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냥이 다운로드 #1    푸른_언덕.jpg (27.9 KB), Download : 0 제 목    부적이란....   오늘 pd수첩을 보고 답답해서 올립니다.... 달마도가 기를 차단하느니 수맥을 차단하느니,,,,,, 넓게보면 그것도 부적의 다름 아닐지요... 저도 이공부를 처음 시작할때 부적을 완전 도외시 했었습니다.. 허나 그효과가 없다고 말할수는 없을 겁니다... 제대로 알고 쓰던가 말던가 해야 합니다. 우선 부적을 쓸려면 제일 중요한것이 경면주사 입니다. 그냥 부적에 그리는 빨간 잉크정도로 생각하세요. 경면주사는 100% 수입입니다. 고로 매우 비쌉니다. 굉장히 고가에 거래됩니다. 그러나 일반 불교용품점에 가서 싼거 찾으면 얼마든지 구할수 있습니다.  진짜 경면주사는 한약 재료로도 쓰입니다. 정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경면주사를 물이나 참기름에 개어서 부적을 씁니다. 쓰는 시간도 중요하고 붓도 맞는 붓을 써야합니다.  그러나 최고로 중요한것은 부적을 쓰는 사람일 겁니다. 정성을 다해 쓴다는건 기본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는것이 아닙니다. 부적 한장 써서 주고는 끝난것이 아니라 부적을 쓴사람이 계속 기도를 해주어야 효험을 본다는겁니다. 그래야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물리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이런식으로 정석대로 한다면 부적 한장 쓰는것도 매우 버거운일입니다. 상담 받아서 날을 받고 목욕재개하고 부적을 씁니다. 부적을 건네주고 계속 그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의뢰인에대한 기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된다면 그 부적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부적을 팔고 기도해주는 도사나 무당이 몇이나 될런지요... 그리고 유명하다며 사람이 많이 몰린 곳에서 과연 개개인 마다 일일이 저런 정성을 들일수 있을까요. 일단 가짜 경면주사로 쓰거나 프린트로 찍어내는 부적은 논외입니다. 거기에 무슨 정성을 논하겠습니까. 제가 아는분은 저렇게 부적을 써주니 어쩌다가 가뭄에 콩나듯 부적을 쓴답니다. 일반 무당처럼 아무나 잡고 부적 써주는게 아니라 꼭필요한사람에게 써주고는 매일 그사람을위해 기도를 해준답니다.  그런 부적일때 효험이 있는겁니다. 돈 많이 줘서 써봐야 효과 없습니다.... 한마디로 돈지랄 밖에 안되는겁니다. 부적을 쓰고 기도를 해줄때 어떤 마음이어야 할까요.... 수능을 치루는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 같아야 합니다. 그래야 효험있습니다... 과연 그렇게 기도해줄 역학자나 무속인들이 몇이나 될런지... 분명 진짜와 가짜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 한다고  진짜는 묻혀서 보이지 않고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진짜의맛을 보지도 못하고 가짜의 맛을 보고는 진짜까지 씹어대는게 현실입니다. 링크 : http://kr.dcinside11.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divination&page=2&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ff&keyword=&no=2951&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