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야붕이들아.

일본 박사 샨테야.

오늘은 야붕이들이 그토록 욕하는 찌개 문화

미개한 찌개 문화는 한국의 것일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그럼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GO! GO! 고우~

침 묻은 수저 찌개에 넣어가지고

막 스까먹는 찌개 문화

=

한국의 미개한 문화

로 알고 있는 야붕이들이 많은데

이게 진짜 한국의 미개한 문화인지 알아보자

이렇게 찌개 하나에 휘휘 저어가면서

많은 일본 옹호 야붕이들이

미개한 반도민족이라고 까더라

이게 조선반도 전통 문화일까? 찌개나 음식은 한국 전통일지 몰라도 식사방식은 아니다

자 그럼 빡대가리 아니고 한국어만 쓸줄 아는 새끼만 되도 조금만 생각해도 저런 문화는 한반도에 존재가 불가능 했다는걸 느낄수 잇을거다

첫번째로 한반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식사공간과 주거공간이 분리된 집구조에사 살아왔으며 거기에선 아주 큰 가마솥이 있었으며 모든 가열음식은 이 가마솥을 통해서 나왔다

국이나 찌개를 만든다음 가마솥을 통으로 방으로 가져다 먹었을까? 상식이 있는새끼라면 반박이 안되겠지

두번째는

반상문화다

한반도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개인상으로 식사를 했으며 이건 선비라는 상층집안의 특권이 아니라 씹노비 노예집안이 아니면 12살 성인이 되던 해에 개인 반상을 선물해줄 만큼 흔하디 흔한 문화였다.

그전까진 할아버지나 아버지 상에 붙여쓰는 접반상에 개인 음식을 받아 식습관을 배웠다

개인상에 개인그릇에 개인식사 하던 문화는

조선시대 주막 민속도에서도 보인다

개인 반상에 개인 국밥 말아 주는 문화..

조선시대 뿐이냐

현 반상 소반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5세기 고구려 벽화다

소반에 개인 식사를 담아 이동하는 모습이 기록으로 남아있다

5세기 이전부터 한반도에서의 식문화는 개인상 개인식사가 기본 원칙이였다

그럼 저런 근본없는 수저 섞어먹는 문화는 언제 생긴걸까

아이러니 하게도 이문화를 만든 장본인은...

일본이다

이러면 일본 옹호 야붕이들이 배애애액 일본 정갈하게 개인상 나오는데 빼애애액 할건데

그건 문화 개편으로 한국 한정식이랑 서양 코스요리 영향으로 만든 인위적 문화일뿐이다

이건 일본 식문화 연구 자료에도 나오는거다

전통적 일본 식생활은

샤부샤부

스끼야끼같은 일본 원산지인

일본이 자랑하는 나베(냄비)문화이다

작은 냄비에 식재료를 담아 끓여

침이 스며든 나무젓가락으로 저어 먹는거...

이런문화가 일본에 생긴건 일본 주거환경을 보면 알수있다

일본에선 주방에서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큰 거실 중간에

囲炉裏(이로리)라고 하는 화로를 두고 거기에 냄비를 올려 가열 하여 같이 퍼먹는 문화가 일본에서 오랜 과거부터 쓰여온 식사방식이다

일제시대때

전쟁으로 인해

배식이 적어져 음식양이 적어지니 적은양으로 배부르게 먹을 국을 끓이기 시작했고

가마솥이나 개인 놋그릇같은건 전쟁물자로 압수당하고 파는거라곤 좆본에서 쓰던 작디작은 냄비

그 냄비하나에 물넣고 재료를 불려 그릇이 없으니 상으로 가져와 수저로 퍼먹을수 밖에없지...

이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거뿐

한국이 미개한게 아니라 수탈에 고통받으며 일본의 미개함을 따라할수 밖에 없던 선조들의 아픔이 담긴 거다

1줄 요약

1. 침 묻은 수저 찌개에 넣고 스까묵는건 일본의 문화