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걸쳐 제 인생 2회차 닐영 전 정규앨범 정주행을 마치고 탑스터를 제작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앨범이 아닌 곡으로 제작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열댓번도 더 들어본 앨범도 있지만 곡마다 점수를 매겨가며 들으니 재밌네요.

처음에는 top42를 계획하였으나 top42로는 한참 부족하다 판단되어 top100으로 제작했습니다.

할말이 정말 많지만... 힘들어서 안하겠습니다. 탑스터 보실때 유의사항만 적어볼게요.

- 닐영 모든 정규앨범에서 제가 좋다고 생각한 곡들을 가져온 탑스터입니다.

- 가로 한 줄은 거의 동일한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두세줄? 까지도 동일한 점수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라이브 앨범은 제외하려했으나 , [Time Fades Away], [Rust Never Sleeps]앨범은 기존

정규앨범에 없는 곡들로 구성된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포함하였습니다.

- 마찬가지로 [Hitchhiker]앨범의 Hawaii, Campaigner 두 곡을 포함하였고 예외적으로

Black Balloon Version 으로 기술된 다른 버전의 Hitchhiker를 포함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버전이어서)

- 또 예외적으로 [Live Rust]앨범의 Sugar Mountain, I Am A Child 두 곡 또한 기존 정규앨범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함하였습니다.

- 조니뎁 출연의 서부영화의 사운드트랙인 [Dead Man]앨범은 제외하였습니다.

- 크로스비, 낸시, 영 3명의 라이브앨범인 [Unplugged]앨범은 제외하였습니다.

- 닐영의 곡이 아닌 곡들([Americana]앨범의 This Land Is Your Land, God Save The Queen

같은 곡들, [A Letter Home]앨범의 Crazy, My Hometown 같은 곡들)은 제외하였습니다.

- 단일 사운드트랙으로 구성된 [Arc]의 경우 호불호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100번에 일단

넣었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100번 대의 점수를 매긴것도 맞습니다.

- [Re-ac-tor], [Trans], [Everybody's Rocking], [This Note's For You]이 네 앨범은

top100 안에 단 한곡도 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각각 Shots, Like An Inca, Payola Blues, Twilight

이 네 곡은 top90~100에 속한 곡들과 동일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 [Landing On Water]앨범 또한 top100 안에 단 한곡도 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 드는

곡이 없었다는것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곡이 너무 많기때문에 점수격차가 매우 촘촘합니다.

분명 앨범 쭉 들어가면서 뭔가 더 할말이 있었는데 몇개 까먹은것 같습니다. 기억나면 수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