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의 산파 역할을 하며 시민구단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안종복(56) 남북체육교류협회장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나타냈다.

안 회장은 7일 < 스포츠서울닷컴 > 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경기인 출신이 맡은

현 집행부가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내고도 행정력 부재로 불명예를

안고 있다. 경기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경기인이 무능하지 않다. 이번 기회에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축구계에서 제가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에 올라 있는 건

감사한 일이다. 축구계가 분열된 상황에서 (제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 형성된다면 꿈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 경기인 회장감으로 비지니스도 강하다.

   당연히 K리그와 협조로 K리그 중계가 가능할 것이다.

   당근 국대경기 묶어서라도 K리그에도 기여할 분이다.

2. 프로축구 중흥기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스포츠를 아는 분이다.

    조 아무개마냥 의자에서 무게만 잡는 분이 아니다.

    국내 대기업 마케팅은 물론 AFC,FIFA에도 진출할 분이다.

3. 남북 축구 교류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봉구 안하는 북한의 축구팀을 K리그에 끌어들일 분이다

   연맹 총재 왈 "축구인기 분명히 봉구 누른다"에 마침표 찍을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