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력 전혀 없는 무스펙, 고졸, 무경력인데 어떤것부터 시작해야할까요?

흙수저 갤러리

1/3

장원삼이 프로 지명 받고 대학교를 간 이유 해갤러
아이돌판이 되버린 한국축구대표팀 ㅇㅇ
심리학의 석학이 말하는 나거한 구조 ㅇㅇ
의협, 총파업 찬반투표.. 동네 병원 동참할까?.jpg ㅇㅇ
마왕없는 세상의 용사님.manhwa kain_y
6월 5일 시황 우졍잉
5살이 번아웃 오는 동네.jpg ㅇㅇ
게임을 구성하는 메카닉과 픽션, 감정과 감각 ㅇㅇ
2차세계대전 일본 육군들이 썼던 자폭병기...jpg 설윤아기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 라이스
간사이 4박5일 후기 RedApple
코난 작가가 편집자랑 싸웠던 일화 ㅇㅇ
“개XX야”… 초등생이 교감 ‘따귀’ 때린 영상 파문.jpg ㅇㅇ
보도블럭을 매년 새로 까는 이유 야갤러
탈모 부위를 맨손으로, 푸바오 '푸대접' 논란.jpg ㅇㅇ

[다시 보니 선녀] 꺼진 사진도 다시보자 처음에 가로로 찍어서 임팩트가 부족했다가 후보정 중 세로로 크롭하며 주제가 더 돋보이게 된 사진들빛이 너무 강해서 형태가 너무 안 나와 내버려 뒀던사진을 빡 보정으로 형태가 나오게 해서 묘하게 맘에 든 사진눈 보케를 찍으러 갔다가 몇 컷 시험삼아서 찍어본 장노출이라 안 건드리다가 막상 보정하니 신비해 보여 맘에 든 사진일출 후 제법 시간이 지나 색온도가 요상해서 에라 모르겠다 흑트키로 바꾼 후 급 좋아보이게 된 사진메인 피사체가 블러가 나서 아쉬웠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다시보니 나름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서 좋았던 사진안개가 너무 가득해서 그닥 별로였는데 무지성 디헤이즈 업 하니 갑자기 그라데이션이 보여서 좋았던 사진인물이 아니라 나뭇잎에 초점이 맞아 버리려던 컷인데 흐린 인물위로 비추는 빛이 낭만적이라 쓰게된 사진- dc official App 작성자 : 12b

사회경력 전혀 없는 무스펙, 고졸, 무경력인데 어떤것부터 시작해야할까요?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4.27 13:59:07

조회 102 추천 1 댓글 2

제가 살아온 과거를 조금 얘기해보자면

어릴때부터 ADHD가 있어서 10년 가까이 콘서타를 꾸준히 먹었고

중학교때까지는 부모님 요구에 맞춰 학원다니고 학교다니고 살다가

고등학교 시절에 메이플 장사로 돈맛을 보게되면서

나는 "사업을 할거고 공부는 더이상 필요없다" 라며

학교에선 잠만 자고 집에 오면 메이플 장사나 주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3년을 허투로 보낸것 같습니다.

막상 고3이 되니 제 주변 친구들은 다 대학에 간다고 하고

돈을 벌며 모았던 4천만원 가량도 친구따라 시작한 도박에 빠져 모두 날리게되니

할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는 저도 부랴부랴 수시로 원서를 넣어 지방대 컴공에 입학 하였습니다.

3년내내 손놓고 있던 공부를 제가 대학에 들어왔다고 할리는 없었고

1년내내 술만 퍼먹고 놀다 1학년 학점은 3.3으로 조지고 군입대를 결정했고

이제 전역을 100일정도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역하게 되면 6개월 가량 복학까지 시간이 남는데

그동안 수학 고등과정은 얕게라도 모두 문제한번씩 풀고 훑어볼 계획이고

컴공 관련 인강이든 책이든 몇개 사놓은게 있어서 전공 공부도 미리 준비하면서

영어는 단어부터라도 외우면서 꾸준하게 공부 해나갈 생각입니다.

복학하게 되면 아르바이트같은거로 시간낭비 하지 않고

부모님 지원 받으면서 전공 공부하고 학점 챙기면서

기본적인 컴공 지식부터 프로그래밍 관련 개인 프로젝트까지

대학 졸업까지 남은 3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전공관련 취업준비에 매진해볼 생각인데

그랬을때 지금까지 자격증은 커녕 운전면허 하나 없고

고등학교때 공부도 안해서 고등과정부터 수학, 영어는 아예 할줄 모르고

도박/알콜 중독으로 시간을 보낸 뒤 빚만 550만원이 있으며

ADHD로 정신과약까지 복용중이고

지방대 컴공 1학년 학점조차 3.3으로 망했고

당장 전공관련 지식은 거의 무에 가까운

지금부터 노력한다고 사회경력X, 무스펙 고졸 22살 인생에 희망이 찾아오겠습니까??

늦었지만 노력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IT 취업시장이 안좋다니 근심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28b9d932da836ff638ea84e3468172680160248ca7fb61bb0bd6b6c841233158c14060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dit_170652600652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27747	저는 해외응디라서 자신있는데	ㅇㅇ(172.56)	05.18	60	0
827733	엠창인생 흙수저 행복하게 사는중 ㅍㅌㅊ?	ㅇㅇ(218.49)	05.18	92	3
827732	브미얼굴올렸댜삭제하던데	김태환(211.192)	05.18	42	0
827731	난 이런 문제가 좋드라 [4]	시크한여우	05.18	89	1
827729	아이스쇼스피드	김태리(211.192)	05.18	51	0
827728	에쿠스갖고싶다	김태리(211.192)	05.18	45	0
827727	아빠새끼 눈멀어서 집에서 술만처먹고 신세한탄만 한다	ㅇㅇ(223.62)	05.18	45	0
827726	흙수저 특징	ㅇㅇ(49.1)	05.18	54	0
827725	브미얼굴보니중학생같음	김태리(211.192)	05.18	46	0
827723	다음생엔 존잘금수저알파메일거근으로 태어나고싶다	ㅇㅇ(122.36)	05.18	40	0
827722	가난이 밉다... 돈이 없어 3일째 같은메뉴로 아침먹는중이다..ㅜ [2]	ㅇㅇ(123.213)	05.18	86	0
827720	이번 직구금지가 개꿀인 이유 [11]	신종야옹	05.18	678	9
827719	ㅋㅋㅋㅋ	김태리(211.192)	05.18	36	0
827718	배부르다	김태리(211.192)	05.18	34	0
827716	요즘 물가는 미쳤고 집에 수입은 끊겼고 돈벌능력도 없어서 죽을맛인데	ㅇㅇ(222.111)	05.18	70	1
827713	오늘도 로또 1천원어치 산다	흙갤러(118.235)	05.18	42	0
827709	아침육개장컵 [1]	김재환(211.192)	05.18	57	1
827708	늙어서 히피처럼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6]	신종야옹	05.18	481	8
827707	흙수저 형님들 홀덤하러 가자 주소 남겨줄께	한문철(103.104)	05.18	38	0
827706	1,000원 받아가세여	ㅇㅇ(39.7)	05.18	42	0
827705	흙자녀가 좋아할만한 소식	ㅇㅇ(118.33)	05.18	65	0
827702	울나라도 실종자 생존해 있다면	ㅇㅇ(118.33)	05.18	42	0
827692	한국에서 흙수저로 태어나서 괴로운 사람은 봐라, 진심이야	흙갤러(223.39)	05.18	63	0
827687	흙애비 이 씨벌색기 갖고싶은건 존나많아가지고 [1]	ㅇㅇ(124.58)	05.18	80	1
827683	아니 영화관에서 영화볼 이유를 이젠 모르겠네...	ㅇㅇ(123.213)	05.18	49	0
827676	오늘 맥주를 2.5리터 마셨음 ㅇㅅㅇ 진짜 힘들었음	ㅇㅇ(123.213)	05.18	59	0
827671	너네 좋니 이런노래 부를수있냐?? [1]	ㅇㅇ(123.213)	05.18	52	0
827668	누가 그러는데 오늘이 불금이라더라 ㅇㅅㅇㅋㅋ	ㅇㅇ(123.213)	05.18	43	0
827666	이런부모보면 먼생각듬 [3]	ㅇㅇㆍ(124.57)	05.18	161	1
827665	흙수저 ㅇ ㅐ미중에	흙갤러(116.45)	05.18	63	0
827664	세상이 말세다. 유례없는 물가상승을 직접 체감중	ㅇㅇ(123.213)	05.18	62	0
827662	흙수저면 진짜 추진력이 중요함	ㅇㅇ(58.29)	05.18	78	1
827661	취준 중인데 설문조사 한번만 부탁드립니다ㅠㅠ	흙갤러(121.161)	05.18	39	0
827659	ㅅㅂ진라면 소컵 먹고싶은데 이거하나 사겠다고 편의점 가야하냐?	ㅇㅇ(123.213)	05.18	64	0
827658	와..진짜 나 어떡하냐 [7]	흙갤러(39.112)	05.17	110	0
827657	가난은 죄가 맞다 [1]	흙갤러(182.224)	05.17	101	1
827656	술 담배만 안해도 먹고 산다	흙갤러(121.187)	05.17	45	0
827654	초중딩땐 몸으로 장난치고 [2]	시크한여우	05.17	112	0
827653	중학생 때 머리가 좀 길었던 적이 있었는데 [3]	ㅇㅇ(223.39)	05.17	114	0
827652	33살 순자산 109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흙갤러(175.123)	05.17	41	0
827650	감사의 기도 509일차 [1]	ㅇㅇ(58.236)	05.17	41	1
827649	다음생엔 차라리 고아로 태어나고 싶다 [2]	흙갤러(223.39)	05.17	104	8
827648	늙어서 그런가... 요즘 술 좀만 먹고나면 드러누워 자고싶어지네...	ㅇㅇ(123.213)	05.17	40	0
827646	나는 단 한번도 부모로부터 기대란걸 하지 안 했음	ㅇㅇ(223.39)	05.17	70	1
827645	찡마랑빵빵이랑 [3]	김태환(211.192)	05.17	65	0
827643	내일성명준vs김중우 [1]	김재환(211.192)	05.17	48	0
827642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ㅇㅇ(123.213)	05.17	60	0
827641	파이어족으로 살려면 [1]	흙갤러(222.120)	05.17	68	0
827640	생일인 흙수저인데 [1]	흙갤러(122.47)	05.17	73	2
827639	일끝나고감자탕시켜묵어야지	김재환(211.192)	05.17	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