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조의 목적은 수심때문에 포기한 포인트의 공략입니다.

새로운 포인트도 개척했고 만족스러운 조행이였습니다.

편하게 일기형식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야영준비물

텐카라

다트매직 빨금3g으로 활성도 체크.

연타로 올라옴.

텐카라조법으로 갈아탐.

빛도 들어오고 라이징도 하는데 무소통.

2시간 정도 꽝치고 텐카라를 접음.

너무 추워서 빠르게 이동하는 루어채비로 변경.

4절대. 단점이 크게 안 보임.

등에 오래된 바늘 상처가 있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릴리즈

있을만 곳엔 반응함

산처너

점슴

양질의 땔감 ＝좋은 야영지

날씨 맑음.

두 번째 텐카라 실패

설정

스슥슥

즐김류

고정카메라 설치

고기 익을 때까지 야영장 바로 앞에서 루어질.

개 짖는 소리에

계곡이 쩌렁쩌렁 울림.

상류쪽에서 뭔가 움직임이....

스맛폰으로 찰칵

줌 촬영.



10분 후에 다시 가봄.

처음 그 자리에 엎드려 있다가 이쪽을 보고 일어서는데 개 무서움.



19시. 야영장에서 200m거리에 놈이 있다.

쫄보라 철수

차박

다음 날 아침.

해 뜰때까지 한 번도 안 깨고 잘 잤음.

조명이 좋음

이튿날 첫 수.

새로운 루트 진입

중간 중간 로프가 보임

타카마키（高巻き）의 흔적들... 아는 사람만 오는 포인트.

개체수 많음

로드 접는 것이 점점 귀찮아짐.

짧은 구간은 로드 쥐고 헤드업 평형으로 건너감.

이튿날 점슴.

근접샷

대가리가 작고 비율이 좀 남 다름

곤들매기

수심때문에 포기했던 포인트 개척 썩세스.

하계 복귀

추가/ 바닥에 불피우는 것에 대해서 해당 지방지자체에 전화문의하고 괜찮다는 답변을 얻은 후에 야영, 취사했습니다.

휴대폰 전파 안 터지는 일본 오지는 어지간한건 다 허용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