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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식으로 집앞에 똥싼새끼 찾는법앱에서 작성

그갤러(1.227) 2024.03.31 00:02:19
조회 324 추천 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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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 냄새가 난다는 주민 인터뷰로 시작 

김상중 골목길로 뚜벅뚜벅 걸어오면서  

"형용할 수 없는 악취...누군가에겐 치명적일 수 있는 이 개똥. 누가 이런 악의적인,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배변활동을~~(중략).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밑밥오지게 깔고 골목길세트만들고 온갖 똥개새끼들 다데려와서 똥싸게함 

치와와가 비슷한 모양의 똥싸니까 전문가들 인터뷰땀 

"치와와가 아니면...좀 어려운 모양이긴하죠~" 

"치와와의 항문과, 바닥의 높이를 감안했을때 가장 유사하지않나..." 

그러더니 치와와 키우던 옆집 김씨가 개새끼 산책시키는거 보여줌 

(뿌연 모자이크에 cctv 빨리감아서 존나 범인같이찍힌 영상) 


옆집김씨 옆으로 헐레벌떡 피디 쫓아가면서 인터뷰해달라고 조름 

김씨 씨발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인터뷰 안한다고 하자 김상중이 어둠속에서 슥 걸어나와서 한마디함 

"김씨는 끝내, 치와와를 급하게 안아들고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치와와 똥모형 클로즈업 하고 김상중 멘트 이어감 

"김씨는 어째서 하필 그 경로로 산책을 했을까요?" 


표창원 나와서 인터뷰 

"산책 경로라는건 하루아침에 형성되는게 아니거든요, 산책이라는 행위는 반복적이고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된 결과와 같다. 이게 정론이죠" 


치와와 견주 5명 초청하고 산책실험했는데 놀랍게도 4명이 그쪽길로감 ㄷㄷ 

그리고 김상중 마무리멘트 


"김씨의 치와와가 공교롭게도 그곳으로 향했던것은 혹시 강아지 식용 금지 법안에대한, 자기만의 시위 아니었을까요?" 

클로징 브금 나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통령실에서 키우는 강아지에대해 아는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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