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제까지 기록. 

오늘 이원석 러프 빼고는 또 저기서 다들 다 떨어졌겠지. 

리그 평균 이상 치고 있는 게 러프, 구자욱, 박한이, 김상수인데 

김상수는 빠르게 우리가 알던 김상수로 돌아가는 중이고, 

박한이도 타격 수직 낙하 중. 

사람답게 치는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김헌곤 5번은 이제 하면 안 될 듯. 

포수 수비 부담이니, 리그 적응 부담이니 다 필요 없고. 

그나마 강민호나 이학주 정도가 5번 6번 정도 들어가는 게 지금으로선 나을 정도. 

김헌곤 그래도 순출루가 0.7 정도는 되었고

해마다 시즌 초에 남들 못칠 때 혼자 버닝해서 좀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는 시즌초 버닝 따위 없고, 

지금 볼넷 2개 얻고 앉아 있음. 삼진이 많은 건 아닌데, 

그냥 공 안보고 아무 공이나 다 때려내면서 

쓰레기 같은 타구 양산 하고 있다는 이야기.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리그 8위 정도 수준 타격이긴 했지만. 

올해도 뭐 크게 달라지진 않을 듯. ㅠ

롯데랑 기아 경기 때 각각 한번씩 스탯 세탁해서 지금 리그 5위 정도이긴 한데, 당연히 이것도 빠른 속도로 하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