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확장팩 신유닛 보니까 느껴지는 게..

나온 놈들이 너무 사기라느 느낌..

물론 나중에 너프도 하긴 했지만..

스1에서 자날로,

자날에서 군심으로, 군심에서 공유로..

변화하면서 나온 새로운 유닛이나 기능들은..

거의 다가 사기였음..

물론 어쩔 수 없는 게..

어떤 게임마다 시리즈를 확장하면서..

기존의 컨셉을 그대로 유지할 건지,

새롭게 뭔가를 추가할 건지로 선택지가 나뉨..

기존 컨셉 유지하면 바뀐 게 없다며 욕 먹고,

뭘 추가할 때는 처음에는 구린 걸 좋게 바꾸지만..

갈수록 오바질 하게 되다 인기를 잃어버리게 됨..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가 괜히 나올 때마다..

일러만 바뀌었다고 욕 먹는 게 아님..

또 KOF가 계속 시리즈 나왔지만 98이 가장 인기 있고..

메탈슬러그도 2(=X)가 괜히 제일 인기 있는 게 아니고..

스2도 중간중간에 너무 사기라고 느낀 건,

칼너프를 하던가 해서 다행이지..

확장팩 나올 때마다 새롭게 추가되는 사기 유닛 보면서..

이 법칙이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