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인주간보호 가족회사 ㅋㅋㅋㅋㅋ

사갤러(198.208) 2024.04.02 17:33:59
조회 283 추천 0 댓글 2

내가 공부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이런 곳 가서 고생하고 퇴사했지만 진짜 늬들은 가지마라.


암튼 내가 있던 곳은 가족끼리 운영하는 회사였음.


이사장 - 아빠, 엄마

딸 - 주간보호 운영

아들 - 요양원 운영


본론으로, 난 여기 주간보호 다녔었는데 제일 좆같았던건 '송영' 인거 같음.


 씨발 송영이 회사에 차가 없어서 요양보호사들 차 쓰고 빵꾸나면 대타로 사회복지사들 차 쓰는데 안쓴다고 하면 개지랄함 ㅋㅋ누구는 쓰는데 누구는 안쓰면 되나 가스라이팅 시전. 그리고 근무시간이 원래는 9시-18시 출퇴근인데 송영 때문에 7시반~8시부터 나와서 송영시작하면 내 출퇴근 시간은 송영포함하면 7시30분~19시임 +@가 될 수도 있고 하루 아침저녁으로 운전만 존나함 ㅋ 그렇다고 돈을 더 주냐? 그거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노예생활이였지 송영하고 오면 밀린 업무하고 나름 짬찬 아지매들은 지들이 선임이라고 송영 ㅈ도 안함 ^^ 서로 뒷담 존나하고 ㅋㅋ 병신들임


그리고 이사장오면 나와서 다들 인사하고 갈때도 이사장님 나갑니다~ 하면서 인사시킴. 무엇보다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일주일도 못가서 대부분 퇴사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사이비 종교 집단' 인거 같다고 표현함. 

나같아도 그랬을듯. 뭔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여서 나간거라고 정신승리 하는데 걍 현명한거 ㅎㅎ; 난 멍청해서 다녔던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노예생활 하고 개쓰레기 같이 노인들이 먹다남은 밥 3천원씩 내면서 맨날 오바근무해도 '세후 189만원' 실화..ㅋ

심지어 우리 대단한 오너 가족분들은 다 외제차 타고 다님^^:; 


주말에도 입소상담오면 눈치보면서 나와야 했고, 행사준비해야할떄도 나와서 뻘짓했다. 당연히 수당없었고 제일 어이없는건 우리 직원들은 일을 좋아해서 일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현실이다 절대 주간보호센터가지마라 제발 난 지금은 탈사복하고 그래도 잘살고있다. 그럼20000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10980 배우자감 선택) 헬스트레이너vs9급 소방공무원 [4] ㅇㅇ(118.235) 04.19 213 2
110978 재가노인센터 중에 호봉? [2] 사갤러(39.123) 04.19 112 0
110977 요양원vs요양병원 [5] 사갤러(121.152) 04.19 200 0
110976 양아치들이 사복 준비하는게 기가막히노 [2] ㅇㅇ(223.39) 04.19 248 0
110975 사복은 이런애들이 하는거더라 [3] 사갤러(126.179) 04.19 452 1
110974 실버 사업 하고 싶은데 [1] 사갤러(118.220) 04.19 67 0
110973 방학하자마자 사갤러(125.180) 04.19 58 0
110972 학은제는 요양보호사 학원 먹여살리는 역할도 겸함 ㅇㅇ(14.7) 04.18 118 0
110970 헬린이루틴 젖절하냐? [8] 사갤러(223.62) 04.18 109 0
110968 탈사복하겠다는 친구들 필독! ㅇㅇ(211.230) 04.18 216 0
110967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3] 사갤러(119.202) 04.18 265 0
110966 니들 직업에 자부심 사명감을 가져라 [1] ㅇㅇ(118.235) 04.18 164 5
110965 개인적으로 사복자격증에 대해 마음에 안드는점 ㅇㅇ(14.7) 04.18 154 3
110964 학은제 실습중인데 바로 취업하려고 하면 인생 작살나겠다는 확신 듬 ㅇㅇ(14.7) 04.18 158 0
110963 요양원 실습하는데 밥퀄리티에 현타온다 [2] ㅇㅇ(125.179) 04.18 221 0
110962 현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 사갤러(222.118) 04.18 239 0
110961 부모가 자꾸 학은제로 2급 따면 바로 사복 일하라 권하는데 걍 쌩까는중 [4] ㅇㅇ(14.7) 04.18 223 0
110960 종사복 면접결과보고 국민신문고 민원넣고 정보공개청구했다 [16] 사갤러(110.35) 04.18 236 0
110959 경기도권 종합복지관 일해보고 느낀점(희망편) [2] 사갤러(121.132) 04.18 225 2
110958 장애인콜택시 기사입니다 질문받습니다 [1] 33살(223.62) 04.18 97 0
110957 나보다 레전드로 사퇴한 사람 있냐 [4] ㅇㅇ(178.162) 04.18 392 0
110956 노조 가입하면 이직 어려워짐? [5] 사갤러(211.234) 04.18 121 0
110955 사복중에 운전 안하는거 없냐..? [4] ㅇㅇ(182.230) 04.18 279 1
110954 장애인의날 행사 질문 사갤러(119.202) 04.18 86 0
110953 50플러스 vs 노인복지관 사갤러(211.234) 04.18 103 0
110952 얘들아 나 탈사복하고 이거 할려는데 괜찮아보임? [10] 사갤러(211.57) 04.18 328 0
110951 사회복지사 중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은? 사갤러(106.102) 04.18 182 0
110950 사회복지사 글 찾아보니까 연봉 안오른다는데 진짜냐? [6] ㅇㅇ(203.207) 04.18 265 0
110949 낮은 급여에서 워라벨 찾는거 개웃기네 [6] 사갤러(106.102) 04.18 337 8
110948 취업에 봉사가 필요한가요? [3] ㅇㅇ(221.157) 04.18 206 0
110947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2] ㅇㅇ(211.235) 04.18 139 0
110946 버텨야할까요 이직해야할까요 [3] 사갤러(39.123) 04.18 202 1
110944 어르신 송영알바하는데 남자 사복해볼까? [6] 사갤러(112.149) 04.18 219 0
110943 보육원 주주야야휴휴 해봤는데 [1] 사갤러(118.235) 04.18 198 0
110942 납품기사 이런거 어떠냐?? 사갤러(114.202) 04.18 70 0
110941 내꿈인데.. [1] 건휘성(118.235) 04.18 99 0
110940 돈만버는노가다 vs 평범한삶 [1] 정말모르겠어요(118.103) 04.18 136 0
110939 지잡대 공부력으로 1급은절대못따죠? [10] 꾸우(118.103) 04.18 330 0
110938 진짜 돈만보자면 생재가 좋음? [2] 꾸우(118.103) 04.18 225 0
110937 급여적어도되니까 워라벨좋은곳이 어디일까 [1] 사갤러(118.103) 04.18 115 0
110936 근데 똥치운다는거 진짜임? 구라임? [5] 사갤러(118.103) 04.18 240 0
110935 방학인데 봉사가야되나요? [4] 사갤러(118.103) 04.18 101 0
110934 자격증 질문 [2] Bone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4 0
110933 사회복지사 정말 필요한 직업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7] 아기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74 3
110932 대구에 보건소 개꿀자리 떳다 [7] ㅇㅇ(58.232) 04.17 345 1
110931 지방 4년제 사회복지학부생 2학년입니다. [13] 사갤러(1.247) 04.17 244 0
110930 요양원 같은 노인시설도 운전 필수임? [4] 사갤러(124.111) 04.17 167 0
110929 이직할까 [4] 사갤러(106.101) 04.17 162 0
110928 지아센에 취직하면 양다리 걸치기 가능? [1] 사갤러(59.23) 04.17 149 0
110927 실습하는데 복지사쌤이 [8] ㅇㅇ(223.39) 04.17 393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