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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쓰는 높동 인물 평.

ㅇㅇㄹ(183.96) 2017.10.15 00:41:05
조회 7878 추천 195 댓글 22
														

 * 높동 인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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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리 : 무툴 3인방 중 1명이나, 의외로 평타 이상의 정치력과 두뇌가 돋보임


 - 이주민 연합에서 실질적 행동대장 역할,

   박현석을 초반에 포섭, 이주민 연합이 중반까지 버티는데 힘을 보탬

 - 두뇌 또한 컬러 펀치와 기억의 홀덤 등에서 분전


 김회길 : 탁월한 신체능력과 좌충우돌하는 정치력

 

 - 본인이 파이널을 꿈꾼다면 반드시 손잡아야 할 줄리엔&장에게 초반 견제를 넣는 트롤 행동을 함.

   사실 정작 견제를 넣어야할 대상은 약체임에도 리더를 좌지했으며,

   실제 김회길을 이주 보내려했던 이주민연합이었음.

 - 신체만큼은 줄리엔과 함께 높동의 신체 지분을 양분하는 실력자


 박현석 : 챌린지에서 두뇌 회전만큼은 원탑급.  다만 정치, 촉, 승부력이 관건..


 - 어느 챌린지에서도 두뇌만큼은 흔들림없이 활약함. 

   마동이 실제 가장 경계하는 두뇌플레이어.

 - 다만 챌린지 도중에 승부를 포기하거나, 

   초반에 별 주관없이 이주민 연합에 포섭되는 등 챌린지 외적인 모습들은 다소 실망 

 - 한결같이 여성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특이점


 유승옥 : 따뜻한 친화력 순수함이 곧 이 플레이어의 정치력


 - 엔젤승옥이란 별명처럼 진심어린 친화력을 바탕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음.

 - 다만 여긴 서바이벌.. 그래도 생존 게임을 나름대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듯


 장동민 : 전체 판세를 읽는 냉철한 전략가이자 높동의 실세.


 - 이천수에게 게시판 지분 밀렸다더니 어느새 다시 최다 지분 소유자 

   (식스맨, 지녀스때부터 이어온 장빠 VS 장까의 대결..)

 - 장동민 정치의 특징은 말할 때 언제나 팀을 위한다는 대의명분과 논리를 갖추고 말하기 때문에

   상대가 쉽게 거절하거나, 대항하기 어려움.  

 - 말뿐이 아니라 행동하는 리더 유형으로 팀을 위해 궂은 일을 주저치 않아 높동의 아빠 포지션.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한 유리도 감화된 리더십을 갖추고 있음

 - 언제나 전체 판세를 보고 전략을 세움.  이주민 연합이 생기고 경계하거나, 상대전략이 좋으면 과감히 본인 전략을 수정, 

    그리고 전략상 포섭이 필요하면 바로 포섭함.

 - 지니어스에서 본인 생존을 위해 집중하던 그 때보다 개인 두뇌플레이 능력은 떨어졌다는 평이지만 

   게임에 대한 집중도와 승부욕은 여전히 돋보임


 정인영 : 챌린지 성적은 오락가락하나 정치력이 돋보이는 높동의 엄마


 - 의외의 정치 케릭터로 (1) 엠제이킴과의 연합 (2) 이주민 연합, 또한 (3) 높동의 엄마를

   자처하며 정치를 통한 생존을 꾀하고 있음.  6화 유리가 리더가 되는데에는 실질적 캐스팅 보드 역할

 - 그 간 꽤 챌린지에서 분전한다는 이미지였으나 장기에서 0승 4패, 기억의 홀덤에서 매우 부진하며 평이 오락가락.

    게임에서 약한 모습은 결국 탈락의 불씨가 될 듯.


 줄리엔 강 : 압도적 최강의 신체 플레이어.  존재 자체가 곧 파이널 


 - 탁월한 신체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거만하지 않고, 소탈하여 인품이 곧 정치력인 플레이어. 

   듬직한 큰 형 롤.

 -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이러한 점 때문에 장동민은 줄리엔을 초반 파트너로 삼음. 

   아무리 명분과 논리를 무기로 모두를 설득해도 항상 의견을 주도하다보면 반감이 생길 수 있어서

   누가 보다 이견없을 실력자이자 진중하고, 소탈한 줄리엔을 리더로 내세우고 

   본인은 전략과 연습에 집중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서로의 생존을 위해 윈윈 효과를 노리고 있음

 - 높동 신체능력에 대한 높은 평가 절반 이상은 그의 지분이다. 


 학진 : 높동의 훌륭한 악역. 그러나 그가 없는 높동은 무슨 재미일까?


 - 이주민 무툴 3인방 중 하나이나 이상하게 높은 승부욕. 

   끝없는 권력 욕심으로 정치에 골돌하는 모습으로 많은 안티를 양산하고 있다. 

   정말로 존재 자체가 높동 우승의 최대 챌린지 중 하나.

 - 말할 때 논리와 명분이 약하고, 가끔 아예 앞뒤가 안맞을 때도 있다.

   같은 연합인 정인영, 고우리 조차도 그의 의견을 안들어줄 때가 있을 정도다.

   정치에 골몰하는 경향에 비해 챌린지 집중력이 약해 시청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케릭터

 - 그러나 연예인임에도 안티 신경안쓰고 생존과 권력을 갈구하는 집중력만큼은 훌륭하다. 

    서바이벌에서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생존과 권력욕일지도 모른다.

    소사 출연이 본인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길.. 게임을 게임일뿐.


 김하늘 : 리더가 독이 된 플레이어


 - 리더로서 의견을 수용하고, 포용할 줄 아는 리더십은 갖췄으나, 

   자신을 밀어줄 사람을 만들고 포섭하여 권력을 유지할 정치력을 갖지 못함.  그리하여 곧 반란을 허용

 - 박광재를 파트너로 삼은 것이야말로 결정적 패착. 

   박광재는 정치력이 취약하여 적당한 파트너가 아니었음.  

   리더를 하려 했다면 본인의 부족한 정치력을 매꿀 주변에 장동민, 학진같은 플레이어나

   조준호같이 우직한 우군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 결국 반란 -> 주민 이동 -> 탈락 수순. 


 이준석 : 생존에 필요한건 즐겜러 정신보다 승부욕과 사람 모으기라는 생각.


 - 지니어스때 증명된 두뇌 능력은 상위권임이 증명되었지만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음

   말 그래도 소사이어티, 사람과 사람이 모인 곳.  생존을 위해 정치가 필요한데 

   직업 정치인 임에도 프로그램에서 사람 모으고, 설득하는 정치력의 부재.

 - 그리고 소사이어티 '게임' 임에도 생존에 대한 갈망 역시 약함.

   뛰어난 두뇌 능력치를 가졌음에도 지니어스에 이어 초반 탈락의 고배를 마심


 캐스퍼 : 게임 의지가 없음은 곧 탈락이 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



 재밌으면 마동도 쓴다.


 없으면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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