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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현실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이게 찐아님?모바일에서 작성

(223.62) 2024.04.02 18:14:52
조회 1050 추천 20 댓글 12

시어머니같은 여상사
개인주의 직원



물론 mbti도 서로같고 아부쩔고 이해심 풍부한거면 그러려니하겠지
근데 대부분 그렇지않은게 현실이잖아

이용자만 상대하는거면 솔직히 경험상 별로 어려운건없다.
애초에 사복전공을 한이유가 남도우는게 즐거워서 하는거니깐
추구하는 방향은 일치하기에 힘들어도 버틸수있거든.
아니면 직원끼리 서로 뭉쳐서 매일 뒷담하는 재미로 버티기도함.

근데 상사,  일반인 상대하는건 표정, 말투, 억양 뭐하나라도 트집 잡히지않으려고 가식을 떨고 숨겨야 된다. 차라리 비대면으로 대하면 편하지. 사복은 대면이 거의필수거든. 오히려 장애인이 쉽고 노인이 어려운 이유 이기도함.

그래서 종합해보면 종복, 노복, 주보, 요양원같은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짜증날수밖에 없고 매일 퇴사마려운거라 생각함.
몸이 편하면 정신이 힘들거나, 정신이 힘들면 몸이 편하든가
그래야 일을 할수있는 여건 성립이 되는건데
이곳들은 둘다아님. 아직도 다니고 있는 사람들 존경스럽고 매일같이 인격적으로 잘대해줘야 한다고 본다. ㅇㅈ하면 따봉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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