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는 다른 2명의 게닌과 함께 이타쿠로무라세의 온과 오프라는 로케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가운데 여성 게닌 쿠로사와 카즈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설명을 들어보면 이미 3월 21일 사에 방송 촬영 당일에 발열 증세를 보였음에도 의사가 검사는 커녕 그냥 쉬라고 했음

이틀간 쉬니 발열 증세는 나아서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후각과 미각이 이상해진 걸 느끼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폐렴 의심 소견을 얻은 후 코로나 검사를 받아 확진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저 게닌분과 접촉하거나 같이 있었던 사람들도 걱정되는 상황

그래서 사에도 자신의 근황을 설명했다.

쿠로사와상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보도를 듣고.

3/21에 했던 로케 초반에 쿠로사와 상이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그 후 금방 병원에 가셨습니다. 저 자신은 로케 일로부터 이미 2주간

지났고 컨디션도 이상없습니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도 있는 와중에

새삼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한사람 한사람 의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아파요..오늘 매니저님을 통해서 

보건소에서 연락이 온듯해서 거기에 따를 생각입니다. 걱정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또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누구나가 불안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러분 부디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그리고, 쿠로사와상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방금, 매니저 님으로부터 보건소에서 연락이 와서, 접촉하고 

2주가 경과했기 때문에, 건강관찰기간은 종료되었고, 자택대기하며

경과 관찰은 필요없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변 분들에게 이번 건으로 인한 감염은 영향이 없다고

대답을 받아서 약간,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가장 엄중한 주의를 기해서 지내고 싶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계가 되기를.

(번역 출처는 사에갤)

요약하면 사에는 현재 컨디션이 괜찮고 보건소에서 이미 쿠로사와와 접촉한지 2주가 넘어서 자가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래도 사에가 앞으로 조심해서 생활하겠대. 

사실 일본 상황이 말이 아닌 만큼 사에를 계속 걱정했는데 이런 일이 터지니까 정말 심란하다.

다들 건강 잘 챙기고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