현주의 유방을 자극할 때 못 참겠다는 듯이 현주가 나한테 입술을 내밀었다.

그건 감미로운 키스보다는 쾌락의 키스였다. 서로가 서로의 혀를 탐햇다.

 

"현주야, 혀 내밀어봐."

"응...이렇게?"

 

현주가 내미를 혀를 내 혀로 핥고 빨면서 우리 혀가 엉켰다.

 

웁웁..아흥...아흥.


현주도 쾌락에 겨워하는 것 같았다.

 

"아하...오빠, 옛날에 연애 많이해봤죠?"

"연애 많이 해본 넘이 이러고 사냐? 네가 처음이야."

 

"오빠, 정말?"

 

골빈 애들은 이런 빈말에도 좋아한다. 사실 현주도 남친있는 여자애 아닌가. 난 현주 청바지 봇이 위 부분에 손을 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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