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학력 양아치들 너무 싫다. 좆만한 한국놈은 뚜렛장애마냥 똑같은 소리를 빽빽 내지르고 다니고
덩치 큰 한국놈은 나이 쳐먹고도 위협하며 으르렁대는 게 자랑인 줄 알고.
  
제일 안된 건 저런 수준미달 조선놈들 사이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가난한 사람들. 위험에 처해있는 사람들
계급적 숙명

제일 한심한 건 저 처지를 더 낫게 할 방안보다 엉뚱한 프레임질로 그런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 사람들.
자기들도 못살고 그런 놈들이랑 마주쳐야 하는 처지면서...


프레임질을 할 거면 저런 놈들을 실제로 물리치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던가.
주먹 아니면 말이 안통하는 그런 놈들이 인터넷을 볼 것 같냐. 그런 월세사는 철새 놈들이 집은 있을 거 같냐.
그런 양아치들은 강남에서도 산다.
강남 허접한 저급클럽에 줄지어 선 씹양아치들을 시골 애국보수들이 본 적은 있겠냐ㅋㅋㅋ (강남 월세 싼 곳 많다. 100만원대 고급 오피스텔은 아예 다름)

지역 프레임 짜봤자 피해보는 건 결국 그 지역 유주택 서민, 중산층들인데.


#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 온 사회적 약자나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창촌 등 성매매 업소를 반대하는 게
자칭 애국보수들에겐 그렇게 아니꼬운 걸까?

툭하면 학군타령, 민도타령, 집값타령하는 놈들이 왜 저질적인 영역을 넓히는 것에 찬성할까.
(캣맘은 싫지만 창녀는 좋다구욧!)
웃기잖아. 개인의 마음가짐 타령과 지역 환경 민도 타령이 어떻게 같은 문장 안에 쓸 거리냐? 그게 앞뒤가 맞냐고ㅋㅋㅋ (이게 다 못배운 애들이라 그렇다.)

개인의 마음가짐만 뚜렷하면 다 문제 없으니 다문화도 찬성하면 되겠네.
샤리아법이 일상 영역에 활개쳐도 개인의 마음가짐과 노오오오력만 있으면 된다!


#
애국보수식의 저런 화법엔
'개인의 마음가짐 만능주의' 를 넘어선 불쾌한 위화감이 있다.
어떤 현상에 대해
그러니까 자기가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상당히 마조히즘적인 자세로 달관하고 받아들이고 정신승리를 하는 식.
(별 거 아니란 식으로 생각해버리거나 /사실은 이기는 거라고 생각해버림)


샇줌마들의 그런 이상한 화법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 화법은 이곳의 노동자들도 쓴다.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어떤 폭력적인 상황에서도 현실도피적인 자세로 합리화하고 지나가는 위화감.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쓰러질 지도 모른다는 식의 어색한 억지웃음들.
  
폭력에 길들여졌고 그러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들은 어떤 문제의 돌파구를 찾는 것 대신 합리화하고 순응하는 것을 택한다.


#
어...
애국보수 하니까 생각났는데
음.. 오징어게임이 청불인지도 모르고 떠들던 놈이 떠오름.
안중요한 꼬투리 영역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그놈이 그게 엄청 중요한 반박거리인 양 죽어라 제시한 게 오징어게임은 청불이 아니라는ㅋㅋㅋ 팩트조차 아닌 개소리였다니.
같이 지원사격하던  엑윽보수 놈들도 쪽팔렸는지 양비론으로 물타기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모든 욕구가 같지는 않다는 근거로 여러 이론들이 있다는 의미로 한 소리를 가지고 그 이론들 개별의 정의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면..
상대 요점 파악조차 못하는 암기파이터라 언어 9등급 받고 지잡대 간 심리학도인가 이 생각밖에 안 들음.
  
- 오늘도 네이버웹툰 댓글 창으로 몰려가 열심히 작업하는 그들.

뭘 위해 사는 걸까?
그냥 한심하고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