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른 그룹들은 특정 계절을 겨냥 한다기보단 계절 상관 없이 다양한 컨셉을 들고 왔다면, 씨스타는 특정 계절 위주로 겨냥 해서 다양한 컨셉을 들고 왔다는 점에서 스타쉽 기획력을 칭찬 해주고 싶음.

보통 어떤 그룹하면, 딱 생각 나는게 없는데. 씨스타 하면 딱 여름이 생각나고 당연히 공식처럼 여름하면 씨스타가 생각남.

덕분에 해체를 했음에도, 매년 여름만 되도 각종 커뮤니티나 각종 방송에서 씨스타가 언급 되는 모습을 볼수 있고 대중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모습을 볼수 있음.

그 예로, 얼마전에 엠카에서 여름특집 영상을 올렸는데 타그룹들의 경우 조회수가 몇천~1만 정도인데 유일하게 씨스타만 10만 조회수를 넘고 천개가 넘는 하트를 받았다는 점. 그리고 꾸준히 길거리에서 씨스타 노래가 들리고 음원이 역주행 한다는 점을 예로 들수 있음.

보통 아무리 대중적으로 인기 있던 그룹이라도, 꾸준히 언급 되는게 쉽지 않은데 씨스타는 명확한 컨셉 덕분인지 꾸준히 언급 되는거 같음.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씨스타니깐 가능한게 아닌가 싶음. 솔직히 봄 하면 생각 나는 그룹 /가을 하면 생각 나는 그룹/ 겨울 하면 생각 나는 그룹하면 딱 생각 나는 그룹은 별로 없음. 근데 여름하면 딱 대중들에게 언급되는 그룹은 거의 만장일치로 씨스타라고 대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