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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티르피츠에 대한 몇가지 트리비아

초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1.04 10:00:03
조회 1249 추천 2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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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르피츠와 비스마르크는 원래 13인치 함포를 장착하기로 했지만, 프랑스가 리슐리외에게 15인치 함포를 탑재한다고 알려지자, 15인치 함포를 달기로 계획을 바꿧다.


2. 티르피츠는 그녀의 자매함보다 8.6인치 더 길다


티르피츠는 비스마르크보다 더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여 계획상 31.5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4. 건조 직후 티르피츠는 함미에 2개의 폭뢰 투하장치를 설치하였지만, 이후 철거되었다.


5. 티르피츠는 함미에 연막생성기를 갖추고 있었으며, 갑판과 상부구조물에 걸쳐 연막생성용 캐니스터를 탑재하였다.


6. 티르피츠의 중앙 프로펠러는 가변 피치 프로펠러였다. 이를 통해 프로펠러에 의해 생성되는 추력의 양 조절을 위해 프로펠러의 날을 회전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였고, 이를 통해 티르피츠는 전속력으로 항해하다 엔진을 멈추거나 감속하지 않고 역주행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또한 어뢰를 피하기 위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도 작동하였다.


8. 티르피츠가 그녀의 함포를 실제 사격해본것은 스발바르제도와 최후의 톨보이 공습때였으며, 모든 함포 포격 훈련은 함포 포신의 마모 방지를 위해 함포 포신에 삽입된 소구경 포신으로 진행되었다.


9. 티르피츠가 처음으로 노르웨이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그녀만의 Bf109 전투기와 에이스 파일럿 쿠르트 돈바허가 배속되었고, 이때는 독일에서 수리중이던 아라도 수상기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10. 티르피츠가 적 함선을 격침한 적은 없지만, 영국 잠수함 X5를 부포로 격침시켰고, 호송대 PQ-12를 찾는 도중 러시아 화물선의 격침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11. 티르피츠는 역사상 다른 어떠한 전함보다 더 많은 공습을 당하였다.


12. 티르피츠가 의장공사를 하고있을 때, 엔진을 테스트하기로 결정되었으나, 영국 공군의 활동때문에 완전한 상태가 아닌 티르피츠를 해상으로 보내는건 무리라고 판단되어서, 함선을 두개의 부표에 묶은 뒤, 기본적으로 이 부표들과 줄다리기를 하였다. 그러나 함선의 엔진이 과열되어 화염에 휩싸엿지만, 다행히 엔진을 건질 수 있엇다.


13. 티르피츠가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증기를 생성하는데는 1시간 20분이 걸렸다. 이로인해 엔진은 거의 항상 가동되어있어서 함선이 공격 및 비상사태로 이동할 수 있었다. 티르피츠가 흡수한 귀중한 연료의 양은 천문학적이었다.


14. 티르피츠는 함생동안 39기의 적 항공기를 격추하였다.


15. 포술 훈련때, 티르피츠는 25km 거리에 있던 표적함 Hessen을 9회 명중하였다. 이는 이전또는 이후 비전투적 상황에서 전함으로 달성한 최장거리 명중탄이다.


16. 어뢰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후방 15cm 부포를 90'나 270' 방향으로 돌려놧어야 했다.


17. 티르피츠가 세운 가장 빠른 속력은 해상 시험때 163,026마력으로 30.8노트를 달성한 것이었다. 그러나 엔진 과부하없이 이 속도를 달성했으므로, 최대 32노트의 속도는 비현실적인게 아니다.


18. 티르피츠는 3발의 톨보이 폭탄과 지근탄을 맞은 뒤 최후를 맞이하였다. 티르피츠는 60' 경사의 진흙에 가라앉아있었고, 그 시점에서 함미 탄약고에서 유폭이 일어나 (이유는 아직 불명임) 함체 밸런스를 망가뜨려 티르피츠가 완전히 전복되었다.


19. 티르피츠는 유럽에서 건조된 전함중 최대 크기이다.


20. 티르피츠는 함생동안 4명의 함장이 거쳐갔다.


21. 켈베로스 작전을 앞둔 몇달 동안, 티르피츠는 피요르드 사이를 왓다갓다 거리며 포술 훈련을 하여 영국을 혼란스럽게 하였다. 이는 티르피츠가 프랑스에서 독일 군함을 건조하는 것으로부터 어그로를 끌기위한 시도로써 탈출을 하고있다는 것을 영국이 믿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22. 티르피츠는 히틀러가 방문한 최후의 독일 주력함이었다.


23. 티르피츠는 함생에서 3차례에 걸쳐 소련 잠수함의 공격을 받았으나, 어느 잠수함도 티르피츠에 명중시켜 침몰시켯다고 주장할 정도로 공격에 성공한 적은 없었다.


24. 티르피츠의 승조원들은 12개의 편성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4편성은 주함포와 부함포, 5번은 근거리 대공포, 6번은 중거리 대공포, 7번은 취사, 이발, 함선의 밴드로 구성되있었으며, 9번은 항법, 그리고 10~12번은 기관실의 엔지니어와 기술자였다.


25. 티르피츠의 갑판에는 7500개의 나무 판자로 이루어져있었다.


26. 티르피츠는 15x25m의 닻줄을 우현 닻에 9개, 좌현 닻에 3개, 그리고 예비 3개를 보유하고 있었다. 함미 닻은 함선의 흔들림을 막기 위한 지지대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27. 티르피츠는 파라밴(소해용 장비)을 한번도 배치해본적이 없다.


28. 티르피츠의 15인치 포탑 111톤이었지만, 함수 함미 포탑은 108톤으로 3톤 가벼웠다.


29. 티르피츠는 벽돌 공장처럼 보이기위한 위장을 칠한적이 있다. 다른 위장들에는 영국 전함, 산, 그리고 숲처럼 보이기 위한 위장들도 있었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전통적인 발틱위장을 한번도 칠하지 않은 독일의 함선중 하나 였다.


30. 티르피츠는 쾨니히스베르크, 카를스루헤, 그나이제나우 등 독일의 주력함과 함께한 적이 있다. 사실 그녀는 북해의 외로운 여왕이 아니다.


31. 무엇보다 티르피츠의 최후는 그녀를 호위하기 위한 루프트바페의 전투기가 다른 피요르드로 파견됬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티르피츠는 공중 호위를 예상하고 있었고, 루프트바페의 항공기들을 오사로 격추하는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대공포 포수들은 랭커스터 폭격기에 너무 늦게 대응하였다.


32. 킬 운하를 처음으로 통과할때, 티르피츠는 4번이나 좌초하였다.


33. 여기에 7번은 없다



출처: 월드 오브 워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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