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탯 9999 두번 찍으면서, 이거저거 팁 정리했다.

시기별 농사법은 워낙 팁이 많으니까, 굳이 여기엔 적지 않는다.

최대한 알아보기 쉽게 간결하게 적어서, 이유는 상세하게 안 적었다.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해줄게.

추가할 거 있으면 추가해드림.

[ 농사 하루 사이클 ]

- 해뜬 직후

동료들 채집 보내기

- 성장일기 표시 직후

비료주기

- 저녁무렵까지

리젠된 벌레 줍기

1시간씩 휴식하며 잡초뽑기 / 물 맞추기

고양이 쓰다듬기

필요한 경우에만, 밤에 줄 묘약/방충 비료 제작

- 동료들 채집에서 귀환

타우에몬과 농사 회의 > 날씨 기도.

- 밤이 된 직후

물 빼기 ( 녹조없으면 생략해도 무방 )

양쪽 수문 열기

밥먹기 ( 물이라도 음료는 반드시 포함 )

비료 제작 전 세이브

벼 상태 확인

비료 제작 ( 반드시 밥먹고나서 )

- 밤 동안

사냥다녀라

[ 모내기 팁 ]

- 밭갈기 전에 주는 기비는, 독성을 최대한 마이너스까지 찍는다. ( 달의 협토가 유용 )

- 모내기는 최대한 빨리.

- 겨울3 - 0시에 밭갈기 시작. ( 달이 12시 방향을 가리키며, 날짜가 바뀌는 때 )

- 아무리 늦어도 점심 전에 볍씨선별 종료.

- 모내기를 일찍 해야 하는 이유는 봄1~2 (이른 모내기) 에는 계절 특수로 찰기 보너스가 있기 때문.

다른 스탯은 농사법으로 몰빵할 수 있지만, 찰기만은 불가능하다.

- 모내기가 가능하다고 메세지가 떳다면, 다음날로 넘기지 말고 즉시 할 것.

1년 농사 성장치의 대부분은 모~1차 분얼기에 오른다. ( 절반~1/3 )

- 모내기 직후 비료 금지.

아침에 모내기를 했다면, 오후에 비료를 주지 않는다.

성장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 소재만 손해를 본다.

[ 날씨 관리 팁 ]

- 타우에몬을 채집을 보내고 돌아왔을 때, 해가 지기 전까지 약 1시간 동안 타우에몬은 밖에 서 있는다.

날씨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며 이것을 잘 활용한다.

- 아침에 날씨를 바꿔야 한다면, 기도하기 전에 반드시 세이브를 한다.

- 어쨋든 비가 오는 것보다 맑은 것이 좋다.

- 여름에 강수확률이 낮다면 기도는 가능하다면 피한다.

맑음을 기도하면 비는 피해도, 기온이 확 올라간다.

- 봄/가을은 반드시 맑음을 유지한다.

- 도정 종료 > 겨울3까지 반드시 비가 내리도록 기도한다.

날씨는 연내 평균 강수량을 맞추려 하기 때문에, 겨울에 비가 내리게 하면 그만큼 다른 계절의 강수확률이 줄어든다.

[ 평상시 논 관리 ]

- 해 떳다고 바로 비료 주지 마라. 

  해가 뜬 직후 약 30분간은 벼가 성장하지 않는다. '벼 성장일기'가 보였다면 비료를 줘도 안전.

- 밤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병 치료, 방충이 급한 경우는 예외.

- 마찬가지로 아침에 비료를 주면 해지기 전 비료빨이 떨어지는 1시간 정도 공백이 있는데, 이때도 비료를 주지 않는다.

(비료를 줄 수 있습니다라는 메세지에 현혹되지 마라)

- 오리는 봉인.

윤기만 집중해서 올리거나, 낮에 사냥을 해야하는 경우에만 오리 사용.

오리도 강피는 못 막기 때문에 어차피 손으로 뽑아야한다.

- 오리를 쓰겠다면 해가 뜰 때 축사 문을 열고, 해가 지면 닫아준다.

( 오리가 자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스탯에 영향을 주고 있다 )

- 낮에 사냥을 나가지 않으며, 1시간씩 휴식하며 잡초를 꼬박꼬박 뽑는다.

- 밤에는 양쪽 수문을 모두 열어둔다. ( 밤에 비가 온다면 나가는 쪽만 열어둔다. )

- 밤에는 물을 뺀다.

벼가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물이 필요없고, 녹조가 제거된다.

달팽이가 줄어들지만, 어차피 방충 없이 노린재를 완벽히 막지도 못한다.

[ 비료 제작 팁 ]

- 기비/근비/수비 모두 삼각형에서 절반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

삼각형 눈금 기준 4칸이 안전. ( 6칸 부터 소소하게 패널티 )

- 각 스탯은 농사법으로 증가하는 수치에 N%를 더해주는 방식.

따라서 현재 시기에 주력하는 스탯에만 투자해 주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화산 열린 후 부터는 (눈알+썩은식재+비약원료) 조합으로 올스탯 +100 찍으면서 성장하면 된다.

- 묘약은 우선 처방. 아끼지 않는다.

- 방제, 방충, 방초 모두 스탯에 마이너스가 있어 필요한 경우에만 쓴다.

- 방제

40 미만은 무의미.

아예 주지 않는 것이 낫고, 병이 생기면 묘약으로 처리하자.

- 방충

- 방초

벼 성장에 패널티. 될 수 있다면 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뽑는다.

필요하면, 벼 성장이 멈추는 3차 분얼기 부터만 한다.

40 미만은 무의미.

방제와 마찬가지로 아예 주지 않고, 직접 뽑는 것이 낫다.

- 독성

마이너스도, 플러스도 되지 않게 딱 0으로 맞춰야 한다. (매우 중요)

독성이 마이너스면 녹색으로 표시되서 좋을 것 같지만, 도장과 과잉생육이 쭉쭉 오르게 된다.

[ 채집 팁 ]

- 카이마루로 묘약 (우선도 1)

- 화산이 열리면 '미르테'를 '불의 동굴'로 고정 파견.

높은 확률로 비약의 원료를 가져온다. ( 우선도 2 )

- 타우에몬, 유이는 자유.

특별히 가져올게 없다면 미르테와 같이 '불의 동굴'

- 킨타는 불의 산록

불의 동굴로 보내도 광석을 가져오기 때문에, 비약의 원료를 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가루 또는 모밀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 모밀은 방충을 올려주며, 눈알 소비를 아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