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저번에 맵하고 음악 가져왔었는데 뭔가 너무 연속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조금 크게 해봤음.

실제 본가 게임 지방들에 비해서 작고, 더 간단하고, 애초에 동굴, 숲같은 던전이 빠져서 완벽하다고 하긴 힘든데 그래도 기본적인거는 거의 만들었다.

모두 DP풍이고 건물들의 문은 열고 닫히는 애니메이션이랑 연동되는거라서 없음.

1세대 태초마을부터 8세대 펄롱마을까지 거의 대부분 조용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첫번째 마을.

그리고 첫번째 도로.

대략 할아버지 NPC가 튀어나와서 무슨 도움을 주고 갈 법한 두 번째 마을.

오른쪽으로 가면 동굴이 나온다.

동굴을 통과하면 보이는 첫번째 도시.

사실 가장 어떤 느낌으로 만들지 몰랐던 것이기도 함. 그래서 건물들이 어느정도 구색맞추기 식으로 보이기는 한다..

오른쪽으로 길을 지나가면 보이는 두 번째 도시.

돌산을 깎아서 만든 듯한 느낌.

두 번째 도시가 조금 촌스러웠기 때문에 더 도시 느낌을 가져간, 바로 위 붙어있는 섬.

IGN이 싫어한다는 수로

세 번째 도시는 비 온 뒤, 또는 축축한 느낌이 드는 도시 느낌을 내려고 했음.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듬.

호수가 있는 조금 큰 도로.

좀 오래된 도시.

꼭 낚시꾼들이 널려있는 스팟.

사막 스타일의 황량한 마을

위의 사막 마을, 사막길과 대비되는 시원한 느낌의 도시.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며 건너는 수로 / 반갈죽된 해안 마을

축복시티 4배 크기의 큰 도시.

문학 작품들이 흔히 이 차갑고 거대한 도시.. 어쩌구 하며 문명 사회에 대해 논하던 것에 영감을 받아

진짜 차갑고 거대한 도시를 만들었다.

맨 위의 구동 인증사진은 여기 맨 왼쪽 구석 포켓몬센터 앞에서의 모습.

30장 제한때문에 사진을 더 못 올리는게 아쉽.

위 도시에서 왼쪽으로 산 타고 내려오면 다시 보이는 초록색 도로와 마을.

그리고 주인이 돌아오지 않아 키우미집에서 과다성장한 파치리스.

꽃길

가장 조용해보이는 마을에 조용하지 않은 시설을 두고 싶었다.

그래서 GTS가 여기 있음.

왼쪽으로 가면 숲이랑 연결되는 길.

그리고 숲을 빠져나오면 보이는 도로, 그리고 다시 두 번째 도시로 한 바퀴 끝.

마지막으로, 맨 위에서도 봤겠지만 아무튼 실제 닌텐도 DS에서도 적당히 돌아간다. 살짝 이상하게 보이는거 빼고는.

그리고 2009년, 그러니까 6살때 샀던 그 DS로 돌림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