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올렸던건데 끌어옴
일단 이노트의 이름은 E.yu 다이어리고
다이어리 쓰는데 만년필에 안번지는 거 찾아 헤매다 핫트랙스에서 발견함
핫트랙스에서 나름 내가 가진 만년필중에 흐름량이 제일쎄고 휴대하기 편했던 빠가로뜨 쁘띠들고다니면서
거의 샘플로 나온 다이어리 모든곳에 시필해본듯
그러다 이녀석을
몰스킨노트류 있는곳에서 발견
나중에 알고보니 핫트랙스에서 런칭한 노트더라
사이즈는 a5 a6 두종류고 노트종류는 블랭크 라인드 그리고 내가 리뷰하는 다이어리형식 이렇게 있는듯.
그리드는 있나없나 기억안남
요약하자면 웰라이팅 페이퍼라고 살짝 코팅되어있어서 거미줄현상 없고 뒤비침 흐름량심한거아니면 거의 안비치고.
다이어리를 만년필로 쓰고싶은 사람도 마음껏 쓸수있다는점?
나는 이노트 사기전에 미도리노트로 사야하나 싶었으나
트노는 너무 거창하고 미도리에서 나온 다이어리 쓸려니 일본식 기념일이 극혐이라 고민하던중이었음.
몰스킨유명해서 써봤더니 대박번져서 알고보니 몰스킨이 만년필엔 극악이라는걸 뒤늦게알음.
그 lech? 뭐시기도 내 쁘띠엔 겁나 번지던데 킁킁 뒤비침이 좀 심했던걸로 기억
얘는 가격은 18,000원으로 그런 감성노트류 특히 몰스킨의 반값이라 가격은 매우 괜춘
커버가 이탈리아 비벨라 원단이라서 가죽느낌은 진짜 좋음 만지면 포근하고 완전부들부들말랑말랑
썼던사람이 댓글달기론 반으로 접으면서 필기해도 문제가없었다고.
쫙펴지는건 기본
이얼리플랜이랑
먼슬리
그리고 위클리는 없고 데일리로 이루어짐.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회색 프린트라 매우 좋음
레이아웃은 예쁘기보단 기본적인 레이아웃 느낌
여기가 데일리
총 200페이지 정도 되는데
80g 짜리 얇은 종이라 무겁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은 편.
맨마지막에 종이포켓있음
밴딩깔끔 뒷면에 이유로고 프레스.
그럼 이제 필기감을 살펴보겠음
먼슬리 앞 이 펜 저 펜으로 살짝꾸며본건데 번짐이나 뒤비침 없음
코픽라이너나 만년필 시그노 등등 만년필에도 잘버티니 기본펜은 뭐 무리없고.
데일리에 프레피로 적어본 일기.
번짐이나 거미줄 없는거 확인하시고
로디아나 클레르퐁텐처럼 완전 매끈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적당히 코팅된 매끈한 느낌.
종이는 말했다시피 얇음
뒤비침을 보겠음
앞면에 글씨를 쓰고 넘기면,
뒤비침 요정도.
종이가 얇아서 비쳐보이는 건있어도 잉크가 뒤로 스며들어서 뒷장에 찍히거나 그럴일은 없음
하지만 잉크흐름량이 제법 좋았던 쁘띠나 지금 고장난 카쿠노는(앞으로 잉크가 콸콸쏟아짐) 잉크가 배어나오는 것이 확인됨.
흐름량 좋은거나 캘리닙이나 두꺼운건 좀 뒤로 배어나올듯?
여타 단점 1,
맨앞 종이는 종이재질이 달라서 그냥 펜으로 썼다간 잉크가 표면위로 겉도는 증상 나옴
매직같은걸로 쓰셈
단점2,
흐들거리는 맥아리없는 밴딩
근데 이거는 사이트 답변으로 보면
제품 유지력 차원에서 너무 흐들거리면 안된다고해서 헐렁한 밴딩을 썼다고.
그도그럴게 새제품인데도 약간 밴딩자국이 나있는걸 확인가능
단점 3,
가름끈? 이없어서 살짝 아쉽.
단점 4.
안유명하다. 나는 핫트랙스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매했지만
인터넷상으로는 라인드 노트는 살 수 있어도 이 다이어리형식으로 된 노트는 하기가 어려운듯?
펀샵이랑 핫트랙스 사이트에서밖에 안팔고.
무튼 만년필이랑 다이어리는 꼭 써야한다. 그리고 몰스킨류 노트가 땡긴다하면
한번쯤 권해드릴만한 노트.
어서 영업당해서 나랑 같이 쓰자 형들아
미도리 복면사과 로디아 여타 만년필을 위한 노트 제외하고는 이게 개짱인듯?
그럼 수고염!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