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출연자들 말한거 고대로 찍어서 남발하는거나..
보기에도 민망한 멘트들.. 예전 연예편지때..
"지상최고의 사랑대결"..ㅅㅂ.;;;;;;
"최강의 연예전사들이 밀려온다"...이뭐병..;;;;;
몇번 보지도 않았는데.. 지금까지 기억나는 주옥같은 자막들..
지금 라인업자막보니까 그때 생각이 나는게.. 혹시 같은 피디?

지금도 케이블로 라인업나오길래 보는데.. 와.. 이건뭐..
"오늘 입담대결 제대로다"...;;;;;;; 부터 시작해서.. 이건 자막을 차라리 끄고 보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거같은.. 웃으려고 하다가도 자막이 눈에들어오니 소름이 끼칠정돈데..ㅡ.,ㅡ

그냥 자막 작가들이 쓰면 안되나?
난 피디가 자막쓴다는건.. 무도 김태호때 처음 들어봤는데..
물론 그전에는 그렇게 자막이 이슈화된적이 없어서 피디가 했는데 몰랐던걸수도 있지만..
아무튼.. 능력이 된다면 피디가 쓰던 누가쓰던 상관없지만..
지금꼴이라면 차라리 전담작가를 붙이던지.. 아무래도 작간데..
지금보다 못쓰진 않을거 같은데?
광고도 광고감독이 카피쓰는 경운 없잖냐.. 카피라이터가 카피쓰고, 감독은 제작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