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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채최박 삼린업 이야기.txt

샴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5.17 0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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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삼린업하면 삼성 클린업, 그리고 두 시즌동안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이마양 트리오를 떠올린다.


근데 사실 이들은 그냥 이마양으로 불렸지, 삼린업으로 불리진 않았다.

그렇다면 삼린업의 원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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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억이 된 채최박 트리오다.

이전 클린업(특히 이마양)과 비교하며 이 사진을 올리면서 삼 린 업 이라 글을 올리며 조롱하던 것이 그 유래이다.

이 글에서 쓰려고 하는 이야기는 채최박 트리오의 이야기이다.








1. 채최박이 결성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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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최박 트리오의 시작을 이야기하려면 김응용 감독을 빼놓고 말할 수가 없다.

김응용 전 감독은 MLB에서 한 경기도 못 뛰고 돌아와 부산상고에서 연습을 하던 채태인을 눈여겨봤고

방출되어 경찰청을 폭격하던 최형우도 눈여겨보고 바로 데려왔으며

박석민도 2004년에 지명된 선수니 김응용 감독과 관련있다고 볼 수 있다.

그야말로 매의 눈...





(1) 채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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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 이미 어깨가 망가졌지만 보스턴에서 메디컬테스트도 보지 않고 데려갔기에

채태인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공익으로 군문제를 해결한 뒤 부산상고에서 타격 연습을 꾸준히 하다가

위에 언급했다시피 그 때 당시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었던 김응용에게 눈에 띄어 삼성으로 입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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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첫해(2007년) 채태인의 퓨처스리그(당시에는 그냥 2군 리그라고 불렸다) 성적.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지만 타자 전향 후 첫 시즌에 팀내 타율 2위, 홈런 2위를 찍었다.

수비는 외야수로 시작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어깨도 안좋았기 때문에 1루수로 전향하였고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그리고 삼팬 모두 알다시피 퓨처스리그 올스타 MVP를 먹으면서 주목받았다.


1군에서도 채태인을 주목하고 있었는지 2007년에 채태인은 32경기나 출장했다.

비록 타율 0.221 출루율 0.277 장타율 0.325의 아쉬운 스탯이었지만 첫 홈런도 때렸고

여러모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나 당시 기대를 받던 조영훈이 거하게 망하면서 2007년 시즌 후 입대하였고

선동열 감독은 2008년에는 채태인을 주전 1루수로 중용할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2) 최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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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스토리도 삼팬들이라면 너무 잘 알 거라 생략.

2002년 입단 이후 2005년에 방출당했는데, 의문점이 한 가지 있다.

포수로서 수비가 형편없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2005년에 남부리그 타율 2위(0.322)에 오를 정도로 타격은 괜찮았기 때문.

포지션을 바꿔서 타격에 집중시킬 수도 있는데 그냥 방출시킨 것이 정말 의문이다.


다행히 경찰청에 입단해서 야구를 계속 할 수 있게 됐지만 삼성의 과한 처사를 보면

싸이월드에서 오글거리는 복수글을 쓰던 최형우가 이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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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2007년 퓨처스리그 성적. 말이 필요없다.

타율, 홈런, 타점, 최다안타, 득점, 장타율 1위로 타격 6관왕을 했을 정도로

2군을 폭격하다 못해 부숴버렸다.

(2006년에도 최형우의 타격은 팀내 상위권이다. 팀내 타율1위, 홈런 1위를 기록)

그리고 경찰청 경기를 보던 김응용 사장이 최형우를 보게 되면서 다시 삼성으로 돌아오게 된다.











(3) 박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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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은 고교 때부터 이미 삼성의 주목을 받는 타자였고

김한수의 대체자로 평가받으며 삼성에 1차 지명을 받는다.

2004년에는 23경기 밖에 나오지 않고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수비(?) 백업이었지만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전력이 누수되면서 23경기밖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다.

그 유명한 유격수 박석민이 바로 2004년 한국시리즈 경기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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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박석민을 대표하는 장면.

참고로 삼성은 이 때 현대한테 점수 한 점을 내줬다.



2005년 역시 백업으로 52경기를 나왔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면서 2005년 우승 반지를 손에 끼운 뒤 상무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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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의 2007년 퓨처스리그 성적.


상무에서 본격적으로 타격에 눈뜨면서 2007년에는 홈런 공동 1위, 타점 2위, 나머지 스탯도 상위권을 찍으면서

최형우만큼은 아니지만 2군을 폭격했다.








2. 삼린업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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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최박의 2007년 2군 성적들을 보면 안쓸 수가 없는 성적이다.

하지만 원래 1군 선수들도 생각해서 써야될텐데 그렇다면 선동열이 2008년 타선 계획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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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동열이 시즌 전에 확정지은 클린업은 양준혁(지명)-심정수(좌익수)-크루즈(우익수였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루수)로 이어지는 '양심크' 트리오였다.

2007년에 20-20을 찍은 양준혁, 비록 0.258의 낮은 타율이었지만 홈런왕과 타점왕에 등극했던 심정수,

그리고 여기에 한화에서 3할 타율과 20홈런을 쳤던 제이콥 크루즈까지...

이론상으로는 최강의 클린업이었다.

여기에 우익수는 중견수에서 밀린 박한이가 있었고 3루에는 2007년에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어쨋든 김한수를 1루로 이동시킬정도로 애지중지 3루에서 키운 조동찬이 있었다.


여기에 채최박이 들어갈 자리는 없어보였다.

그나마 최형우와 박석민은 개막부터 교체출전이라도 계속했지만 채태인은 전년에 선동열 감독이 무조건 주전 1루수로 쓴다고 했음에도 시즌초에는 출전을 하지 못한다.





이대로 끝났다면 삼린업은 결성되지 않았겠지만 역시 야구는 이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심정수는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달랑 22경기를 뛰고 시즌아웃되었고

크루즈는 장타력이 실종해버려서 달랑 2홈런치고 5월 23일에 방출되었다.

심정수, 크루즈가 아웃되면서 박한이가 다시 중견수로 이동했고 우익수는 최형우의 자리가 되었다.

(당시에는 우익수로 자주 출장)

모두 알다시피 신인왕에 올랐다.



박석민의 경우에는 애초에 선동열이 장기적으로 1루수로 키우려고 했기에 1루수로 자주 출장했으나

조동찬의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주전 3루수에 안착한다.


참고로 최형우와 박석민은 리그 전경기 출장했다.



채태인은 크루즈가 아웃된 후부터 맹타를 휘두르다가 6월 중순부터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타율이 0.25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래도 막판에 0.267까지 올렸고 두 자릿수 홈런도 기록한다.









3. 삼린업의 성장과 영광




이후는 간단하게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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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본격적으로 가동될 듯 했지만 개막 부터 부상으로 가동되지 못했고 부진으로 2군을 왔다갔다 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팀은 5위로 포스트시즌을 진출하지 못했지만

어쨋든 최형우와 박석민은 20홈런을 넘겼고 채태인도 홈런 커리어하이인 17홈런을 찍었다.

하지만 이 때 3번타자는 인생시즌을 찍은 강봉규였다. 


2010년에 드디어 세 선수 모두 100경기를 찍었고 3박석민-4최형우-5채태인 순으로 출전했으며

팀의 2위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 이후로는 모두가 잘아는 영광의 왕조를 이끌었다.






4. 삼린업의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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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4번의 한국시리즈를 함께한 채최박 삼린업은

2015년 이후 채태인은 넥센으로, 박석민은 NC

2016년 이후 최형우는 기아로 이적하면서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비록 이마양 트리오처럼 KBO리그의 정상급의 타격은 아니었지만 

이들 역시 좋은 트리오였고 케미로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왕조시절의 트리오이기에 삼성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그 감정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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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때문에 기억에 남을 수도 있다...

그 감정 빼고








5. 여담




사실 채최박 삼린업이 '클린업' 자리에서 제대로 가동된 시즌은 2010년과, 2014년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2012년은 채태인이 워낙 부진했고 2012년 이후로는 이승엽이 왔기 때문에 셋 다 몸에 이상없으면 출전은 했지만

셋 중에 부진한 한명은 클린업에서 밀려났다. 2014년은 예외지만..


그리고 채최박이라는 명칭 그대로 채태인-최형우-박석민이 클린업으로 나온 적도 있지만(특히 2014년)

아마 가장 많이 나온 순서는 박석민-최형우-채태인일 것이다.

2010년에도 주로 이 순서로 나왔지만 박최채라 불리진 않는다.

채최박이 어감이 좋아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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