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화가 울린다..
따르릉 따르릉
병원에서 온 전화다
수급자가 무릎 양쪽 수술받고
긴급 의료비 받고 싶다는 것이다
의료급여 혜택 받아서
2~3천만원 정부 지원 받고
본인 부담금 200~300만원 나왔다

해당 건은 지침상 지원 대상자가 아니나 불가피한 경우 지원 가능 이렇게 돼 있다
이 수급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우리같은 사람은 지원해 줘야지- 하고 큰소리를 지른다
..

수급자들은 심심하면 병원 및 약국을 간다
아파서 가는것도 있지만 습관처럼
나라 돈이라고 막 쓴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술처먹고, 담배피고 하다가
병걸려서 또 세금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는다

언론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수급자들이 피해자인것 처럼 연중 보도된다..
수중에 돈만 있으면 유흥비로 쓰고,  사채와 부채 등 개념 없이 막 써대고
신용불량자 돼서 긴급지원 달라고 찾아온다
마치 본인들이 피해자이고 당연한 권리처럼 찾아와 욕을 한다
또 달라고 하고 또 또...
이거 받으면 저거 해 달라고 하고 계속
그들이 욕하고 진상부려도 아무말도 못한다 우리는
차라리 감정이 없는 기계였으면 좋겠다

생색내기로 퍼주려고만 하는 정부
현실도 모르고 떠들어대는 언론들
현장에서 모든 민원을 대응하는 복지직 공무원

정말 최악이다

어렸을 때는 몰랐다
포장마차 할머니가 불쌍한 피해자인줄 알았다
진짜 피해자는 그 주위에 정상적인 상인이지
세금도 않내고 불법으로 장사하고
소득신고도 하지  않는 인간들
그런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어렵다고 오늘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