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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머신 미래판이라고 얘기나오던 워캐스터:네오 메카니카가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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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

옛 세계(워머신의 이모렌 대륙)에서 종말을 피해 탈출한 인류가 사이리스 은하계로 옴.

(사이리스는 논리와 과학의 기계여신)

살아남은 인류는 사이리스 은하계에서 번성하게 됨.

하지만 강력한 고대유물, 과학기술, 워잭 등을 기동하려고 은하계에 퍼져있는 아케인에센스(Arcanessence, 아크)를 긁어 써댄 결과, 은하계가 죽어감.

그래서 아크를 더 확보하려고 아크를 써서 서로 죽이는 경쟁이 시작됨.

그리고 인류가 오기 전부터 사이리스 은하계에 있던 신도들은 인류를 막으려고 함.

게임 특징 :

35mm 스케일, 20~30모델 사용, 2인용이고 플레이시간은 60~90분. 테이블은 4피트 * 4피트

게임 시나리오에 따라 승리조건과 게임 흐름이 달라짐.

게임은 한 모델/유닛씩 번갈아 움직이는 alternating-activation 방식으로 진행됨.

게임 진행상황을 표시해주는 라운드 트래커가 있어서, 이에 따라 이번 턴에 획득 가능한 득점량이 바뀌거나 지속효과가 바뀔 수 있다고 함.

게임 중 추가 대기병력(리저브)이 보이드게이트를 통해 다시 전장에 진입할 수 있음.

보이드게이트는 정해진 곳만 아니라 전장 다양한 곳에 열 수 있음.

쓰러진 모델은 리저브 풀(대기병력)로 돌아가며, 이후 재진입 가능.

이 시스템과 기존 인터뷰를 참고하면 게임에 쓰이는 20~30모델은 '테이블에 한번에 올라가서 시작하는 모델 수'가 아니라, 리저브 병력까지 포함해 나올 수 있는 최대가용수인듯?

플레이어는 '워캐스터' 역할을 맡음.

워캐스터는 워머신 게임에서 강력한 전투마법사 + 지휘관 모델이었는데, 네오메카니카에서는 테이블에 모델로 나오지 않고 플레이어가 워캐스터가 됨.

워캐스터는 아크(Arc, Arcanessence)를 다양한 방식으로 쓸 수 있음.

아군 메카니카(전투기계, 갑옷, 무기 등)에 주입해 강화하거나,

현실을 왜곡하는 고대 사이퍼를 써서 전장을 직접 빚어낼 수 있음.

아직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워머신의 포커스와 부스트 개념을 가져온 것으로 보임.

(매턴 쓸 수 있는 일정량의 포인트 풀pool이 있고, 이를 쓰면 주사위 롤에 +하거나 추가행동하게 해주는 것)

그리고 매 게임 전에 게임에 쓸 카드 덱을 구성하는데, 이는 아군 병력을 태운 전함이자 지휘소인 랙(rack)을 표현한 것임.

카드는 모델과 전장에 별도로 영향을 주는 특수룰, 특수효과를 가짐.

킥스타터로 선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