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제작한 서양판 푸키몬 'TemTem' 되시겠다. 출시한지 4일 정도 되었는데, 7000명 플레이어중 89% 긍정적 평가를 받음

가격은 졸라 비싸다 3.6만임 ㅋㅋㅋ 어엌ㅋㅋ 인디게임 치곤 비싼 축에 속함. 돈값하는지 평가 좋은거 보면... 흠

공식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다. 코쟁이 센스 느껴진다.

어우야;; 푸키몬 디자이너 중에 존나 이상한 디자인들 다 코쟁이 작품이더니...

공식 트레일러

포켓몬이랑 크게 다른게 싱글이 아닌 온라인 멀티 게임이다. 진짜 뼈대는 포켓몬스터를 그대로 배낌

출시 당일에 클래식 와우급으로 서버 대기열 이야기가 졸라 많았다는데, 해결 했는지 접속할 때 그런건 못 봄

여튼 게임시작 그냥 커마는 평범한 축임 그래픽이 그 게임보다 나아 보인다. 근데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봤듯이 죄다 생긴게 딱 그렇게 생김

오우! 서양 밀프! 근데 할카스가 생각 나는건 왤까? 주인공 애미로 추정된다.

포켓몬스터 만화에서 지가 늦잠 쳐자고 애미가 이웃집 할배랑 바람났는지. 아침에 안깨워줘서 지각했는데

여기선 중요한 날이라고 애미가 깨워주신다.

이게 바로 포켓몬스터에선 '포켓몬 도감'의 역할을 하는 템피디아다. 원래 오박사한테 받아야 하는데, 미리 받았나보다.

포켓몬스터에서 몬스터를 '포켓몬'이라 부르는데 여기선 게임 이름이랑 똑같이 '템템'이라 부른다. 존나 정 안가는 명칭이다. 에스파냐 새끼들

거기다가 밖에 나오니, 마을 사람들이 마중을 나왔다.,

라이벌로 추정되는 PC충+ '개'같이 생겼다.

이새끼가 오박사 포지션에 있는 새끼다. 이름 참 서양스럽다.

스타팅 포켓몬 3종, 원래 포켓몬 시리즈 였으면 불, 물, 풀 이런식으로 스타팅 몬스터 시작인데, 여긴 좀 다르다. 수정, 격투, 정신으로 나눠진다.

근데 생긴걸 보니, 진짜 코쟁이 센스..

그나마 세 마리 스타팅 템템 중에서 가장 포켓몬 같이 생긴 새낄 골랐다.

템템 받고 나오자마자 라이벌로 추정되는 아까 그 새끼가 템템 승부를 걸어온다. (시발 진짜 '템템'이라는 명칭 졸라 정이 안감)

라이벌이라고 꼴에 단독샷도 뽑아준다.

뎃? 생긴거 완전 PS4 마스코트라 불리던 '아스트로 봇' 짝퉁같이 생겼다.

속성이 전자 템템이라는데, 포켓몬에선 전기 포켓몬으로 보면 될듯

아무튼 튜토리얼 전투ㅋㅋ 잘걸렸다.

전투 UI 되시겠다. 그냥 마우스 클릭해서 선택함

웃긴게ㅋㅋ 템템 2마리 꺼낼때 선택 잘못 누르면 아군 템템을 때릴수 있다. 적 템템한테 버프 걸어주는것도 가능

아무튼 튜토리얼 좆밥쉑ㅋㅋㅋ 1승 가져간다.

?????????? 뭔데? 시발 왜 불씀? 전자라면서?

거기다가 X2???? 저거 쳐맞고 피 1 남음ㅋㅋㅋ

참고로 속성에 따라 데미지 2배 되거나 절반 효과 보는게 있음

아 아무튼 이번턴 내가 먼저 때릴테니 딱 대라 ㅋㅋㅋ 원킬 안낸걸 후회하도록 ㅋㅋㅋ 반격 간다.

방금 쳐맞았는데, 그 다음도 저 새끼 선공이다.

패배

지자마자 오박사 포지션인지 뭔지 구분도 안돼는 쉑이 위로해준다.

라이벌 혼자 치트 쳐놓고 우쭐대는 꼴이 짱깨 새끼 FPS게임에서 핵쓰는 꼴을 보는 것 같다.

또 뭘 주겠다고 하는 엑스트라1

????? 토코루칸?

??? 토코루칸? 거기다 암컷?

흠 .....

토코루칸 엄마가 부러운지 라이벌도 지는 안주냐고 찡찡댄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ㅋㅋㅋ 치트 템템 가진쉑이 찡찡대긴 ㅋㅋ

아무튼 템템 2마리로 모험을 떠나게 된 우리의 주인공

포켓몬스터랑 똑같다. 풀숲 뒤지다가 쳐나온 새끼랑 싸우고 렙업하거나 템카드(포켓볼)사용해서 잡는게 가능

호우! JK 쌍둥이 자매 2:1 템템 승부!

이 좆같은 길거리 승부(갑툭튀)도 똑같다. 그냥 승부하자고 덤비는 놈도 있는 반면에,

이유를 이야기 하는 설명충들도 있다. 아무튼 결론은 덤벼든다.

아 그리고 전투가 기존 포켓몬이랑 약간 다른게 포켓몬은 기술 여분에 따라 사용가능한데 이건 기력이라고 MP개념이 있음

근데 이거 스킬 너무 막 쓰다보면 기력 0되는데, - 넘기면 넘긴 값을 데미지로 받아서 뒤지거나 피달음

그리고 자꾸 한판 할 때마다 피해가 커서 연고 8개를 거의 소비한 가운데, 가다보면 간이 상점같은 곳이 등장한다.

알고보니 여기서 템템 교환하거나 치료 가능, 좆켓몬 보면 간호순 가문이 전국의 포켓몬 의료기관 운영을 독점하는 거랑 다르게

여기선 자기가 직접 힐템 기계에 넣어서 치료한다. 진짜 기계 이름이 '힐템'이다.

가다보면 포켓몬이면 그냥 올라가도 되는 암벽길이 보인다. 근데 여기선 등반 장비가 없어서 못올라감 ㅋㅋㅋ

고향 태초 마을을 지나서 첫 마을 도착! (사실 마을 이름도 그렇고 지명도 전혀 익숙해지기 힘든 서양식 명칭이라 머리 속에 하나도 안 들어옴)

아무튼 여기 싸돌아 다니다보면 뭐 찾아달라거나 단서 찾는등 퀘스트가 많다. 그외에 특정 템템 잡아서 보여달라는 것도 있다. 피곤해서 여기까지 씀

전투는 진짜 포켓몬 그대로 배낌

사실 에전에 GBA에뮬로만 예전 3세대 포켓몬 시리즈까지 잠깐 해봤음, 그 이후로 포켓몬은 인방으로 잠깐 봤고 닌텐도 스위치는 가지고 있음.

근데 이번에 나온 소드랑 실드도 굳이 살 마음이 없고 안 해봐서 딱히 제대로 된 비교를 못하겠음. 해본놈들은 알겠지. 

뭐 아무튼 연재는 다음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