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이라는 히갤러 덕분에 힘을 내서 더 써봄. 

브루스 웨인은 한 동안 들어가지 않았던 배트케이브에 오랜만에 들어섰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코스튬이 보관되어 있는 보관함에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거의 다다를 때 쯤 그는 옆에 있던 로빈의 코스튬을 보기 시작함. 그리고 로빈 코스튬에 적혀 있는 조커의 낙서를 보며 인상을 지으며 자신의 코스튬을 꺼냄. 

고담시 길거리에 주차되있는 경찰차 안의 경찰 두 명이 나오는 것으로 장면 전환. 

그 둘은 메트로폴리스와 고담의 미식 축구 경기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나 곧장 무전기를 통해 사건이 터졌다고 제보가 들어옴. 먹던 도넛과 마시던 커피를 허겁지겁 삼킨 채 

서둘러 차를 모는 두 경찰. 그리고 문제의 장소에 도착. 

경찰들은 손전등을 키고 주변을 돌아보다가 지하실을 발견하고 그 안에 가쳐있던 여성들이 공포에 떨며 맨 윗층에 악마가 있다고 말함. 경찰 하나가 서둘러 올라감. 

배트맨은 맨윗층에 있는 남성을 고문하고 있었음. 그 남성은 성매매 알선업자이며 무기 밀매업자들과 관련이 깊던 사람이다. 그를 통해서 무기 밀매업자들이 방사능 폭탄을 들여보내는 정보를 획득하였다. 또한 불법 파이트 클럽 안에서 '화이트 포르투갈'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교류를 가진다는 정보 또한 획득했다. 그러던 순간 배트맨은 급히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를 듣자 몸을 숨기기 시작했다.

경찰이 건물의 맨윗층에 다다르자 거기엔 가슴팍에 박쥐 모양의 낙인이 찍힌 채 피를 흘리며 제압당한 남성을 발견. 그리고 뒤를 돌아서자 배트맨을 발견한 경찰은 서둘러 산탄총을 난사하자 배트맨은 이 불필요한 싸움을 벗어남. 

배트케이브로 귀한한 배트맨. 카울을 벗고나서 배트케이브 안에 있는 알프레드에게 자신이 고문한 포주에 의해 획득한 정보를 알려줌. 그리고 본격적으로 화이트 포르투갈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자신이 고문했던 포주가 알려준 불법 파이트 클럽에 간 브루스 웨인. 그 곳에서 내기를 하는 척 하며 밀매업자를 만남. 그리고 그 밀매업자의 폰을 해킹하고 '화이트 포르투갈'에 존재 여부를 알게 됨. 그리고 그것이 렉스코프에 연관되어졌다는 것을 알아낸 후 다시 배트케이브로 귀환.

귀환 후 배트맨은 알프레드에게 조만간 렉스코프를 털어봐야겠다고 말하자 알프레드는 굳이 그럴 필요 없다며 렉스에게서부터 온 샴페인 파티 초청장을 받음. 렉스코프가 주최한것이며 장소는 메트로폴리스 도서관으로, 렉스코프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도서관.

렉스 루터의 샴페인 파티에 도착한 브루스 웨인은 준비했던 대로 알프레드와 함께 정보를 해킹하려함. 그와중에 렉스의 연설을 듣게 되는데, 이 때 렉스의 사상이 잘 반영될것.

이 때 클락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라며 데일리 플래닛 선배 기자들에게 사과를 하며 급히 도서관 안으로 들어감. 그리고 렉스의 연설을 취재함. 그러나 그의 연설을 듣고 거부감을 느낀 클락은 눈쌀을 찌푸리며 자리를 이동하려다가 브루스 웨인과 부딪힘. 그리고 사과를 하며 부딪힌 사람의 얼굴을 보고 나서 사과를 함. 그런 후 옆에 있던 선배기자에게 저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저 자가 바로 브루스 웨인이야. 한동안 잠잠하더니 요즘은 또 슈퍼맨을 엄청 까면서 다시 이슈화 되고 있는 양반 아니여.' 라고 말해줌. 그러자 클락은 서둘러 브루스를 따라감. 

그를 뒤따라간 클락 켄트는 브루스 웨인을 붙잡고 '데일리 플래닛에서 취재하러 온 기자 클락 켄트입니다. 혹시 잠깐 시간이 되신다면 슈퍼맨에 대한 웨인씨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라며 인터뷰를 시도함. 그러자 브루스는 쿨하게 인터뷰에 응함. 그리고 둘의 의견 대립이 굉장히 뜨거워질 무렵 마침 연설을 마친 렉스가 와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이 곳까지 와서 얼굴 붉히지 말고 파티를 즐기라고 함. 그리고 좋게 끝남. 

그 이후 브루스는 정보가 담겨진 곳을 찾기 위해 알프레드에게 건물을 해킹하라고 함. 그리고 위치를 알아낸 알프레드는 곧장 브루스에게 알려서 브루스는 그 곳으로 몸을 사리며 조심스럽게 감. 그 때 유심히 브루스 웨인을 지켜보던 클락 켄트는 초청각으로 브루스 웨인이 누군가와 연락을 하는것을 감지하며 그를 수상하게 여겨 조심스레 미행하기 시작함. 

몰래 정보가 담겨진 곳을 향하던 브루스 웨인이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자 그를 뒤쫓던 클락 켄트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리며 배가 고픈 척 하면서 식당으로 향함. 그때 식당에 있는 TV에서 파이어 플라이라는 빌런이 아캄수용소를 벗어나 멕시코까지 도주하여 그 곳에서 방화테러를 또다시 저질렀다는 속보가 나오자 그걸 본 클락은 서둘러 자리를 뜸.

반면 웨인은 도서관의 모든 CCTV를 해킹하고 전력을 잠시동안 차단하라고 알프레드에게 지시. 그러자 브루스는 바로 입고있던 양복을 벗고 속에 입고있던 간단한 배트맨 코스튬이 드러나며 후드형식의 카울을 뒤집어쓰고 탐정모드 고글을 낀 채 배트맨은 자신이 찾던 정보를 가진 컴퓨터실에 도착하여 계획대로 그 컴퓨터실의 컴퓨터에 장치를 설치한 후 해킹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림. 그때 알프레드가 배트맨에게 전력이 돌아오기 시작하고 경호원들이 내려온다고 알리자 배트맨은 서둘러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을 제압한 채 다시 자기가 벗어둔 양복을 입고 자리를 벗어남. 자리를 벗어나려던 찰나에 해킹 장치도 회수하려고 뒤를 돌아보자 좀전까지만 해도 멀쩡히 있던 해킹 장치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짐. 그리고 멀리서 그 해킹 기기를 든채로 브루스 웨인을 지켜보던 한 여성을 발견. 그러자 그 여성은 미소를 지은채 차를 타고 사라짐.  

일단 4편은 여기까지. 어떤지 반응 혹은 이게 더 낫겠다 하면 그것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면 고맙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