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북미기준 가이드로써 앰시아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걸 알려드림

1. 일단 큐가 잡히고 매치에 들어가면

Truce? 혹은 PVE? 라고 물어보자

Truce는 휴전, PVE는 봇파밍을 의미하는 뜻으로 즉 싸우지말고 각자 파밍하고 포탈로 무사히 나가자는 뜻

포탈로 제 시간에 나가지 못하거나 뒤지면 먹은 초록연료중 1/5만 가지고 나가기에 씹손해다.

상대팀이 휴전을 받아들이고 봇 파밍을 받아들였다면, Clockwise go라고 치고 시계방향으로 돌자.

2. AI 스폰은 다음과 같다.

1) 구축 한마리 바로 앞에서 스폰

2) 조금 뒤 중앙이랑 가까운 입구에서 2마리 스폰 (비스마르크, 샤를마르텔)

3) 조금 뒤 중앙이랑 더 가까운 입구에서 2마리 스폰 

4) 조금 뒤 맵 2시/6시/10시 쪽 초록 오일 200개 고정스폰 근처에서 몬타나 봇 스폰

5) 조금 뒤 맵 중앙 포탈 근처에서 순양 3마리 스폰

6) 겜시간 12분쯤? 남았을때 1시 혹은 11시에서 라스푸틴이 하바롭스크 구축 여러마리를 대동하며 등장

7) 그 뒤 겜 끝날때까지 하바롭스크 구축 무한 증식

이다.

구축은 25 오일

순양은 50 오일

전함은 100오일을 드랍하며 먹고 있지않으면 조금씩 줄어든다.

단 라스푸틴은 2천오일을 드랍함.

1~5번까지만 파밍하면 어떤 조합이던 다 채우지 못하고 나가는 오일정도만 모으게되며

라스푸틴을 먹게되면 풍성하게 배불리 먹고 나갈 수 있다.

3. 라스푸틴이 나오기까지는 게임이 매우 이지하지만, 라스푸틴이 나오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확 뛴다.

우선 몇시에서 겜을 시작하던 11시나 1시를 향해 북쪽으로 나아가는걸 추천한다.

단 시계방향으로 돌시 5시 출발팀은 6시 200오일을 먹고 중앙을 뚫고 12시로 가야되는데 거리가 좀 먼편

7시 출발팀은 10시 200오일을 먹고 11시로

12시 출발팀은 2시 200오일을 먹고 대기타면된다.

그 와중에 소모품이 잘 뜨길 빌자. 힐 적게 뜨면 눈물난다 진짜.

4. 라스푸틴은 할로윈 이벤트에서 나오는 그 4티어 쏘오련 함선이라

함선 자체는 물렁하고 슈퍼힐을 막 난사하는 수준은 아니라 1팀이 꾸준히 딜을 넣으면 무난하게 잡는 수준이나,

주포를 자주 쏘고, 특히 우선 타겟으로 지정되는 순양 그리고 구축은 매우 조심해야된다.

안그럼 진짜 맞아뒤짐.

단, AI 특성상 가감속 변화를 확 주면 리드샷을 절대로 못잡기에

황혼 함선들이 가감속이 존나게 빠르기에 순양/구축유저는 순간적으로 가감속을 주면 대부분 피할 순 있다.

그리고 라스푸틴보다 극도로 조심해야 되는건 하바롭 몰이떼들인데

순양/구축 상대론 고폭 화력을 집중해서 녹여버리고

전함 상대론 반자이/어뢰빵으로 반 병신을 내놓기에

순양함은 필히 장부를 써서 하바롭을 빠르게 녹여주는게 빠른 라스푸틴 공략에 도움이 된다.

전함의 경우 하바롭은 부포로써만 일단 상대하고, 라스푸틴을 시타델을 통해 빠르게 녹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 라스푸틴을 잡고나면 어느덧 게임이 종반부인데

오일파밍은 최대한으로 뽑아냈으니 욕심부리지말고, 다른 팀들이랑 싸울시간에 빨리 포탈로 빤쓰런 하는 것이 유익하다.

맵 곳곳에서 나타나는 하바롭 떼들에게 어뢰/반자이빵 맞기 시작하면

침수/엔진이 터져나가 피 10만이 훌쩍넘어가는 전함도 포탈 수미터 앞에서 녹아 사라지는게 황혼전투이다.

그러니 부디 욕심내지말고 빨리 안전하게 나가는게 상책. 안그럼 4/5 오일 빠이임.

이거 다 기본 돈깃만 낀 상태.

용깃끼면 1백만은 우습게 벌 수 있다.

0티 전투라 그런지 크레딧/정예함경벌이가 짭짤하지만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승리판정이 없어서 일일전투를 다 깰 수 없다는 것 뿐임.

조합은 갠적으로 전함/전함/순양함을 추천함.

초기 구축은 하바롭을 상대할 수가 없고,

순양함이 있어야 하바롭 녹일 딜이 나와서. 근데 순양함만 있으면 탱킹이 너무안됨.

그리고 이 조합이 안정적으로 오일도 많이 빨아먹을 수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