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원태인
고질병이었던 체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시즌 전반기 압도적인 페이스를 후반기에도 꾸준히 이어간다.
2021시즌 150이닝 11승 6패 ERA 3.10
-최채흥
2020시즌 토종선발 ERA 1위라는 명성에 맞게 이번 시즌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 차우찬의 뒤를 이을 삼성 좌완은 선정된 것 같다.
2021시즌 160.1이닝 13승 5패 ERA 2.90
-뷰캐넌
뷰캐넌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었다.
2021시즌 180이닝 18승 6패 ERA 2.80
-라이블리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라이블리는 언터쳐블이었다. 라이블리를 믿고 재계약한 삼성 수뇌부에서 웃음꽃이 피어난다.
2021시즌 170이닝 15승 7패 ERA 3.40
-양창섭
부상에서 완전 복귀한 양창섭은 좋은모습을 보이며 향후 삼성의 선발을 지켜줄 미래로 낙점된다.
2021시즌 145이닝 9승 5패 ERA 3.90
-백정현
백쇼의 모습을 되찾았다. 분유버프는 엄청났다.
2021시즌 140이닝 10승 3패 ERA 3.50
-우규민
우규민이 드디어 돈값아닌 돈값(?)을 한다. 회춘을 하며 삼성 불펜에 없어서는 안될 투수로 자리매김한다.
2021시즌 60이닝 20홀드 ERA 2.10
-최지광
체력을 비시즌동안 열심히 준비하며, 묵직한 공을 마구 뿌려댄다. 향후 오승환의 뒤를 이을 마무리투수로 거론된다.
2021시즌 60이닝 21홀드 ERA 3.00
-이승현
최고의 기량을 만개한다. 보상선수 신화를 쓰게되는 이승현이다.
2021시즌 60이닝 20홀드 ERA 2.30
-임현준
좌승사자는 여전했다. 좌타자 원포인트로 나오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낸 삼성 좌완의 필승조다.
2021시즌 30이닝 ERA 1.50
-노성호
제 2의 류현진이라는 별명이 드디어 제 몫을 하게된다. 구속이 눈에 띄게 향상하며 150대의 공을 뿌려대는 삼성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한다.
2021시즌 50이닝 15홀드 ERA 2.80
-장필준
2017년의 묵직한 구위를 다시 찾으며 새가슴이 아닌 쇠가슴으로 멘탈이 단단해졌다.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삼성 투수진의 체력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2021시즌 70이닝 ERA 3.50
-오승환
오승환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노련해진 피칭과 성실한 체력관리로 타자들을 압도한다.
2021시즌 65이닝 30세이브 ERA 1.70
-박해민
2년 연속 주장을 맡은 박해민은 삼성에는 없어서는 안될 호타준족으로 자리잡는다. 장타율이 작년 시즌부터 눈에 띄게 성장하여 15홈런을 넘겼다.
2021시즌 0.310 15HR
-구자욱
구자욱이 건강하다. 수술 이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다시 한 번 포스트 이승엽이라는 칭호를 달 수 있게 된다. 라이온즈파크의 좁은 이점을 활용해 장타를 마음껏 쳐낸다.
2021시즌 0.340 25HR
-김동엽
작년부터 이어진 킹동엽 모드를 올해도 뽐내게 된다. 삼각 트레이드의 승자는 결국 삼성이었다. 30홈런 고지를 드디어 밟게된다.
2021시즌 0.320 31HR
-피렐라
피렐라에 대한 물음표는 느낌표로 바뀌어서 돌아왔고 제 2의 나바로라는 칭호를 얻게된다.
2021시즌 0.290 45HR
-오재일
라팍효과는 굉장했다. 좁은 구장의 이점을 이용해 최고의 기량을 만개한다.
2021시즌 0.320 35HR
-이원석
이원석은 혜자계약이라는 말에 보답하듯 베테랑 3루수로서 삼성의 내야를 책임져주었다.
2021시즌 0.290 19HR
-이학주
우리가 기대했던 이학주의 모습이 드디어 나오게된다. 탈크보급 수비와 좋은 스타성으로 삼성에게 많은 승리를 견인한다.
2021시즌 0.280 13HR
-김상수
김상수가 커리어하이 시즌을 찍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2루수 수비 및 타격을 뽐내면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다.
2021시즌 0.320 10HR
-강민호
FA로이드는 굉장했다. 2015시즌의 강민호를 다시 보는 것 같았다.
어린투수들을 잘 이끌어주며 베테랑포수의 역할을 해주었다.
2021시즌 0.310 25HR
-김지찬
대주자, 대수비, 가끔씩은 선발로 출장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친다.
2021시즌 0.260 15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