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ll UFC on ESPN 7 weigh-in results included:

MAIN CARD (ESPN, 9 p.m. ET)

Alistair Overeem (248) vs. Jairzinho Rozenstruik (250.5)

Cynthia Calvillo (120.5)* vs. Marina Rodriguez (115.5)

Ben Rothwell (265.2) vs. Stefan Struve (265.3)

Yana Kunitskaya (135.1) vs. Aspen Ladd (136)

Cody Stamann (135.2) vs. Song Yadong (135.2)

Rob Font (135.1) vs. Ricky Simon (135.2)

PRELIMINARY CARD (ESPN, 7 p.m. ET)

Thiago Alves (171) vs. Tim Means (171)

Jacob Kilburn (145.3) vs. Billy Quarantillo (145.2)

Bryce Mitchell (145.2) vs. Matt Sayles (148.5)**

Joe Solecki (155.6) vs. Matt Wiman (155.3)

PRELIMINARY CARD (UFC Fight Pass/ESPN+, 6 p.m. ET)

Virna Jandiroba (115) vs. Mallory Martin (115.5)

Makhmud Muradov (185.3) vs. Trevor Smith (185.5)

*Calvillo missed the women’s strawweight limit and will be fined 30 percent of her purse.

**Sayles missed the featherweight limit and will be fined 20 percent of his purse.

모르는 선수들도 많을테고 관심도 없을테지만 한번 그래도 써봤음.

하도 오랜만인 대회기도 하고 심심해서..ㅎㅎ

관심 없더라도 관심좀 많이 가져주시길..

시작한다

Makhmud Muradov (185.3) vs. Trevor Smith (185.5)

마크무드 무라도프는 펀치 파워가 쎄고 레슬링 스킬이 괜찮은 스타일. 그러나 조금 단점이라면 모든 움직임에 힘이 들어가다 보니 금방 지쳐버릴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파워빨을 앞세우다보니 디펜스 당하기 시작하고 테크닉에서 아에 차이가 나버리면 무난히 밀릴수도 있고,

근데 상대가 너무 좋다. 트래버 스미스. 얘는 그냥 사람인지 아닌지 판독하는 기계느낌.

여태 스미스한테 진 애들은 아무도 UFC에 남아있는 선수가 없고 최근 기세도 매우 안좋음. 아마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듯 하다.

아무튼 스미스가 무라도프에게 유리한 고지를 점할만한 점을 한군데도 못찾겠다.

마흐무드 무라도프 승

Virna Jandiroba (115) vs. Mallory Martin (115.5)

잔디로바는 그렇다 쳐도 상대는 정말 누군지 모르겠는데?

데뷔전에서 에스파르쟈한테 지긴 했지만 그래도 인빅타 챔프인데 이기지 않을까?

몰라 걍

버나 잔디로바 승

Joe Solecki (155.6) vs. Matt Wiman (155.3)

와이먼이 베테랑적인 면모를 보여줬으면 하는데 쉽지 않을듯 하네.

기세에서도 많이 밀릴듯 하고 기본적으로도 공백기 이전에도 평범했던 와이먼이라.

조 솔렉키는 그래플러 성향이 짙은 선수로, 자기가 넘기든 서브미션 게임이 굉장히 좋은 스타일.

그래도 와이먼이 괜찮은 점은 꽤 공백기 이전 시절에도 꽤나 단단한 플레이를 구사했다는 점. 디펜스도 나쁘지 않고 화끈함은 없지만 초반에 재미를 보면 끝낼 수 있는 선수기도 하고 경기가 길어져도 어느정도는 따라가주는 스타일.

그래도 아무래도.. 한방만 얹히지 않으면 개인적으로는 솔렉키가 유리하지 않나 싶다. 좀 타격 치거나 그래플링 상황에서 흥분하는 특성이 있는데 심하게 하다가 체력 떨구고 헥헥대지만 않으면 무난할듯.

조 솔렉키 승

Bryce Mitchell (145.2) vs. Matt Sayles (148.5)**

이건 그냥 미첼 먹으라고 준 경기인데 대놓고 계체 실패를 하고 나온 멧 세일스.

바비 모페트, 타일러 다이아몬드 등등의 빡쎈 그래플러들을 상대로 승리하고 세일스정도 받을 기세는 아니었는데 무튼.

난 미첼이 좀 기대되는 선수인듯. 승리는 물론 어디까지 올라갈지가 궁금한 부분.

이건 고민 할 여지도 없다.

브라이스 미첼 승

Jacob Kilburn (145.3) vs. Billy Quarantillo (145.2)

크리스 피쉬골드가 아웃되면서 제이콥 킬번이 들어왔던걸로 아는데,

이건 딱 갈리는 양상.

킬번같은 경우는 타격 화력은 좋으나 테디가 구린 스타일. 쿠아란틸로는 그래플링 성향이 짙은 스타일. 테익다운이 엄청 강력하진 않지만 킬번의 디펜스가 워낙;;

킬번은 화이트 시리즈에서 패배해서 계약을 못했다가 마이너에서 전적 쌓고 다시 온 케이스이고 쿠아란틸로는 TUF 22시즌에서 사울 로저스한테 무난하게 완패하고 다시 화이트시리즈를 통해 승리해서 데뷔한 케이스.

약간 킬번이 화이트시리즈에서 졌던 바비 모페트의 약간 다운그레이드 버전 느낌이 쿠안틸로인듯.

어찌되었건 넘기느냐 마느냐, 킬번이 한방을 맞추냐 마냐.

기본적으로 맷집이 엄청 구린느낌도 아니고 전반적인 벨런스가 더 뛰언 쿠아란틸로 쪽에 좀 더 마음이 간다.

사실 근데 이런 매치업은 누가 이겨도;;

빌리 쿠아란틸로 승

Thiago Alves (171) vs. Tim Means (171)

계체에서 실패하고 2차로 내준 계체에서 겨후 맞춘 팀 민스

컨디션은 좀 조졌을 수도 있으나. 아무리 민스가 컨디션을 많이 죠져도 알베스...는 좀 하락세가 많이 심하지.

신장차이도 좀 있고 막말로 최근 1승 3패의 전적인데 막스전도.. 편파의 여지가 많은 경기라 사실상 4연패중인..

민스도 기세가 좋은건 아닌데 알베스는 정말 은퇴해야 할 시기.

무난하게 민스가 조져줄듯.

팀 민스 승

Rob Font (135.1) vs. Ricky Simon (135.2)

난 리키가 그래도 꽤 쎄다고 생각했는데, 페이버한테 너무 허무하게 져버려서 앞으로는 좀 고생길이 훤한듯.

페이버한테 첫 패배를 당한 후에 다시 매치업 잡힌게 폰트라니..

기본적으로 테익다운 디펜스가 조금 취약하긴 한데, 너무 원패턴인 리키 시몬인지라. 이정도는 대처하고 뒤지게 팰 능력은 있는게 폰트인듯.

시몬 근데 야히야전 보니까 단단한 체형에서 나오는 한방, 그리고 그래플링이 많이 차단되는 상황이라면 답이 없는 스타일이더만

아무튼

롭 폰트 승

Cody Stamann (135.2) vs. Song Yadong (135.2)

왠지 야동이 뭔가 보여줄듯한 느낌. 중국인 치고 꽤나 깔금하게 치더라.

사실 야동같이 기세좋은 파이터들이 상대하기는 스테이먼같은 스타일은 그닥 좋지않은데(초반에 재미 못보고 중후반 흘러가면 무한 압박으로 상대 질리게하는 스타일) 아무래도 화려하지만 가벼운 느낌의 듀퀘노아보다는 조금 더 단단하고 파워있는 샷들을 많이 내줄 수 있는게 야동인지라. 그 점에서는 좀 더 나아보인다.

그래도 재미못보고 시작하면 쉽지는 않겠지.

아무튼. 계속 압박당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꾸준하게 바디 박아주고 중간중간 파워샷 날려주면 괜찮은 결과 나올지도 모르겠다.

송 야동 승

Yana Kunitskaya (135.1) vs. Aspen Ladd (136)

이건 라드.

GDR전에서 사실 GDR이 이길거라 생각했던 이유는 라드가 넘기기 전에 잠재울 능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음. 그러나 야나는 그런게 딱히 없는듯. 그러면 당연 라드가 들어가면서 부담이 없게되고 자기 전장으로 끌어들여서 경기운영을 잘 해낼 수 있겠지

아마 전국에 있는 라드빠들 모두 흥할 내일이 아닌가 싶다.(한 2명정도 있던가)

무튼

아스펜 라드 승

Ben Rothwell (265.2) vs. Stefan Struve (265.3)

로스웰은 드럽게 못하고, 스트루브는 변수가 너무 많고.

고르기가 너무 힘든 매치업인데 로스웰 한방을 이제는 안믿기로 해서.

전반적인 실력이나 중후반 경기운영 능력은 스트루브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아마 피니쉬는 못내더라도 2라만 지나면 변수도 거의 없어질테고

스트루브가 걍 이길듯

스테판 스트루브 승

Cynthia Calvillo (120.5)* vs. Marina Rodriguez (115.5)

개인감정 픽 한번 한다.

마리나가 이겨야한다.

계체로 경기를 몇개를 말아먹으려는거야 샹련;; 신시아 저년 이기는건 예상하고 싶지도 않고 보고싶지도 않음

마리나 로드리게즈 승

Alistair Overeem (248) vs. Jairzinho Rozenstruik (250.5)

호젠인지 로젠인지 솔직히 기세는 굉장히 좋지. 자신감도 좋음. 허나 오브레임을 이기려면 한큐에 끝낼만한 엄청난 파워가 있거나, 뭐 젖치기 해낼만한 테익다운 능력이 있어야겠지.

테크닉적으로 오브레임한테 다가가려 하면 박살나는 경우가 대다수..

확실한 한방은 있긴 한데, 은가누처럼 대놓고 그렇게 엄청난 파워를 뽐내는 느낌은 아니라.(한방만 맞으면 그냥 골로간다는 느낌은 좀 적지)

오브레임 니킥 몇대 맞기 시작하면 윽엑하고

뒹굴던지 아니면 정신 잃던지.

난 오브레임.

그러나 불안요소는 좀 많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승

사실 이런 노관심대회에서 내가 좀 잘맞추더라.

거의 지금 자신감도 엄청 차있고

요즘 내 픽도 기세가 굉장히 좋음.

아마 다맞추거나 1~2개 틀릴거 예상한다.

많이 틀리면 2개일듯.

같이 쓸사람 없겠지만 도전은 언제든 환영^^

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