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이야기 : 대략 에이스가 몰면 킹왕짱이 되는 전투기, 근데 왜 1945에서는 에이스가 몰아도 킹왕짱이 아닌가요

머스탱 이야기 : 유럽 전선에서 하늘의 왕자 소리 들었던 녀석이 왜 한 번 나오고 짤리나요. 흠좀무

메서슈미트 이야기 : 독일군이 썼던 주력 기체입니다. 메서슈미트는 개발자의 이름

제로센 이야기 : 너 진주만 기습 때 한 번 이름 날리더니 그 이후로는 계속 발려서 결국은 가미카제용 비행기가 됨

스핏파이어 이야기 : 대충 2차대전 당시 영국의 주력 전투기면서 간판 얼굴마담이었다. 허리케인이 떠도 스핏파이어 떴다! 이럴 정도

신덴 이야기 : 대략 1945년 7월에 개발되어 8월까지 시험 비행 2번 해 봤습니다. 낄 자격 있지요?

팬케이크 이야기 : F4u 커세어가 잘 날고 있는데 신세대 함상 전투기를 만든다면서 아주 괴이한 형태의 비행기를 1948년에 만들어 냄, 성능은 프롭기로서 아주 뛰어났으나 제트 엔진 시대에 프롭기 왜 써?

하야테 이야기 : 1943년쯤에 개발 해 놔서 잠시 미국 조종사들에게 "저거 좀 무서운듯" 하는 줄 알았더니 도로 좇발리기 시작해서(보급이 부실하고 물자 부족) 말로는 가미카제의 길을 걸었다

여담으로 미국이 종전 후 남아있는 하야테 한대 가져다가 미국산 고급 항공유를 꽉꽉 채우고 (몇가지를 손본 후) 비행 시켜봤더니 어머나 킹왕짱 소리를 들었다

지금도 극우 2ch에서 노는 일부 종자들은 "일본이 2차대전 최강의 전투기 만든거라능..." 이라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모스키토 이야기 : 이 새퀴는 쇠가 아니라 나무로 만들었음. 근데도 전폭기로서 꽤 잘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폭탄도 잘 떨구고

포케불프 이야기 : 메서슈미트를 보조하는 기체로 만들어짐, 전체적인 성능은 메서슈미트보다 한 수 위, 독일이 망하기 직전에 만든 포케불프는 아주 킹왕짱 성능이었으나 이미 독일이 망하기 직전인데 별로 한게 없었음

피아트 이야기 :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다는 거 밖에 몰라요. 흠좀무!

아센더 이야기 : 얘는 미국이 쓸려고 시험 비행 하다가 때려쳤습니다


여기서 국적을 분류해 주자면

미국 전투기 : 라이트닝, 머스탱, 팬케이크, 아센더(1945+ 히든기체)

영국 전투기 : 스핏파이어, 모스키토

독일 전투기 :  메서슈미트, 포케불프

일본 전투기 : 하야테, 신덴, 제로센

이탈리아 전투기 : 피아트


1999는 받지 않겠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