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생각도 다르고 생김새도 달라요
그래서 다툼이 생겨 납니다
그런 다툼을 사라지게 하고 평화를 가져 오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존재  서로다른 사상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거죠
그게 최선책 입니다

하지만  서로 존중이  어렵다면  서로 무시하고 헐뜯고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무력 투쟁도 할수  있어요  

이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균형이  잘 맞춰 집니다 비록 서로 으르렁 대고 혐오하고  총칼로 서로 위협하고  있지만요  이것은  차선책  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누구는  자유를  보장 받지만  또 다른 누구는  자유를 억압 받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자유를  맘껏 누리며 보장받는  세력은  지배층이 되고  자유를 억압받는  쪽은  피지배층이 됩니다

최악의 수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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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이상세계        자유민주주의        봉건독재  

이렇게 부를수  있습니다

서구 자유민주주의 의 시작은 200년을 조금  넘겼습니다
우리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는  100년 가량 됩니다 (완전한 민주주의를 기준으로 보는게 아니라 신분제 해체라는 기초적 민주주의를 기준으로 봅니다)

인류의 역사는 길어요  대채로 현재 존재 하는  나라들의  역사는  2000~3000 년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기간의 대부분을 봉건독재 하에서 살아 왔어요  

그 기간에도  기독교 불교  유교 가  있었고 주류 사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세상의 불평등은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심했어요  

과거 봉건독재 시절때가 종교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훨씬 강했죠

지금 우리가  그나마  좋은 세상에 사는건 자유민주주의 덕분이지  종교 덕이 아닙니다
과거의 선지자들의 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너무나도 이상적이기에  과연 이것들을 인간에게 적용할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는  사상들이었어요  실현만  된다면  유토피아가 된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상들은  중생들을 나약하고 어리석게 만들고  지배층들에게는 강력한 통치 수단이 되었습니다

최근의 성체 훼손 사건을  봅시다
가장 이상적인것은  워마드가  그런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죠  

그러면 기독교 교인이나 불제자나 유학자들은  다른 사상에 대해 존중 해 줍니까?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사람간에는 서열이 없어야 하니 서로 반말을 하고  허례 허식을  없애자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동성애는 아름 다운 문화이니  동성애를 즐기도록 하자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내가 천상에서 내려온 신이고 진리를  전하하겠다  그런데 그 진리가 기존의 기성종교의 것과  반대 된다

그런 상황에서  기성종교가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해 줍니까?  
저는  그런 경우 거의 못 봤어요

다들  자신들이 가진  사상을  세뇌시키고  주입시키려  하지 다른 사상을 가진  존재에 대해 존중  하고 인정하고 간섭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못  봤네요  

애초에  기성종교는  소수 종교 나 소수의 집단에 대해 사상적으로 무시하고  혐오하고  간섭하고  개종시키려 해 왔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워마드가 한  짓은 새발의 피도  안되요
기성종교는 자신들 만이 진리라는 전제를 깔아 놓고  새로운  종교의 성장을 막고 새로운 사상의  출현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