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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와 다른 정사인물

광주랑 2006.08.17 16:51:38
조회 305 추천 0 댓글 6


-주연   연의 : 이릉에서 유비를 쫓다 후발대로 온 조자룡의 한 창에 사망. 정사 : 연의보다 10년 오래 살면서 많은 공을 세움. 여담이지만 현재까지도 주연의 묘는 잘 보존되어 있어 삼국시대의 좋은 관광지로 유명. 즉 연의에서 알려진 것보다 비중있는 장수였단 얘기. -태사자 연의 : 합비 전투 시 장료의 계략에 의해 전사. 정사 : 적벽대전 이전(207)에 병사. 어쨌든 요절한 건 마찬가지. -서황 연의 : 맹달의 반란 시 이를 저지하려다가 맹달의 화살에 이마를 맞고 사망. 정사 : 연의보다 2년 전 쯤 병사. -하후연 연의 : 정군산 전투에서 황충의 한칼에 사망. 정사 : 정군산에서 전사하긴 했지만 황충의 칼에 죽었는지는 모르겠음. 중과부적의 상황에서 장렬히 전사한 것만은 사실.   -비위 연의 : 어떻게 죽었는지 안나옴. 정사 : 연회에서 위나라 출신의 항장(降將)에게 암살당함. 촉한 4재상 중 마지막 인물은 누구보다도 허무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함. -여몽 연의 : 형주탈환 직후 관우의 혼령이 씌여 미쳐죽음. 정사 : 형주탈환 직후 병사. 실제로 보름만에 죽었다고 함. -반장 연의 : 이릉 전투 전초전에서 관흥에게 쫓기다가 관우의 혼령에 눌려 관흥에게 목이 날아감. 정사 : 이릉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후 잘먹고 잘 살음. 10년 후 병사. 게임 상에서 대단히 매력이 낮게 나오는 장수 중 하나. 실제로도 재물을 탐하고 부하의 아내를 빼앗는 등 처신이 안좋았다고 함. 단지 세운 공이 많고 능력이 좋아 손권이 덮어주었음. -황충 연의 : 이릉 전투 전초전에서 반장과 싸우다 활에 맞은 후 상처가 악화되어 죽음. 정사 : 하후연을 이긴 후 얼마 못가 병사. -조식, 조창 연의 : 어떻게 죽었는지 안나옴. 정사 : 둘 모두 써주지 않고 핍박하는 큰 형을 원망하다 일찍 분사. 조식의 관직을 달라는 상소는 애절할 정도였다고 함. 조창과는 다르게 조식은 치세에 대한 야망이 컸음. -왕랑 연의 : 제갈량의 북벌 시 제갈량과 말싸움하다 분통터져 죽음. 정사 : 제 집에서 잘 죽음. 병사. -미방, 부사인 연의 : 이릉 전투 시 마충의 목을 베어 유비에게 가지고 갔다가 성질난 유비가 관흥에게 명해 잔인하게 죽임. 정사 :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릉 전투 이후까지 잘 살음. -장합 연의 : 제갈량의 북벌 시 사마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각하는 제갈량을 추격할 것을 주장, 촉군을 뒤쫓다가 목문도에서 복병에 걸려 고슴도치가 됨. 정사 : 제갈량의 북벌 시 제갈량의 복병을 예상하고 추격을 반대했지만 추격하라는 사마의의 명을 받고 촉군을 뒤쫓다 복병에 걸려 전사. 즉 연의와 정반대. -감녕 연의 : 이릉 전투 전초전에서 만왕 사마가의 활을 이마에 맞고 죽음. 정사 : 잘은 모르겠지만 이릉 전투즈음 해서 병사로 추측. 연의처럼 맥없이 죽진 않았음. -악진 연의 : 유수구 전투에서 능통과 싸우다 감녕의 활을 얼굴에 맞고 큰 부상. 그 이후 안나옴. 정사 : 유수구 전투까지 살았을지도 의문. -마등 연의 : 조조의 명을 받고 수도를 찾았다가 황규와 함께 구상한 조조 살해 계획이 누설, 두 아들과 함께 죽음. 정사 : 수도에서 중앙의 관직에 종사하고 있다가 마초의 반란이 일어나자 여기에 걸려 사형.(즉 마등의 죽음 때문에 마초가 복수전을 일으킨게 아니고, 마초가 반란을 일으겼기 때문에 마등이 여기에 연루되어 죽었다는 것이 정설. 한 마디로 마초는 연의와는 다른 상당한 야심가.) -마량 연의 : 병사. 제갈량이 남만 정벌을 떠났을 때 조정의 위로사자로 온 마속이 마량이 죽었다며 상복을 입고 있음. 이 장면으로 추측. 정사 : 이릉전투에서 전사. 마량같은 문관마저 전사한 것을 보면 이릉 전투 시 유비가 어느 정도로 대패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음. 제갈량과는 의형제 또는 가까운 혈족으로 추측. (사실 제갈량은 형주의 명사들과 긴밀하게 맺어진 관계. 방씨 가문에 누이를 시집보냈고, 제갈량의 장모 즉 황씨부인의 어머니는 유표 후처인 채씨와 자매간. 그러니 또다른 명사 집안인 마씨와 가까운 일족일 수도 있음.) -문추 연의 : 관우와 몇합 겨루지도 못하고 관우의 청룡언월도에 썰림. 정사 : 조조의 계략에 의해 전사. 연의에서 문추가 전사하기 전  조조가 계략으로 문추군을 요절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난전 중 죽은 것으로 추측. -국의 연의 : 계교전투에서 공손찬의 진을 쓸고다니다가 별안간 맞닥뜨린 조자룡의 한창에 사망. 정사 : 오만한 성격으로 인해 원소에게 숙청당함. -하후란 연의 : 박망파였던가?어딘가에서 장비 혹은 조운에게 한칼에 모가지와 이별. 정사 : 박망파에서 조운에게 사로잡힘. 하후란은 조운과 동향이고 법률에 밝았기 때문에 조운이 유비에게 천거해 유비 밑에서 일함. 그러나 조운은 이후 한번도 하후란과 대면하지 않았다고 함. 역시 공사에 분명하고 처신이 올바른 조운의 일면. -요화 연의 : 관우 밑에 있다가 성도로 구원사절로 파견. 이후 계속 활약하다가 촉한 멸망 후 울분에 쌓여 죽음. 정사 : 형주 함락 시 손권에게 항복. 하지만 유비에게 되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한동안 조용이 살다가 자신이 죽었다는 소문을 내고 노모와 함께 촉으로 탈출. 도중에 손권 토벌에 나선 유비와 재회. 이후는 같음. 단 나이 문제로 사실 동명의 요화가 두 명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음. (예전에 어떤 분이 요화를 좋아하신다며 형주에서 잡혔더라도 깨끗히 죽었을거라 하셨는데 실제론 이렇게 한번은 손권에게 항복함.) -진무 연의 : 유수구 전투에서 방덕과 싸우다 전사. 정사 : 눈에 띄게 죽은 장수 치고는 연의와 일치. -육손 연의 : 어떻게 죽었는지 안나옴. 정사 : 손권의 노망에서 시작된 손화파와 손패파의 싸움에 휘말림. 육손은 그 지위상 당연히 태자였던 손화를 지지했고 손패에 대한 애정을 거두라는 상소를 올렸지만 오히려 손권의 노여움을 사서 귀양. 그 울분에 못이겨 병사.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죽음. 승상까지 올랐던 천하의 육백언이 말도 안되는 파벌 싸움에 휘말려 죽었다는게 안타까움. 정황상 육손이 태자인 손화를 지지했던 건 당연. 그리고 또 올바른 선택. 육손이 손화를 지지했던 건 개인적인 감정이었다기보다는 공적인 이유였음. 손패를 지지했던 이 중에는 손권의 손패에 대한 애정을 보고 따라온 간신배들이 많았음.) -장소 연의 : 어떻게 죽었는지 안나옴. 정사 : 손권 황제 즉위(227)이후까지 살면서 끝까지 꼬장꼬장한 늙은이의 역할을 다함. 병사. 초대 승상으로 장소가 아닌 고옹이 된 이유는 장소가 적벽대전 당시 항복파의 거두였다는 과거에 발목을 잡혀서 그리된 것. 적벽대전 이후 손권은 장소말을 상당히 무시했다고 함. -우번 연의 : 어덯게 죽었는지 안나옴. 정사 : 손권의 주사에 휘말려 귀양간 후 사망.  손권의 주사는 삼국지 등장 인물 중 가장 유명. 술자리에서 손권이 권하는 술을 우번은 취한 척 하고 거절. 그러나 손권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벌떡 일어났다가 그 장면이 손권에게 딱 걸려 손권의 무진장한 노여움을 삼. 그자리에서 안죽은 것이 다행. -오찬, 주거 연의 : 어떻게 죽었는지 안나옴. 정사 : 손화파VS손패파의 다툼 와중에 손권의 분노를 사 숙청당함. 손권 말년의 노망으로 정말 많은 오나라의 인재가 사라졌음. 이 때문에 손권은 '자신이 세운 오나라를 스스로 무너뜨린 인물','원소보다 못한 놈' 등으로 불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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