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커스텀 미피의 짭고를 가지고 왔어

커스텀도 한편으로는 짭의 일종이라고 봐야하니 짭의 짭인셈인가 싶네.

하지만 커스텀류의 복잡한 악세사리들이나 특이한 악세사리들은 이런저런 디오라마를 꾸밀때 도움이 될것 같아.

타노th 는 갑옷, 팔무장, 다리무장이 풀옵션으로 포함되어 있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망토가 너풀너풀 거리는 형태와 반듯한 장식장 진열형태(?) 두가지가 존재하더라

미스테리오 같은 경우는 갑옷과 망토가 분리되긴 하는데 이음새가 딱 맞아떨어져서 따로 쓰긴 좀 그래 (문양도 있고)

하지만 다th베이더 성님의 망토는 정말 활용도가 높은 개혜자킹갓템이라고 생각해

망토가 10개기준 15위엔이라 개당 1.5위엔 (약 250원) 인데 대량으로 구매도 가능해서 커스텀으로 쓰기 진짜 좋아.

저 까만색 버젼의 망토와 빨간색버젼의 망토가 존재하는데

빨간색망토의 경우 지금 토르에게 착용시켜 주었듯이 빨간망토 성애자 (토르, 슈퍼맨 etc...) 에게 끼워주면 꽤나 멋짐

그리고 실험해보았는데

완무기사의 갑옷위에도 저 까만망토와 빨간망토는 착용이 가능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세오덴왕 미피에도 끼워봤는데 멋지더라.

요즘 저런거 프린팅 대신해주는 업체도 있는거 같던데 저 망토에 구사자마크나 비룡마크 프린팅하면 예쁠것 같다는 생각은 함.

짭고는 있을때 쟁여놔라가 진리여서. (얘네들도 심심하면 단종이 됨)

저 까만망토와 빨간망토는 100여개씩 일단 쟁여놨어

프린팅업체를 아는 곳이 없어서 아직 접촉은 못해봤는데 접촉하게 되면 

완무기사 망토로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야.

오늘도 짭고라도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