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초창기 부터 눈팅만 하던 아재인데 니들 제대로된 정보가 좀 부족한것 같아서 몇개 던져줄란다

일단 나 전국단위 협회 직원 6년차고, 나도 진골(전공자) 아니고 전업해서 이바닥 왔으니까 다는 모르니까 이해 바라고

직군이 교육-홍보쪽이라 썰쫌만 풀게

실습이 빡세진이유

1.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실습부정사례가 많아서 협회에서 '슈퍼바이저'관리를 좀 까다롭게 한걸로 알고있다.

강원도 모 대학에서 교슈가 자기애들 밀어넣고 실습확인도 안해서 뉴스나오고 개차반 났었어

2. 슈퍼바이저 자격을 까다롭게 보기 시작했다.

(1급이었던가?) 역량되는 직원수 인원 충분히 있어야 해서 인원수 만큼 받을수 있음 >TO적어짐

3. 사전등록 실패

21년도 실습 받을건지 말건지 사전조사등록같은걸 거쳐서 등록하는 바람에, 기간 놓치고 멍때리고 있던 기관들

만만하게 실습하기 쉬운 생활시설들 꽤 많이 나가리 되었다.

4. 실습생에 대한 부담감

정공, 돼공 다루는거 솔까 많이 빡센가봐. 있는 외부인들 콘트롤 하는것도 부담이고- 실습하나 늘면 실습시 얼마 받아서 운영비 충당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득되는게 하나도 없다는게 현장의견이더라.

복지관애들은 인턴뽑는 개념으로 파쇄, 스캔, 영수증 붙이는거 시키려고 뽑기도 하긴더라

다만, 우리도 실습 몇번 뽑아 봤는데, 걔들 가르치느니 내가 하는게 빨라서 귀찮아서 안뽑는거다

5. 정원

아마 1급 1명당 분기에 받을수 있는 인원수 5명인가? 로 한정되어있을거다.

그래도 5명 다 안뽑아, 실습생 관리만 하다 시간 다쓰면 야근각이다.

6. 전공학부생

관장, 시설장급도 자기 자문해주고 도움주는 교수들이 실습처 확보해둘려고 사전영업들어온다더라

공지 하기전에 왠만큼 TO있는곳은 이미 풀이라고 봐야한다

7. 결론

실습으로 탁월한 역량같은거 못쌓는다. 그냥 현장분위기랑 감각 익힌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서 가까운데 다녀와라

+그래도 날로 때운다고 덤비다 평판 씹창나면 좆되니까 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